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무기체계 및 군사외교 이해 다양한 국제 정세와 국제환경 식견 확장의 기회 국제대학교는 지난 5월 23일(목) 컨벤션 비전홀에서 험프리스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국제교류센터는 그동안 험프리스 기지내 Vandal Training Center를 방문하여 최신 군사훈련 시뮬레이션 체험을 하였고 오산 K-55 비행장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국방 외국어대학과 어학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등 미군과 함께 꾸준히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험프리스에 주둔하고 있는 2항공전투여단 소속 공격대대 대대장을 초정하여 강연을 진행하면서 더욱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국제교류센터장(군사경호학과 학과장) 배상희 교수는 밝혔다. 이번 초청강연을 진행한 미 제2전투항공여단 예하 4-2 전투항공 대대장 타이 허프만(Ty. Huffman) 중령은 아프가니스탄 연합 사령부 부사령관의 보좌관, 미 육군 항공 및 미사일 사령부 사령관 보좌관, 제1항공 기병여단 17기병대대 7대대 작전장교, 제1공중 전투여단 제 17기병대대 제7대대 작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강연에서 군사과, 군사경호학과, 간호학과, 상담심리학과, 항공정비과 등 150명 이상의
[대한민국교육신문]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첫날부터 전국의 학생과 교직원 등 4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아 성큼 다가선 미래교육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에는 개막식부터 저녁 특별공연까지 6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글로컬 미래교육’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후 5시 현재까지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참관객은 4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취재진 100여 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첫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강연이었다. 청중들이 엑스포홀 900석을 꽉 채운 가운데 진행된 강연에서 샌델 교수는 “이 시대의 교육은 경쟁 구도를 벗어나 연대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2030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도 전남의 유·초·중·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7개 시․도교육청과 22개 국가가 참여하여 ▲미래교육 컨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섹션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충북 글로벌 리더,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노벨 프로젝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 등 추진하는 우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다채움’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인 ‘언제나 책봄’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담아내어 충북형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충북 지역만의 정서, 역사, 물리적 여건 등을 반영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인재 양성의 우수사례로 보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 방문객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생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5월 28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의정부 선수단을 찾아 현지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목포종합운동장 등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초, 중학교 35명의 학생선수들이 육상 등 9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의정부 학생이 참가한 종목은 검도, 배드민턴, 사격, 유도, 육상, 철인3종, 탁구, 태권도, 핸드볼이며, 참가 학생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철인3종 종목에 참가하여 2년 연속으로 2관왕을 달성한 부용중학교 3학년 학생은“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2년 연속으로 2관왕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인3종경기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최근 공 ·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58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미래 환경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울산 유아교육의 중점 교육 방향인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의 실천 방안을 제시해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강의는 참가자들을 3개의 팀으로 나눠 생각그물(마인드맵), 그룹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참여형 연수로 운영했다. 각 그룹은 유치원 행사로 발생하는 쓰레기 줄이기, 교사로서 환경 감수성 점검, 교실 속 자원순환과 쓰레기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서주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미래 세대에게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 구분 없이 현장에 계시는 모든 선생님께서 미래환경 교육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31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ㆍ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와 리더십, ▲관리감독자가 알아야할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안전보건 SMS 발송,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MZ세대ㆍ고령자ㆍ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 등 현장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디지털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교사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높이고자 올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참가하는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환경 변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적합한 다양한 수업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연구대회이다. 7월 열리는 울산대회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교사들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의 특성을 분석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수업 모형을 개발해 수업에 적용하고, 수업 실천 동영상과 함께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연구대회를 준비하는 울산 지역 참가 교사들의 역량을 지원하고자 지난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지난해 대회 전국 1등급 교사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1차 특강에는 대구 학사중 이지영 교사가 강의했다. 28일 연구정보원 박상진 홀에서 열린 2차 특강은 부산 학사초 박민우 교사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학생 수업 참여 등 다양한 실전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종목(초 21종목, 중 35종목)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체경기에서는 7개 전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본리초(남 야구)와 구암중(여 소프트볼)이 금메달을, ▲관문초(여 배구), 대서중(남 럭비), 율원중(남 축구)이 은메달을, ▲율금초(여 농구), 안심중(여 하키), 사수초(여 핸드볼)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단체경기에서는 탁구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심인중 박민혁과 상서중 박예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기록경기에서는 2개의 신기록 작성과 6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면서 대구선수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먼저 육상을 살펴보면 월배초 김서현 학생이 25년만에 여중부 100mH 종목에서 13초67의 부별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한육상연맹에서 정하는 최우수선수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현장 중심의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를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 상담은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되게 하고자 사업 계획수립, 프로그램 운영 방법, 예산 집행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지난 21일에는 성안초등학교, 23일에는 방어진중학교의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인근 학교의 경력 있는 교육복지사가 참여해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들 학교 교육복지사들은 교육복지지원사업의 모범사례인 병영초와 화진중을 찾아 견학하고 현장에 맞는 교육복지실 운영 방안을 배웠다. 또한 사례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자원 확보 방안 등도 공유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법정 저소득층 학생 수 50명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사업학교로 정해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개 학교가 새롭게 사업학교로 선정됐고, 강북지역에서는 신규 사업학교를 포함해 모두 17개가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현장 상담 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우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9일 보람컨벤션(울산시 남구)에서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학생리더십어울림프로그램 운영교 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와 ‘학생리더십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학교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서로나눔 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울산 남구청 · 울주군청과 함께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와 ‘학생리더십어울림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 문화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 과제(프로젝트) 활동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강남지역 초 · 중학교 16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생리더십어울림프로그램’ 사업은 강남교육지원청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업이다. 투철한 애향심으로 지역 발전에 동참하는 실천적 지도자(리더)를 양성하고자 강남지역 중학교 10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 학교 담당 교사와 인성교육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지역 강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