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인천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에 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천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종단연구 기초 설계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교육종단연구 사업은 학생의 성장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담은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천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교육의 성과를 분석할 수 있는 ‘투입-과정-산출 모형’에 근거해 2025년부터 초·중·고 학교급별로 인천 지역 학생들을 대표할 수 있는 학생 패널을 구축하고, 해당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 교사,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자료 조사를 매년 반복하며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인천교육종단연구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인천교육 정책의 체계적인 분석, 기존 데이터의 탐색 및 연계 방안 모색, 연구 사업을 주관할 연구소의 기능 강화 및 전문 인력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구축 이후에는 교육청 내부 구성원의 종단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 외부 연구자의 데이터 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데이터의 활용도와 교육 정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교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9일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를 초청해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와 기준을 안내한 후 교사들이 평가자 입장에서 서류평가시스템을 통해 직접 실습하도록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서강대, 명지대 등 여러 대학과 연계해 6월과 7월 사전 신청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과 연계한 서류평가 실습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며 진학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9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제1형 당뇨 학생 재학 현황을 파악하고, 당뇨병 학생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를 지원해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연수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은영 교수의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방안' 강연, 이혜정 인천경원초등학교 보건교사의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올해 신설한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해 담당 주무관이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7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열고 가정-학교-교육청이 협력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는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가정-학교-교육청-지자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관리자 16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핵심 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체험하기 위해 사천 용남고등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 도서관, 부산도서관,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에서 진행했다. 먼저,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는 학교 공간혁신을 주도한 학교장의 강의를 듣고, 교육과정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견학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스마트도서관에선 시설 복합화 사례를 둘러보고, 부산도서관에선 책, 자연, 디지털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룬 점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선 공간 혁신과 그린학교 조성 사례를 확인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간 구성을 보면서 교과 연계, 융합 수업이 가능한 공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학교로 돌아가 구성원들과 미래교육에 대해 더 고민해 보고 창의적 공간을 도출해 설계에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관리자들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에 참석해 다양한 미래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인천교육 브랜드인 ‘읽걷쓰’를 관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저자와 연결하는 출판 교육인 ‘나도 작가되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이 출판한 책을 가져가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기, 걷기, 쓰기, 인천의 읽걷쓰 교육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며 “읽걷쓰는 관찰, 질문, 탐구, 행동하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돕는 역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읽걷쓰 습관이 쌓이면 즐거움으로 이어지고, 결국 학생, 학부모, 시민이 저자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읽걷쓰 문화가 인천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에서‘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모둠 토의토론 과학 수업’이 운영된다. 천체 망원경을 제작하여 달을 관측하고, 과학자의 과학적 자세를 일상에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토의·토론 수업을 공개한다. 또한 ▲문산제일고등학교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한중 문화 탐구 수업을 통해 챗 GPT와 주제를 가지고 토의하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비교하여 탐구하는 수업이 운영되며,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수업의 방향을 고민한다. 같은 날 ▲심학고등학교에서는 How to Spot Greenwashing을 주제로 수업나눔이 이어진다. Greenwashing(친환경 위장술)에 관한 글을 읽고 Greenwashing의 사례(광고)를 찾아보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1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청의 학교 급식 추진 계획과 학교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 전문적인 급식소위원회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권진영 강동초 영양교사가 나와 ‘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역할’과‘학교 급식 운영과 모니터링’을 주제로 강의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을 높여주고, 학부모 참여를 활성화할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부모 위원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주체임을 인지하고 학부모 검수 참여, 급식 모니터링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급식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학생상담 역량을 키워,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학생상담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론 강의와 참가자 실습에 중점을 두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연수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최성진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교수가 ‘심리평가로 심리 치료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연수에서 ‘심리평가로 심리 치료하기’의 개념과 이론에 대해 배운다. 오후 연수에서는 그림 검사, 상상 동물 검사, 주제통각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심리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돕는 전문인력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연수가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맞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1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네트워크’ 운영의 하나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수업 전문성 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총 6차례의 협의회, 컨설팅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방침이다. 31일 ‘The 배움, 수업 이야기’ 주제 컨설팅을 시작으로 ‘우리는 Talk(하고) Talk(하는) 사이다!’, ‘The 비움, 슬림한 업무 이야기’, ‘The 모아, 실천 사례 나눔’, ‘The 채움, 수업역량 UP!’, ‘The 이음, 2025학년도 준비하기’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과정 및 교육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단일학급 교사의 학급 운영 등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공립유치원 단일학급의 내실 있고 효율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과 6월 14일 2차례에 걸쳐 해운대구·수영구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110명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지역 연계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지역 연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자율적인 교육과정 설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할 방침이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우리 고장의 이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한다. 2부는 동백섬 일원에서 지역 생태 문화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