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7월 26일, 9월 27일 3차례에 걸쳐 관내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네트워크 형식 ‘2024년 맞춤형 계약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 해소, 전문성 신장,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의 업무 역량을 키워줄 계약전문가인 학교 행정실장 2명을 멘토로 위촉했다. 멘토와 참가자 12명은 7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눠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컨설팅을 통해 복잡한 계약 실무 절차와 관련 법규 개정 사항에 대해 맞춤형 학습에 나선다. 또한, 계약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나 분쟁 사례 등 실무 정보도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멘토들은 ‘2단계 입찰’,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등 멘티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려줘, 현장에서 계약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계약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오전 8시 30분 신라스테이에서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90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위기학생과 다문화,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윤희 신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와 ‘다중체계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중체계 치료’는 취약계층, 위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조력하기 위해 이들이 처한 환경에 개입하는 집중적인 치료 방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의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의 상담 전문성을 크게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친 일상에서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연수를 비롯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늘 31일부터 북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장애아동 전담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 영유아에 대한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교사 대상 연수와 학부모 대상 연수로 나눠 진행한다. 교사 연수는 5월 31일은 ‘통합교육에서의 장애영유아 지원’, 6월 5일 ‘장애영우아 학부모 마음읽기’로 구성했다.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준다. 학부모 연수는 7월 10일 ‘함께 준비하는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장애유아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입학 배치와 초등학교 생활을 알려줘 학부모의 심리적 부담과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부 관내 장애영유아들이 질높은 교육을 받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경북 영천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7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리더십 강화 관리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관리자의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아카데미는 정책공감과 행복리더 2가지로 구성했다. 정책공감 아카데미는 ‘학교와 마을에서 만나는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천 임고초등학교와 군위 한밤마을을 방문해 자연 친화적 학교 공간과 마을을 탐방한다. 행복리더 아카데미는 군위 사유원에서 진행하는 ‘삶으로 이어지는 생태환경과 미래교육에 대한 사유(思惟)’를 통해 생활 속에 살아있는 생태환경 교육 방안에 대해 고민해본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교육에서 생태환경교육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미래세대에 끼칠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교육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경주 석굴암, 불국사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2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서부 중학생 역사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 신라 유적지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인성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 프로그램은 인성 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한 ‘서부 인성교육 정책 제안 학생 동아리’ 활동, 교육장과의 대화, 배려·화합·소통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체험 ‘바디퍼커션’ 등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 프로그램은 역사 교사의 강의와 함께 석굴암-불국사-감은사지-문무대왕릉으로 이어지는 역사 유적지 탐방 프로젝트 ‘경주의 이야기로 품는 통일 한걸음’ 활동이 펼쳐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성 체험과 연계한 통일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객관적인 역사교육과 문화예술 및 인성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교육복지우선지업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전문성 향상 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복지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례관리 교육’과 ‘상담기법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사례관리교육은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것이다. 김미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장이 ‘사례관리 전문가로서의 평가 및 종결 준비를 위한 슈퍼비전’을 주제로 사례관리 핵심 요소와 실천 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효과적인 학생 개입 활용을 위한 상담기법 워크숍은 윤주은 DIDAVA학교 대표의 ‘비자발적 학생의 개방성을 높이는 까봐&괜찮아 카드 활용 상담기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화’에 따른 변화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수렴하는 정례협의회를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위기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과 전문적 사례관리 역량을 키워 재구조화 되고 있는 교육현장에 대한 대응을 도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 관내 학교 초·중·고 각 10팀을 대상으로 ‘2024년 SW·AI융합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다.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SW·AI 교육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구현’을 주제로 BigData ·IoT·AI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오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예선(서류심사)를 거쳐 7월 30일부터 무박 2일간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본선은 학생들이 계획서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산출물을 추첨을 통해 결정한 순서에 따라 팀별 5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5팀을 선정해 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초등부 대회를 신설했다. 초등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3월 전면 시행한 후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특수학교까지 확대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부터 초등학교 과정이 설치된 특수학교 13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장애 학생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특수학교 내 늘봄학교는 교당 2실을 운영하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분반해 한 학급당 학생을 최대 6명까지 수용할 예정이다. 학습형 늘봄을 마친 이후 오후 7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1실당 1,950만 원의 구축비를 지원한다. 학교는 예산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이동이 쉽고, 밝고 안정된 교실 2실을 6월 중 꾸미면 된다.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급당 2명의 전담 인력도 배치하고, 학생들의 개별적인 수준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부산교육청은 전담 인력 연수, 학교 현장 지원, 학부모·교사와 소통 등을 강화해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특수학교에 “특수학교 늘봄 운영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시대와 평생학습 사회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매월 3회,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뿌리기술실, 지역사회탐구실 등 총 11개 진로체험실에서 운영되며, 체험실별 모집인원은 13명이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심화 과정과 융합 과정을 기획하여 혼합 운영한다. 신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하거나 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로교육원은 매월 15일에 다음 달
[대한민국교육신문]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을 알렸다. 역대급 규모에 다양한 세션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경북-전남 양 교육감의 파트너십이 화제를 낳고 있다. 두 교육청의 교육감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교육의 역할에 공감하고 박람회를 공동 준비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엑스포장을 함께 둘러보고 Dㅡ30일 행사를 거쳐 29일 개막식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람회 개막 전날인 28일에는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하다는 착각’ 등으로 유명한 하버드대학교의 석학 마이클 샌델 교수와 미래 교육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마이클 샌델 교수와의 만찬 자리에서, 개인의 겸손과 사회적 조화가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이번 박람회가 그러한 이상을 현실로 옮기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경북-전남 교육감의 파트너십은 이미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해 단단히 기틀을 다져왔으며, 2024 대한민국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