[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를 의미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AI·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9개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문을 여는 프로그램은 ‘세상배움 국어 공유학교(토론)’이다. 안양지역교육의 양 축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사업을 연계·구성했으며, 10월에 예정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디베이트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안양 지역의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글로벌한 사고를 기르고, 미래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의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지난 4일과 5일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성인 학습자들의 배움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 단계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은 3년 주기로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1단계(초등 1~2학년), 2단계(초등 3~4학년), 3단계(초등 5~6학년)로 3년간 720시간으로 운영된다. 수업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책방과 학용품 등도 도서관에서 무상지원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의 학습활동과 함께 현장 체험학습, 시화전, 한글 백일장 참가 등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3단계 전 과정을 이수하면 울산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는다. 울주도서관은 ‘글나래학교’를, 남부도서관은 ‘글샘행복학교’를, 동부도서관은 ‘한글사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도서관은 지난 4일과 5일 일제히 개강식을 열고 학습자에게 교과서와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울주도서관 ‘글나래학교’는 올해 2단계 과정을 운영한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의 후원금 5,000만 원 전달식도 진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는 지역 기관과 개인이 협력하여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기반형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말한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김주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 조유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경남 지역 아이들을 위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교육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경남 아동・청소년 공부방 등 생활환경 개선 지원 사업 ▲그 외 협력이 필요한 학생의 교육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이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18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5일 APEC 2025 SOM1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제2회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주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상동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를 당연직으로,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위원장, 도내 권역별·유형별 대표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경상북도 RISE 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을 심의·승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에서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경상북도RISE 공모사업에 대한 본평가 선정 결과 확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경상북도RISE센터장 채용(안)과 정책연계형 사업을 보고받았다. 경상북도 RISE 공모사업은 3개 프로젝트 11개 단위과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말 공고해 총 29개 대학, 146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글로컬 대학 중복성검토위원회를 시작으로 2025년 1월~2월 예비평가(서면)와 본평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3월 4일 명지대학교에서 반도체 계약학과를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명지대학교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한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협약을 맺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함께 양성한다. 올해 개강한 반도체 계약학과는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산업의 전문 기술과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진다. 재교육형 3학년 편입 과정으로 4학기 동안 6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공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사 학위과정이다. 교육은 수강생이 업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 수업과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시는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수강생에게 등록금의 60%를 지원한다.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6곳에서 8명의 재직자가 계약학과 전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시는 계약학과에 입학한 수강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도체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학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해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인제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 All-City Campu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보유한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의 인프라 및 기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인제대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계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 및 기업의 수요에 맞춘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김해 All-City Campus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 글로컬대학30 현장캠퍼스 운영 및 지원 확대 / 산학 공동교육 및 기술교류 활성화 / 지역 인재의 취·창업 및 정주(定住) 기반 조성을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 / 산학공동연구 및 연구결과물의 기술사업화 지원 / 기업 맞춤형 기술지도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 현장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이번 협약은 김해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하나의 캠퍼스로 연결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바이오헬스 및 미래 산업 분야에서 김해가 선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접견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및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하며,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 등 12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강원 RISE 지역 협력 기반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강화,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늘봄프로그램 강사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와 교육 자원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교육의 질적
[대한민국교육신문] 박동식 사천시장이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명예학장으로 추대됐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원영휘 학장을 비롯한 교수 및 신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폴리텍대학 2025년 입학식’에서 ‘명예학장’ 임명장을 받았다. 명예학장은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 학사운영 규정에 근거,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자에게 학장의 추천으로 대학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시대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된 우주항공청 개청을 비롯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영휘 학장은 “박동식 시장은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시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서 명예학장으로 추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신입생 여러분과 함께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도 사천시의 항공 및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원 예산을 활용해 지역상생사업 발굴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주재로 도 관련 실국장, 원광대 부총장, 익산‧임실‧부안 부단체장, 생명산업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추진방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원광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총 7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 중 600억 원은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발전과 연계된 ‘지역상생사업’에, 나머지 150억 원은 ‘지역대학상생사업’으로 활용해 전북대·원광대를 제외한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600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사업’ 추진을 위한 첫 자리였다. 사업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특화 분야인 농생명·의생명·생명서비스 산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 원광대, 익산·임실·부안 시군과 생명산업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발굴 방향과 예산 투입 계획을 논의했으며, 발굴된 사업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도봉구가 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월 26일 서울여자대학교와 '도봉구-서울여자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ESD 개발·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 ▲ESD 지원체제 구축 ▲각 기관 전문가 및 강사 참여 ▲교육봉사활동 및 비교과 특별인증과정 개발‧운영 등이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구가 축적한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서울여자대학교의 인적 자원 등이 결합돼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과 관련 새로운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두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바탕으로 'ESD 플로우(FLOW: Future Learning · Ongoing Work)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SD 플로우 모델’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미래 교육을 위한 학습과 지속적인 실천이 결합한 교육 모델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ESD 플로우 모델을 이론과 실천이 유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