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9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하여, ‘명강연 콘서트(2기)’를 운영했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 특색 사업인 ‘교육공동체가 함께 GREEN 미래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날로 변화무쌍해지는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기후 시민이 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특히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으며,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하여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교육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곽재식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는 쓰레기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기후 위기 대응 상식과 정보를 강연하였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후 위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무엇보다 우리는 기후 위기, 생태 위기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기후 위기에 대한 생각과 관점, 행동양식을 바꾸는 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감 선생님들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핵심 강사 3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현장 맞춤형 사안 처리의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별 핵심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포함) 사안 처리, 아동학대 사안 대처 방안에 대한 안내와 도 교육청 소속 변호사의 ‘사례와 판례 분석을 통한 조사 절차의 이해’ 강의로 진행됐다. 핵심 강사들은 앞으로 지역 내 각급학교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달 연수를 실시해 단위 학교의 역량을 높이고, 사안 발생 시 컨설팅을 통해 관련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핵심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사안 처리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성 관련 사안의 예방과 사안 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와 순천시 일원에서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학교 사무직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대상자는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조직 내 귀감이 되고 학교 업무 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사립학교 사무직원 23명이 선정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와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견학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교육의 흐름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2024학년도 사립학교 재정보조 관리지침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설명 후 분임별로 사립학교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일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장을 찾아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관을 견학하며, 최신 교육의 흐름과 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와 함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3강의실에서 동부 중학교 학생회장 3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 중학교 제1차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동부 중학교 제1차 학생의회는‘생각하고 질문하고 말하고 결정하여, 우리가 제안하는 2024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1호 정책’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발적이며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고, 미래시민의 역할을 인식하여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1부는 학생회장들의 학생 자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책 아이디어 발상법,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방법 및 효과적인 아이디어 생산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적용하여 2024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1호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제안해 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로써 학생의회에서 '학생참여예산제'와 연계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2024학년도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하는 의사 결정 과정의 방법을 직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학교 재정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4 사례로 보는 학교재정(계약·급여·교육재산 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업무담당자의 사전 교육 신청 및 질의사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교육 목적은 재정 업무 실무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업무 수행 시 실행력을 확보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학교에서 검토해야 할 필수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개정사항 및 계약업무 유의사항, 급여작업 시 필수 점검사항, 교육재산 안전 등이며, 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자주 문의하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여 학교 재정에 대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급변하는 교육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실무자 간 소통과 업무공유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초·중·고 교원 173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핵심인재 양성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집합 및 원격 연수, 실행 방안 탐구 과제 수행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초·중·고 분과별 연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분과에서는 대전갈마초 황지연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의 ‘학교자율시간 성취기준 개발’ 경북 이전초 박성환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운영 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학교 분과에서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학교 교육공동체 숙의 과정’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현장 적용을 위한 교수요목과 성취기준 개발을 분임별로 실습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등학교 분과에서는 충남고 박근표 교사의‘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교육과정 편성’, 대전고 배대범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최근 의대 증원에 따라 단위학교 진학 경쟁력을 높여 학생들의 의대 진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방문 설명회'를 통해, 충북 진학지도 두 개의 축인 학생부종합전형 지속 강화, 수능 경쟁력 제고를 챙기고, 지속적으로 일반고 교육활동과 진학 연계를 도모하면서 최근 확대된 의대 지원까지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의학 계열에 있어 충북의 지역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학생 적성과 재능에 따라 공학 계열 등 기타 진로진학의 꿈도 실현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상담 지도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도 이번 의대 증원의 경우 학종과 더불어 수능 최저 등 수능 경쟁력이 주요 관건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근의 방문 설명회가, 수업과 평가, 전국연합평가 관리, 교실 개방 등 학종 지속 강화와 함께 수능 경쟁력 제고 방안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방문 설명회'는 도내 53교 전체 일반고 및 자공고 중 희망 요청을 받아 진행 중이다. 이미 4월에 6교를 시작으로, 5월에 13교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중앙중학교는 2024년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부문에서 3학년 송윤종, 정승민 2학년 이다훈 학생이 남중부 단체전 동메달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평소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배드민턴부 학생들의 노력과 부상 관리, 체력 및 기술 훈련 등 박성진 코치·정주영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의 결과였다. 또한 구미 봉곡중학교 배드민턴부 선수 및 지도자와 경북연합팀이 노력해 이룬 결과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김천중앙중 배드민턴부는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도 배드민턴 동메달을 연이어 달성했다. 김천중앙중 서학영 교장 선생님은 화순까지 오셔서“배드민턴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2년 연속 성과가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하셨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에 걸쳐 관내 초,중,고, 각종학교 55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를 예방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관내 학교 중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 2교, 고등학교 4교는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상시 점검 체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단은 점검일정에 대한 사전 예고없이 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 1차적으로 육안으로 점검한 다음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열감지 및 숨겨진 카메라 여부를 감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학교는 없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사회적으로 불법촬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단(숨에) 비(상하다)’를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5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으며 흡연, 음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또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선도 교육을 통해 자기이해와 함께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배워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