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초월도서관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 미이용자의 주차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공휴일과 정기휴관일(금요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2시간까지 무료, 이후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일 최대 부과 주차 요금은 7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실제 이용자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게 됐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걱정 없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독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오는 7월 9일과 30일,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가 선정, 조별 독서 미션 개발 등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관내 초등학교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독서캠프는 김영주 작가의 역사 동화'교서관 책동무'를 주제 도서로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를 테마로 저자와의 만남, 방탈출, 독서퀴즈, 한글을 담은 티셔츠 제작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 독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독서교육 전문 역량 결집으로 강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책 읽는 재미와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해운대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해운대구 센텀여자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센텀여고 도서실 등지에서 ‘우리가 몰랐던 부산을 만나다 – 부산을 맛보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도서관은 2019년부터 6년 동안 참여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강, 바다, 산이 모두 있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을 담은 부산의 음식들의 유래부터 서민음식으로 자리잡기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부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도서관은 지난 6월 ‘우리가 몰랐던 부산을 만나다 – 부산을 그리다’프로그램으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색다르게 경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지역 유아와 초등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이 도서 기반 학습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각이 말랑말랑 그림책 놀이’를 비롯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꼬꼬무 과학실험’, ‘교과서 속 책, 골라읽기’, ‘오감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선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산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인문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성산도서관은 인문학 특화도서관으로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인문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에 맞춰 ‘세계의 무대 올림픽’을 주제로 운영되며 △프리주 시계(공예수업) △올림픽, 어디까지 아니?(독서토론) △올림픽이 어떻게 평화를 만드나요?(보드게임) △메달쿠키 만들기(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독후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픽 정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참여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중구문화재단 다산성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역 트렌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2024 길 위의 인문학’에도 선정된 바 있어 올해 다산성곽도서관 사업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철학박사 김분선 중앙대학교 연구교수와 함께한다. 그동안 철학과 미술의 융합에 대한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코의 눈으로 본 그림 속 철학 풍경’을 주제로, 후기 구조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의 텍스트를 읽는다. 이후 마네, 벨라스케스, 마그리트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의미를 해석하고 토론한다. 마지막으로는 미술관 탐방을 통해 예술 작품의 시대적 정신을 느끼고 철학적 사유로 작품을 감상해본다. 오는 8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다산성곽도서관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8일간 매일 함께 수업하며 몰입하여 영어를 익히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금호 글로벌 체험센터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영어에 자신감을 느끼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개별 또는 팀별 활동 등 다양한 수업 방법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금호 글로벌 체험센터(금호로 30, 독서당인문아카데미 2층)에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8일간 운영되며, 저학년(초등학교 1~3학년) 반은 매일 한 시간씩 총 8시간, 고학년(초등학교 4~6학년)은 매일 2시간씩 총 16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저학년 수업은 기수별 12명씩 총 36명을 대상으로 ‘중세 시대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럽의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왕과 여왕의 캐슬 탐험, 기사 체험 게임, 재미있는 예술작품 만들기 등 신나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 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고학년 수업은 기수별 15
[대한민국교육신문] 괴산군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도서관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은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괴산군립도서관의 도서관 운영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설문조사는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개의 문항을 통해 문화강좌, 장서, 공간구성 등을 조사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큐알(QR)코드로 접속하거나 괴산군청 누리집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도서관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립도서관은 괴산읍 대사리 24-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146㎡, 연면적 3,45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에 있으며,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 정기간행물, 유아·어린이를 위한 자료실,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청소년 특화공간이, 3층에는 북카페, 프로그램실과 다목적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은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과 유아·초등 대상 문화프로그램, 초등 대상 독서교실 등 37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도서관별로 △(중앙)‘다문화 영어그림책 놀이터’ 외 11개 강좌 △(배방)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스여행’ 외 8개 강좌 △(탕정온샘) ‘여름방학 웹툰교실’ 외 6개 강좌 △(꿈샘) ‘준비물은 카메라 단 하나!’ 외 6개 강좌 △(둔포)‘여름엔 도서관에서 놀자’ 외 1개 강좌로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별로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수강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은 7월 12일, 배방·탕정온샘·둔포·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는 시립도서관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여가는 물론 취미·학습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센터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삶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고 새로운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시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특별행사와 함께, ‘書로서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그림책 입체낭독극, 동화콘서트, 체험·나눔 행사, 전시회 등 독서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서관과 함께’책 읽는 독서진흥 올해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겨울방학 시즌 ‘hot한 도서관, 문화예술 체험 방학특강’을 운영했으며, 2009년부터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독서마라톤대회’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과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은 김천에 주소를 둔 22년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