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김원만 새한그룹 회장을 초청, ‘산업체 명사 취업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김원만 회장은 ‘꿈을 향한 엔진을 켜라!’라는 주제로, 창업과 기업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한그룹(새한하이테크·새한플러스·새한글로벌)은 2008년 설립 이후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 전자 부품 제조기업이다. 김원만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창업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영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성공적 취업과 창업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열정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무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 점도 조언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취업과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동기부여를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및 정비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원 도립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동국대학교 봉사동아리 ‘페인터즈’와 함께 낡은 벽화를 새 단장해 도시미관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인터즈’는 2014년 창설된 동국대학교 학생 동아리로 미술 전공을 포함, 다양한 학과에서 모인 100여 명의 학생들이 도안 제작부터 벽화 완성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며 꾸준히 벽화 그리기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페인터즈의 벽화 그리기 봉사는 동대문구 용신동 주택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동화 ‘아기 돼지 삼 형제’를 주제로 2016년 조성된 벽화 중 칠이 벗겨지고 낡은 벽화 2개를 새롭게 그렸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작업을 통해 용신동 골목길은 화목한 아기 돼지들과 그들을 노리며 숨어 있는 늑대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동화 속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활동을 지켜본 주민들은 “애들도 좋아하고 동네 분위기도 훨씬 화사해졌다”며 페인터즈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오래된 벽화들을 재단장해 밝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과천시가 부산대학교와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공동연구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및 도시 미기후 모델 개발 △인공지능 모델 지원 도시 냉각 데이터 플랫폼 및 디지털 트윈 가시화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부산대학교는 해당 연구 수행을 위해 과천시를 실증지로 선정하고,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에 협력하여 연구 수행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천시는 △기술 실증 연구 부지 제공 △연구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을 맡고, 부산대학교는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 및 지원 △기후변화 적응 기술에 대한 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과천시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 도시로서 지속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11월 1일 오후 대전보건대학교 나눔홀에서 대전보건대학교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의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추진을 다짐하고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시의원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식, 글로컬대학 핵심내용 발표로 진행됐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동구, 대전보건대학교, 지역기관이 함께 글로컬대학 추진 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대전에서는 올해 대전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전보건대학교와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대한민국교육신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1일 경주시 경주월드에서‘밀양시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문화 체험 활동에 부산대학교 학생 18명, 드림스타트 아동 18명,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해 멘토·멘티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멘티 20명과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 멘토 20명으로 구성돼 매주 1회 2시간씩 정기적으로 만나 기초학습지도, 특기 적성지도 등 맞춤형 교육으로 아동의 학습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올해 12월 말까지 계속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대문구는 10월 31일 한양여자대학교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및 ESG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신해웅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한양여대는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봉제 인력 데이터화 기반 조성, 창업 디자이너 육성 지원,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연구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양여대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 RIS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난 29일에 천안시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네트워크 구축 및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유길상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자원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들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0월 29일, 2024년 ‘교사 재교육 사업’의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교사 재교육 사업’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하여 현직·예비교사의 (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양성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 총 9개 사업단(2~5개 교원양성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이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사업단은 11월 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확정된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의 필수과제로 ➀ 연합체(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연수 비법(노하우) 공유, 성과 확산 등 상호 성장 지원, ➁ 예비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선, ➂ 소단위학위(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제시했다. 특히, 주관대학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에도 공동연수(워크숍), 연구회(세미나)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여 권역 내 모든 교원양성대학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오는 11월 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협약식 진행을 통해 중독 청정 ‘Free City(프리시티)’ 선언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중독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중독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 연구 추진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건강과 삶,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해를 끼치며, 우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위협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하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대학교가 가진 교육적 자원을 바탕으로 중독 예방과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