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4 고양학생1000인음악회를 개최했다. 학생과 교원이 연합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고 하나의 곡을 연주하는 음악회로 이러한 형태의 음악회는 고양학생1000인음악회가 유일하다 2018년에 시작되어 제6회를 맞이한 2024 고양학생1000인음악회는 특별공연·1부·2부로 45개교 700여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여 전통국악부터 오케스트라,동요, 합창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 특별공연으로 한류초 국악오케스트라, 일산은행초 사물놀이 바림, 경기교사국악관현악단 윤슬이 신모듬 연주를 시작으로 ▶ 1부는 신일중오케스트라, 32개교 개별참여학생단원, 홀트학교오케스트라 타악기 연주자와 경기에듀교원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Instant Concert 외 4곡을 연주 ▶ 2부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향동중 한수중 낙민초 문화초 홀트학교 오케스트라가 Opera (Carmen) Overture와 홀로아리랑 우리는 하나 등 5곡을 연주하였고 ▶ 고양신일초, 한류초, 오마초, 호수초, 문촌초 합창단의 합창이 하모니를 이루었다. 이번 연주회는 제48회 대한민국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군시설관리공단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1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직무역량 강화 및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국정과제 실현과 공단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 그리고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가상훈련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최순철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의 팀장급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직무능력 강화 및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평창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가상훈련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가 당진항에 기항함에 따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당진항 고대부두 5번 선석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습선 내에서 진로 교육과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2022년도에 체결한‘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협력사업으로 만남의 날(Visiting Day)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당진항 만남의 날 행사에는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고대중, 순성중, 합덕중 3개 학교에서 총 162명이 참여했다. 당진시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에서 실습선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입학학생처가 진행하는 대학입시 및 진로교육과 선내 견학, 항해 시뮬레이션, 선박 조종 VR 체험, 포토존 기념 촬영, 정복 입어보기, 안전교육 등의 체험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당진시-국립목포해양대학교 두 기관의 협력이 당진시 해운·항만·물류 분야 해양인재 양성과 당진항 인지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예금보험공사, 한국소비자원과 초·중등학교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생 대상 실생활 중심의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 교원 대상 연수 등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콘텐츠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학교를 연결하여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9월 12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학사 제도이다.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때문에 과목 선택, 교육과정 설계 등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더욱 강조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선택한 과목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고민인 학생들은 그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17개 시도에서 모두 실시되며 지역별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진로·진학, 교육과정 설계, 과목 선택, 학습 지도(코칭)’ 등 분야별로 팀을 이루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는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적 삶의 토대위에 AI 이해 및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적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를 위하여 AI융합교육과는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하여 융합교육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교과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으로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전체 교육과정의 45%이상을 해당 교과들로 편성해야 한다. 또한 과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7과목과 수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3과목 이상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과학시민’ 과목을 필수 이수하는 등 집중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1차 과학중점학교들보다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9월 11일 오전 11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에는 2023년 10월에 입학하여 1년 과정을 마친 초등과정 졸업생 42명과 2022년 10월에 입학하여 2년 과정을 마친 중학과정 졸업생 70명이 참석한다. ▲초등과정 최고령 학습자는 81세(1943년생), 최연소 학습자는 57세(1967년생), ▲중학과정 최고령 학습자는 91세(1933년생), 최연소 학습자는 57세(1966년생)이며, 졸업자 평균 연령은 70세이다. 졸업식 행사는 그 간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고 졸업 축하의 의미를 담아 ▲영상으로 만나는 대구내일학교(교육활동 모습) 시청, ▲졸업장 수여, ▲교육감 축사, ▲졸업생의 졸업 시화 낭독, ▲졸업자 합창, ▲졸업시화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중학과정 졸업생인 김필주 학습자(80세)는 “선생님을 불러보지 못했는데, 내일학교에 와서 마음껏 불러봤습니다, 이제 은행에 가도 떨지 않고 이름과 금액을 기재할 수 있게 되어 생활이 자유로워졌습니다. 졸업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배움을 길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의 마지막 단계인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는 인천시와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3단계(창업캠프 → 창업디딤돌 → 창업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창업아카데미에는 인천지역 9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인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4개월 동안 도전을 이어왔다. 창업캠프에서는 20개 연합팀이 구성되어 아이디어를 고도화했고, 최종 9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2단계’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엑셀러레이터(AC)들이 매칭되어 컨설팅을 제공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해 왔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개발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각 팀은 8분의 발표와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9월 12일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4층에서 유네스코 등재유산과 인문가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향후 인문가치포럼과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인문본향의 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인류 보편적 인문가치의 확산과 세계 도시 간 글로벌 인문 교류 협력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교류 플랫폼이다. 협약문에 따르면 △유네스코 등재유산에 관한 학술 연구와 그 성과물의 상호 교류 및 확산을 위한 지원 △유네스코 등재 성과의 홍보와 지속 가능한 보존 및 활용방안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인류 보편적 인문 가치의 확산을 위한 글로벌 인문 교류사업과 연구의 상호 협력 및 지원 △그 밖에 양 기관의 공동 이익 또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각종 활동 지원 및 협력에 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 간 등재유산의 지속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유네스코 등재유산 3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취약학생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병ㆍ비만ㆍ희귀질환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병원 교수와 영양 전문 교수, 운동 처방 전문가 등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12주간 학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우선 선정해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맞춤형 건강교실은 학생들이 재학하는 학교로 전문가팀이 1회 직접 방문해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2주 간격으로 학생들이 지정된 기관에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전문 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회차별로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 문제별로 ▲치료 목표 안내 ▲스트레스 관리 ▲영양교육 ▲운동 처방 ▲가족 치료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이뤄진다. 건강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20일까지 안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