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부·울·경 국제개발협력(ODA) 저변 확산과 성과 제고를 위해 8월 22일 오후 창원 더클라우드 아트홀에서 ‘부·울·경 ODA 민관협력·조달사업 설명회 및 ESG 자원순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를 비롯해 KOICA 부산사무소,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경남지역연합회)와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1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자원순환 세미나 ▲2부 ODA 민관협력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상호 동반관계를 기반으로 한 부·울·경 ODA 협력 거버넌스 및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부·울·경 소재 산·학·연·관·민(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시민사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OICA 부산사무소 안미영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 김은정 본부장의 축사,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김관영 센터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1부 ESG 자원순환 세미나에서 김관영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8월 2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졸업 축하 환송회’ 및 ‘우수 동문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 사업(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해외 우수 인재를 선발·초청하여 국내 대학에서 (전문)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1967년부터 지금까지 9,1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각국의 정·재계 및 학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3개국, 815명의 외국인 장학생이 학위를 취득한다. 졸업 축하 환송회는 장학 수료 증서 수여, 졸업 소감 발표, 추억 소환 공모전 시상, 지케이에스(GKS) 한국 동문회 소개,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선배 졸업생(우수 동문 초청 참여자 20명)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20회차를 맞이한 ‘우수 동문 초청 연수’는 졸업자 중 각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 동문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로, 한국과 전 세계의 인재들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8월 14일 '대구교육'79호를 디지털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실천 사례 중심의 종합 교육지로, 1982년 1호를 시작으로 43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전통 있는 간행물이며, 1년에 2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 호 교육 테마는 ‘깊이 있는 학습’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량 함양을 위해 깊이 있는 학습 구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함께하는 현장’에서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교과통합 K-프로젝트, 챗 GPT를 활용한 수업 등 학교와 교사별 깊이 있는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싣고 있다. 이외에도 이슈포커스, 삼삼오오 톡(Talk), 포토에세이, 카페예(藝), 교육 가족이 쓴 책 등의 코너를 통해 교육 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다. '대구교육' 79호부터 종이 책자로 배부되는 수를 대폭 축소하고 동영상, 음악, 모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더해진 ePub3.0 기반의 반응형 디지털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호주 편이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7월 미국 LA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39명의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린 데 이어, 올해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마지막 방문지이었던 호주 시드니에서 대구 지역 IB 학교 학생 20명을 포함한 총 40명의 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드니 Strathfield Latvian Hall(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 홀)에서 열린 문화 교류 행사에서는 ▲K-팝 공연, ▲전통음악(아쟁), ▲K-푸드 시식, ▲K-뷰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그 중 한복 체험과 곶감말이, 궁중 떡볶이 등 한국 음식 맛보기 행사는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IB 인증 학교(MYP) 학생 20명은 호주 현지 학교인 Monte Sant' Angelo Mercy School(몬테 세인트 안젤로 머시 스쿨)을 방문하여 한국과 호주의 남녀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제26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대회로 학생들이 자료수집 및 분석을 직접 수행하여 통계포스터를 작성해 수학적 문제해결능력과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1차심사는 통계포스터를 통한 서면심사, 2차심사는 실제 통계포스터를 활용하여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4, 5, 6학년) 313팀, 중학생 454팀, 고등학생 868팀이 참가했으며, 충북은 초등부 대상, 중등부 은상, 고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대상은 디지털 기기의 확산과 함께 전자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친구들의 성향별 독서 유형을 제시한 진천상신초등학교의 '어떤게 좋아?? 종이책 vs 전자책'이 대상을 수상했고, 중등부 은상은 충주북여자중학교 '청소년 언어 사용의 실태는 어떨까?', 고등부 은상은 일신여자고등학교 '당신의 슬픔이는 안녕하신가요?'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진천상신초등학교는 2년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18일부터 29일까지 탄자니아 교원 25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정보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협력국인 탄자니아의 선도 교원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광주시교육청의 디지털교육 ▲한국어 기초 회화 ▲언플로그드 활동을 통한 AI·SW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의 교육을 받고, 송우초등학교와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를 방문해 광주 미래교육과 디지털교육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 5·18국립묘지, 청와대, 경복궁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연수가 탄자니아 교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양국 간 교육정보화 협력과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자니아의 교육환경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러닝 인프라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과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양국 간 교육정보화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는 2024년 5월부터 전 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책보따리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무릉초등학교는 다문화교육정책학교 2년 차로 모든 학생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어울리는 다문화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책보따리 행사’는 다문화 교육요소가 주제인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보드게임, 카드놀이 등 관련 활동을 하고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자 계획된 행사이다. 1학기에 3회 실시했으며 2학기에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무릉초등학교 관계자는 “모든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자세와 태도를 갖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24년 창의융합형(STEA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조천초등학교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유니맷(소형 목공기기) 사용법 익히기’, ‘나만의 시계, 비행기, 목공샤프 등 제작하기’ 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교 5~6학년 학생들은 2일간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총 8차시 참여하며, 유니맷(소형 목공기기)의 스카시톱, 드릴머신, 샌딩머신 등 다양한 기능들을 익히고 직접 목공샤프까지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융합교육(STEAM) 교육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고기수 교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발명 및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인식 함양, 창의적인 문제해결 및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2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칭)서부중학교 설립’ 계속사업 1건과 신규사업 39건을 포함하여 총 40건을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ㆍ관리하는 제도로'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및'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주요 대상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수업 환경 조성’ △‘문·예·체 교육 활성화’ △‘위기학생 지원 확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등 39개 사업과 2019년부터 계속 공개 중인 사업 △‘(가칭)서부중학교 설립(계속)’을 포함하여 총 40개 사업이며 신규사업 중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신설(계속)’사업은 계속사업으로 관리된다. 확정된 사업은 교육청 누리집(참여/민원'교육정책참여'정책실명제 메뉴)에 사업추진 과정과 실적을 공개한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 정책실명제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는 8월 19일,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학생 연구 및 교육(R&E) 지도, 진로 관련 멘토링,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식에는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의 유상완 교장과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오만호 원장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다짐했다.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오만호 원장은 “과학 영재 교육은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대전동신과학고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교육적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전동신과학고 유상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