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중 애플의 아이폰16 출시(예정)를 앞두고 허위 ‧ 과장·기만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명 ‘성지점’은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온라인 카페 · 블로그 · 밴드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선택약정 할인,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을 유통점에서 할인하는 것처럼 설명하고 이용자들을 현혹시킬 수 있다. 이러한 속임수 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터무니없이 저렴한 구매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잔여 할부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이통사에 불법지원금 자제 등 시장안정화를 당부하고, 이통사·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와 함께 민원신고 유통점과 온라인 영업을 하는 판매점을 중심으로 사전승낙서 게시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한편, 허위·과장·기만 광고 등 속임수 판매로 인한 이용자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달성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7일과 9월 21일에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3회 운영한다. 9월 7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너에겐 정말 커다란 의자야』의 차은정 작가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작별인사’를 진행하며,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인공처럼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배우고 그림책의 한 장면으로 팝업카드로 만들어 보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9월 21일 오전 10시에는 『공부연결 독서법』 저자 황경희가 들려주는 ‘독서로 꽉! 잡는 공부습관’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독서교육과 초등 글쓰기 비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작은 아이』의 그림 작가 최유정과 함께하는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성장 그림책’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시간에는 가족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3단계에 걸친 가족 성장 그림책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정현호 관장은 “독서의 달에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과 가족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자도서관을 통해 개별 영어 독서 능력 수준을 SR 테스트로 진단받고, 진단 결과에 따른 추천 도서를 읽거나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어 도서를 폭넓게 읽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 전자도서관 플랫폼인 ‘myON’을 활용한 개별 자율 학습 형태의‘북팔레트’와 ‘리딩스페이스’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북팔레트’과정은 학생들이 전자도서관에서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북 리포트를 업로드하면 원어민 교사가 영어 독후 감상문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온라인으로 상호 소통하면서 폭넓게 사고하고 영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리딩스페이스’과정 또한 동일한 전자도서관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자도서관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목포시와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영어독서·문화강좌로는 영어책 읽기의 첫 단계인 ‘파닉스’강좌와 ‘단어 놀이’강좌, 영어책을 흥미롭게 접하도록 노래나 다양한 독후활동을 연계해 진행된다. 강좌는 모두 11개로,‘노래로 읽는 영어책’과 ‘Fun Reading(펀 리딩, 재밌게 읽기)’, 듣기와 말하기 등 영어 활용 능력을 높여줄 수준별 영어회화 강좌 ‘Talk Talk English(톡톡 잉글리쉬)’등이 운영된다. 성인 대상 영어독서·문화강좌로는 수준별 ‘영어회화’2개 강좌와 세계의 다양한 이슈를 읽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사영어’, 미국의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TV(텔레비전) 쇼 영어’강좌 등 4개의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타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병원, 마트, 놀이동산 등 11개의 체험센터를 갖춘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형 질문을 통해 작품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프로그램을 4일 삼성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제주시내 3개 초등학교에서 14회간 진행되며, 『다름』(다문화·인권), 『무명천 할머니』(4·3), 『이상한 휴가』(기후위기), 『갈천 한 조각』(제주) 등 다양한 책 보따리를 활용하여 책 놀이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주제별 그림책에 담긴 내용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보고, 나와 타인의 경험을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수원여대 작업치료과 봉사동아리 ‘마루누리’와 함께 ‘치매극복! 함께톡톡!’을 운영한다. 치매극복! 함께톡톡!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루누리 동아리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활동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마루누리 학생 25명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활동 지원팀 ▲치매예방체조 영상 제작팀 ▲치매인식개선 SNS 숏폼 영상 제작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활동한다.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체조 영상과 치매의 이해와 전조증상, 조기 검진, 예방·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숏폼(길이가 짧은 콘텐츠)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한 콘텐츠는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로 배포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된다. 지난 3일 마루누리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권선구보건소에서 ‘치매극복! 함께톡톡!’ 오리엔테이션(사전교육)을 했다. 권선구보건소는 향후 일정과 자원봉사 인증 기준 등을 설명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수원여대와 협력햐
[대한민국교육신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Piano Man'을 음원으로도 선보인다. 포레스텔라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iano Man (피아노 맨)'을 발매한다. 빌리 조엘(Billy Joel)의 대표곡을 원곡으로 하는 'Piano Man'은 포레스텔라의 음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숲별 밴드의 마스터 장재원 음악 감독이 편곡을 맡아 크로스오버 느낌이 물씬 나도록 재해석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연해 축하 무대로 'Piano Man'을 깜짝 선공개하기도 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강점으로 갖고 있는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는 이번 'Piano Man'을 통해 다채로운 음색과 과감한 음악적 변화를 선보인다. 팝(배두훈), 록(강형호), 클래식(조민규)의 느낌이 개성 있게, 때로는 조화를 이루며 포레스텔라만의 해석을 완성했다. 실제로 '불후의 명곡' 무대는 팝적인 가창을 감각적으로 선보인 쇼맨 배두훈을 시작으로 강렬한 록 스타로 화려하게 변신한 강형호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콩 누아르의 살아있는 전설, 임달화 주연의 액션 영화 '더 컴백'이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곽수강┃출연: 임달화, 안지걸┃수입/배급: D.seeD디씨드] 천만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서 홍콩팀의 보스 ‘첸’으로 출연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임달화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더 컴백'(감독 곽수강)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골동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화숙’의 가게에서 의문의 시신들이 발견되고, 정체 불명의 조직이 그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액션 범죄 영화. 오우삼 감독의 '첩혈가두'를 비롯해 전성기 홍콩 누아르 영화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홍콩의 국민배우 임달화가 기억을 잃은 골동품점 주인 ‘화숙’을 맡아 깊은 내공의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펼친다. 임달화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해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더해 '흑협2'(감독 서극), '흑사회'(감독 두기봉) 시리즈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서 출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키야 미우의 신작 장편 소설 ‘파묘 대소동’이 9월 6일 출간된다. 기발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감성으로 삶과 사회를 이야기하며 국내 독자들에게는 ‘시어머니 유품정리’, ‘이제 이혼합니다’로 사랑받은 작가 가키야 미우가 이번에는 묘지 문제를 들고 왔다. 남편과 같은 묘에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아. 어차피 칼슘일 뿐이야. 생선 뼈랑 뭐가 달라? ‘파묘 대소동’은 가문의 묘가 아닌 수목장을 원하는 시어머니의 유언으로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담았다. 묘지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야기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묘의 계승 문제, 사찰 경영 문제, 부부 동성제 문제를 에두르는 것 없이 꿰뚫는다.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함을 잃지 않으며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살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나라에도 머지않아 묘의 존속 문제가 닥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죽음은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 지난 세월 동안 금기시돼 온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불편할 수 있지만 사회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사하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정류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분노 등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마을안심버스’는 사하도서관 마당에 위치한 버스에서 설문, 뇌파·혈관 건강도 측정 등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대처와 완화,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1:1 상담을 해주는 이동식 상담소다. 상담소 운영은 9월 10일, 9월 19일, 10월 11일, 10월 29일, 11월 5일, 11월 19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운영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사하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