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15시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내실화 및 향후 방향를 모색하기 위한'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에는 두 기관의 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수업교사, 교과순회전담교사가 참여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우수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갖춘 국립과천과학관과 2023년 8월 업무협약을 맺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2학기에는‘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과목을, 2024년 1학기에는 ‘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교과순회전담교사와 팀티칭 형태로 진행하여,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의 정보과학 프로그램인 기초과학 탐구실험 및 전문 특화 실험장비 활용 수업도 진행중이다. 학생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의 기본개념 정립을 위해서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배움의 확장 및 지역사회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앞으로 경기미래교육체제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달안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깊이있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47개 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학생과 교사 주도성이 조화를 이루어 질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깊이있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다. 또한 교사의 수업설계와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수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개정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의 방향과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수업 실천’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개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 이번 전문가 초청 연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수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깊이있는 수업에서 학습으로의 평가’로 이어지는 초등 논술형 평가 연수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난독 현상‧경계선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움터프로젝트’의 하나인 ‘인공지능(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움터프로젝트’는 학교 밖 연계 전문 지원을 말한다. ‘움터’는 새싹이 땅속에서 움터 오르듯 배움의 기초부터 다져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로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뜻하기도 한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난독(현상) 학생 24명과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45명이다. 학생들은 50회에 걸쳐 정규 수업 이후 교실에서 교사와 1대1로 수업을 받는다. ‘인공지능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1교 교사 50명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참여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했다. 이 프로그램은 난독증, 난독 현상, 기존 방식으로 한글 읽기․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깨디와 한글마법사’를 사용한다. 앞으로 움터프로젝트 참여 교사들은 ‘깨디와 한글마법사’의 지능형 연산 방식(알고리즘)으로 한글 파닉스(발음), 읽기․쓰기 학습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해를 입었던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한 ‘2024년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피해 교원 치유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치유와 명상의 올레길 걷기 ▴마음 이완하기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과 몸 돌보기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 중 일부 교사는 ‘교육감 의견서 제출 제도’가 마련되기 이전에 아동학대 신고부터 수사·조사 기관에서 무혐의 통보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심리·정신적인 피해와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서 배제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교사들이 근무지를 벗어난 공간에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와 동행해 ‘자신의 내면 만나기’와 ‘마음 나누기’로 교사 내면의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오랫동안 무고성 신고로 해를 입은 교사들의 아픔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라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는 신고만으로도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방해가 되며 교사의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는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성남 유치 관련 성남교육지원청과의 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5월 7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이후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기관은 향후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규 설립과 일반고 전환 중 방안을 결정하고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으로 각 마이스터고 학교의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과 도내 38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굴착기 모형 및 시뮬레이터 체험, AI 세상 체험 등을 통해 학과 교육과정과 실습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계고 홍보마당’, 우수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성공기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K-POP 공연, 실내드론쇼, 특성화고 제작 게임 랭킹전이 함께 진행되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기술교육대의 꿈 카페도 운영된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청내 제1회의실에서 동두천양주 관내 초ㆍ중ㆍ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문상담 인력 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원활한 상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위센터 사업 및 직원 소개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소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소개 ▲학교급별 사례공유 및 협의 시간 등을 통해 각 학교 Wee(위)클래스 운영방식과 각종 상담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원활한 소통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자 했다. 또한, 본 연수는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센터,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위기학생 예방 및 연계를 위한 구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홍보의 시대적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이 보다 심리ㆍ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관내 전문상담 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율곡유치원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5월27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만 5세 49명을 대상으로 대한키즈스윔스쿨 김천캠퍼스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생존수영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물놀이 방법 및 익사 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게 되고, 건강 증진과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실시했다. 생존수영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수영장으로 이동하여 준비운동, 안전한 물놀이 방법 알기,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구조 요청 방법, 물과 친해지기, 물속에서 호흡하기, 숨 참기, 눈뜨기, 구명조끼 입고 누워보기 등과 같이 물과 친해지고 수상 안전에 대한 실기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활동에 참관한 꽃잎반 학부모 000은“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비하여 실기수업을 통한 교육이라 너무 좋았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다.”라고 했고, 유아 000은“처음에는 물이 깊어서 조금 무서웠는데, 몸이 물에 떠서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3일 칠곡에 위치한 꿀벌나라 테마공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는 자연에서 마음껏 뛰고 즐기는 경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했다. 먼저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꽃잎반은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슈를 접했고 꿀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또한 도서관에 있는 꿀벌과 관련된 여러 도서를 탐색하며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현장체험학습 당일에는 유치원을 떠나기 전 차량 안전, 미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유아들은 준비된 버스에 올라 친구들과 함께 꿀벌나라 테마파크에 대한 흥미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꿀벌나라 테마파크에 도착하여 유아들은 메인 로비 정원에 있는 꿀이 흐르는 폭포를 보며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꿀벌 홍보관에서 양봉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을 살펴보기도 했고 양봉과 관련된 옛 도서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그 이후 꿀벌 생태관에 있는 꿀벌통 살피기, 꿀벌 공생관에 있는 영상 매체를 탐색하며 꿀벌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았으며 테마공원 1층에 있는 그늘막에서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이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2박 3일의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제주도 수학여행은 체험 장소 및 숙소, 식당의 사전답사와 학생 및 인솔교사의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한 후 시행됐다. 학생들은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관찰하고 직접 몸으로 느끼며,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용머리해안과 주상절리 및 천제연폭포에서 제주도의 자연을 즐겼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트릭아트 미술을 관람했고, 런닝맨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둘째 날은 성산일출봉에 오르고,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한 뒤 승마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스누피가든’에서 제주도의 다양한 식물과 야외 정원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김OO 학생은 “제주도를 처음 가봤는데 제주도는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고 잠깐 거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OO 학생은 “수학여행 1일차에 주상절리를 갔다. 주상절리는 하늘과 바다, 나무와 돌의이 조화로워 아름다웠다. 그리고 주상절리 공원에서 돌탑 쌓는 미션을 했는데 미션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