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방문 생태진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진로캠프는 미래사회 역량함양을 위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획득하고, 환경 및 생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습 동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 영양미래교육지구 생태환경교육과정과 연계된다. 캠프에 앞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한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를 읽고 생태전문가들의 업무와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난 6월, 영양 관내에 소재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방문하여 생물학자의 진로 특강을 듣고, 온실과 사육장 등을 견학하며 생물 다양성에 대한 배경지식의 깊이를 더했다. 영역별 이론학습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캠프는 식물학자·조류학자·곤충학자와 함께하는 농업생태정원 생태진로체험, 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하는 기상측정장비 탐방, 생태주제 4D영화관람과 에코리움 야간여행,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시큐리움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양중학교 1학년 김○○ 학생은‘평소 기후에 대해 관심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안군 줄포면은 지난 3일 면 사무소는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혹서기 기간에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와 건강 보호를 위한 폭염 예방 기본수칙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시간으로 구성했다. 김종승 줄포면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일자리 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다. 이번 여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햔편 줄포면은 혹서기 기간 중 노인일자리 사업수행으로 어르신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시간을 조정해 운영하게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6일과 13일 전남 화순오성초에서 ‘2024. 초등교원 생존수영 실기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가 된 생존수영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2명의 교원들이 18시간 동안 연수를 이수하고 ‘생존수영자격증’을 취득한다. 이번에 연수를 받은 교원들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교육의 핵심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잎새뜨기 생존수영’ 실기를 직접 지도하게 된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착의형 수영법 등 자기 구조·보호 역량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에서 교육하게 될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은 해양경찰청에서 인준한 착의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사고에 의해 깊은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도착해 구조할 때까지 물 위에 떠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익사 방지용 생존수영법이다. 연수는 ▲ 잎새뜨기 생존수영법 7단계 익히기 ▲ 주변 사물을 활용한 구조활동 ▲ 수중 호흡 유형 ▲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은 생존수영 교육이 학생들의 물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미산초등학교가 에코시티 내 부지로 이전이 확정됐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미산초 이전 및 분교장 운영을 위한 학생·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4%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미산초 이전 및 분교장 운영 설문조사 선거인수는 학생 45명, 학부모 32명이며, 전날 실시된 찬반투표에는 학생 전원, 학부모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산초에서 3일 오후 12시 50분부터 현장 설문조사 방식 투표에 참여했고, 학부모들은 같은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찬반투표를 했다. 그 결과 학생은 34명, 학부모는 24명이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2020년부터 추진된 에코시티 제3초등학교 설립이 가능해져 에코시티 내 초등학교 과대 운영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코시티 제3초는 총사업비 360억(교육부 신설교부금 242억원)이 투입돼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된다. 현 미산초는 분교장으로 운영된다. 미산초에는 교육과정운영비와 학생복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지원금으로 10년간 총 6억원이 지원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 수시전형에 대비해 대입지원단 교사와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테마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수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2025 수시 지원전략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등에 대비하기 위한 이 연수는 △전곡고 문희태 교사의 ‘의대증원과 무전공학과 신설 등을 고려한 수시 지원 전략’△고창북고 조창녕 교사의 ‘전북지역 대학 수시 지원전략 안내’ △영동고 윤상형 교사의 ‘수도권 대학 중심 수시 지원전략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학전문가인 대입지원단 교사와 진학부장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 학교의 전반적인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의대 증원 확대 등 극적인 대입 변화로 일선 학교에서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진학지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는 진학지도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5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초·중·고 교장과 교감, 교육지원청 국(과)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부서·사업별로 학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초등학교 4교·중학교 5교·고등학교 6교 등 총 15교는 교육부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학생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중복과 사각지대를 없애 온전한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 박지애 교육부 사무관, 신연옥 서울방화초 교장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법률안 주요 내용 △학생맞춤통합지원 의미와 정책 방향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의 모든 자원을 연계해서 학생의 어려움 해소를 위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에 위치한 용북중학교가 도내 첫 번째 IB(국제바칼로레아) 후보학교로 승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중학교 과정 프로그램(MYP)을 운영하는 용북중학교가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로부터 후보학교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용북중은 언어와 문학, 언어 습득, 개인과 사회, 체육과 보건, 과학, 수학, 예술, 디자인 등 8개 교과 간 학문적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각도로 세상을 해석하는 능력을 세계적 맥락으로 탐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초등학교 과정 프로그램(PYP)을 운영하는 전주아중초등학교도 후보학교 승인 진행 중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IB 프로그램은 도교육청과 IBO가 함께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월드스쿨)’라는 인증 단계를 지속적이며 책임감 있게 컨설팅·관리한다. 초등학교 프로그램(PYP)과 중학교 프로그램(MYP)은 후보학교부터 본격적인 IB 수업 운영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과정 프로그램(DP)은 월드스쿨 인증을 거쳐야 IB 수업이 가능하다. 후보학교 승인 받은 학교는 IBO로부터 △IB 교수학습자료센터 사용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컨설팅 △IB 프레임워크(교수·학습 체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 유치원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쉼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기기의 과의존 사례를 함께 알아보고 함께 지켜야 하는 약속을 함께 외쳐보았다.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오늘 교육은 스마트 기기 과의존 현상 예방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에서는 6월 27일~7월 3일 5, 6학년 대상으로 생활 속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건강한 음식 만들기)을 운영했다. 먹거리 생태 전환교육을 통한 건강한 음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어 5학년은 건강한 간식 만들기, 6학년은 밥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친구와 함께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협동하는 마음을 기를 뿐만 아니라 진로교육, 생태전환교육까지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3일 유치원, 1~6학년 대상으로 비자림힐링숲센터에서 실시하는 ‘비만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 바바와 바비 등 노루 친구들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아랑 요정이 등장하여 비만 노루인 바바가 건강하게 되는 과정을 인형극으로 관람했다. 학생들이 직접 건강한 음식을 찾아 붙이고, 줄넘기와 훌라후프를 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운동을 통한 건강 기르기 체험을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비만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