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3일,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보육을 총괄 지원하는 법정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6월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첫 한국보육진흥원 방문으로, 교육부의 영유아 보육 정책과 사업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한국보육진흥원은 어린이집 평가·관리, 보육교직원 자격관리 및 지원과 종합적 양육지원사업 등 기관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보고하고, 영유아 교육·보육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위한 진흥원의 기능 재정립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제고하여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은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보육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3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생의 정서・행동 지원(시행 : 공포 6개월 후 처음 시작하는 학년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상담·치료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한 보호자의 협조 규정과 비용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나아가, 보호자가 학생에 대한 상담‧치료 권고를 정당한 사유 없이 지속해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학생에게 상담 또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2. 전문상담교사 배치 기준 개선(시행 : 공포 후 6개월) 기존에는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두거나 시‧도교육행정기관에 전문상담순회교사를 두도록 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두도록 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기 어려울 경우에는 전문상담순회교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교의 상담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4일, 사교육 경감을 위한 교육부-교육청 협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결과 발표(3.13.) 후속으로 사교육 경감을 위한 주요 정책적 대응방안을 교육청과 논의하고, △ 시도별 사교육 특징 및 지역 여건 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사교육 경감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개혁 과제들의 실행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사교육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교육개혁 과제의 안착과 확산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기반한 맞춤형 사교육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도시공사는 7일 공사 본부 중회의실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 임직원은 대학 및 대학원 입학 시 전형료 면제 및 등록금 30 부터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학위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학습동아리 운영 등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학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공사의 전문성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다양한 학습제도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와 민간위탁을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 중인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올 3월 서영대학교와 협력하여 ‘신규 자활사업 아이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2년 체결한 자활센터-서영대 간 상호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서영대 사회복지행정학과 학부생 220여 명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하고 향후 여건에 맞춰 대내외로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 및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은 교수진과의 협업을 통해 자활사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수익‧공익형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 사업설명회 등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서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6월에는 심사 및 선정을 통해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선정된 사업 아이템은 올 하반기부터 준비 기간을 가진 뒤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한신대학교와 협력하여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동화책을 제작하는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프로젝트를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특수교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 구성, 삽화 제작,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여 ▲이상한 나라의 수호 ▲ 세수를 하면 ▲한 걸음씩 하늘이의 용기 여행 ▲ 나만의 특별한 그림 ▲ 요정과 함께하는 안전한 빵 굽기 시간 ▲ 감정 정원 ▲ 토끼야 어디에 있니 ▲ 윤서의 눈물방울 여행기 등 총 8편의 창의적인 동화책이 탄생했다. 한신대학교 SW 중심 대학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AI 활용 교육 및 기술 지원을 담당했으며, 교사들은 AI를 활용한 동화 제작 연수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동화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사 최윤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칭)'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될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칭)'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기동물 보호실, 놀이실, 문화교육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보호와 양육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은 영남이공대학교 내에 조성되며, 협동관 일부 공간을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준공 후 향후 5년간 민간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410백만원으로, 공사와 시설 설치에 300백만원, 운영비에 110백만원이 투자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에서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를 교육하고 제작할 수 있는 ‘GY(고양) STUDIO X’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GY(고양) STUDIO X’는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부대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GY(고양) STUDIO X’조성 사업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목표 중 하나인 산업기반 인재양성을 위해 시 예산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고양경제자유구역,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시가 추진하는 핵심 자족시설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GY(고양) STUDIO X’는 라이브 커머스,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첨단 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영상 편집실 등 전문적인 미디어 제작 환경도 함께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양시 학생들이 실무에 가까운 환경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GY(고양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폐합하여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의 거점이 되는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 3월 1일 정식 출범했다. 향후 국립경국대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념식수를 하고,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과 안병윤 공공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지역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립경국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컬 1기 대학 중 최초로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이 통폐합한 사례이다.”라고 말하며, “라이즈(RISE) 체제 아래에서 대학이 지자체와의 벽을 허물고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교육부도 이러한 지역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공모 선정 결과 국립경국대학교 4개 과제, 가톨릭상지대학교 4개 과제, 안동과학대학교 4개 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발표된 선정 결과에 따르면, 3개 대학은 1~2월에 진행된 예비평가와 본 평가의 2단계 심의에서 사업계획의 우수성과 실행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상북도 RISE 사업은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구축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의 벽을 허물어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대학 집중지원사업이며 2025년~2029년까지 1,13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3개 대학교는 이번 공모에서 ▲로컬 맞춤형 R·D ▲특성화 대학 ▲해외 인재 유치 ▲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로컬이슈 해결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에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동력을 견인하고, 지역 성장과 지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