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해 8월 7일에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 규모는 유치원 교사 9명, 초등학교 교사 94명, 특수학교 교사 24명(유치원 6명, 초등 18명)으로 총 127명이며, 최종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안내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 기간을 거쳐 11월 9일에 제1차 시험을 실시하고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 세계 1500여 개 대학의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세계의 명문 MBA 비즈니스 스쿨, 경영대학원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를 8월 27일(화)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 브로드 경영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College of Business), 어바인-폴 메라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ESCP Europe,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Smeal 경영대학원(Penn State Smeal College of Business),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 Graduate S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권 및 노동인권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인권과 노동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인권과 노동인권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YWCA에서 인권 영화 관람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부터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과 전태일 기념관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과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배웠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권과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 청소년 인권 영상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2024 상해 국제 청소년 과학기술 혁신 캠프 및 ‘미래 과학기술의 별’ 초청 토너먼트(2024 shanghai international youth science · Technology innovation camp and ‘Science · Technology Stars of Tomorrow’ Invitational Tournament)'에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프로젝트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인천진산과학고 2학년 김지후, 고서현 학생과 1학년 유태현 학생은 박기범 지도교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뇌파 측정 센서 채널 수를 줄이기 위한 알고리즘 개발(Development of an algorithm to minimize the number of EEG channels)’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진산과학고 팀은 뇌파 측정 센서의 비용을 낮추고자 기존 8채널 뇌파 측정 센서를 4채널로 줄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AI를 활용해 입력한 데이터와 유사 데이터를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개발·적용했고,
[대한민국교육신문] 8월 7일 수요일, 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후끈하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예술교육 강화를 토대로 미래의 창조적인 문화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 학생들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교육 내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만들기 위한 학교밖 배움터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지역교육협력 학습플랫폼,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6일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천문대 체험을 운영했다.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꿈을 키우기 위해 의정부천문대를 견학하여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태국 등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의정부 다문화 학생들은 의정부천문대에 방문하여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천문수업 ▲천문 KIT 만들기 ▲태양관측 체험을 진행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다문화 학생들이 저마다 꿈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주제로 다문화 학생의 진로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8월 6일, 국무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법률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지방대육성법」이 개정되어 비수도권 공공기관에서 신규 직원 채용 시 신규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35% 이상으로 의무화하였다. 다만, 비수도권 공공기관의 인사와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자 채용 인원이 소규모이거나 고도의 전문인력 및 특수인력의 확보가 필요한 경우 등 지역인재 의무채용 예외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였다. 이에 이번 「지방대육성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역인재 의무채용의 예외사항을 다음과 같이 구체화하였다. ①연간 채용인원이 5명 이하인 경우, ②채용 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교육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특정 분야인 경우에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 제한하여 채용하는 경우, ③ 채용 분야와 관련된 업무에 일정 기간 이상 종사한 경력을 응시요건으로 하여 채용하는 경우 등에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인사 및 운영의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사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대학교에서 기술・가정, 정보 교과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인공 지능 기초 과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다양한 과목이 개설됨에 따라 교사들의 다과목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안동대학교와 연계하여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다과목 지도 연수는 교사들이 서로 다른 과목을 통합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심화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인공 지능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교실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기법을 배우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어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영남대학교와 협력하여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여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허경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예술교육을 운영하고, 학교 안팎을 잇는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2023년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예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 과정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일반고 학생 대상) ▲전공교과 내 심화과정 운영(특성화고 학생 대상)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모델 개발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학교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예술영재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국 단위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회 ▲도교육청 전문예술정책실행연구회 ▲예술영재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등 연구와 현장 적용 모델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팎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 3백여 명이 참가하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몰입형 SW-AI교육 체험활동 캠프’를 ▲8월 6일, ▲8월 8일, ▲8월 12일 등 총 3회에 걸쳐 각각 1박 2일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SW-AI 활용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문제해결형 AI 프로그래밍 체험을 통해 융복합적 사고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총 20차시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AI와 프로그래밍 기초를 학습하고 실제 캠프에서 기초・심화 AI 프로그래밍 실습과 실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들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캠프 주제를‘SW·AI로 도전하는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가치확산’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