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참여한 30명의 학생과 독일인턴십에 참여한 12명의 학생을 비롯하여 차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 희망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대전시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뷰티(헤어) 분야에 참여한 유성생명과학고 이다연 학생과 독일인턴십 전기·전자 분야에 참여한 동아마이스터고 양정운 학생 외 5명의 학생들이 호주와 독일에서의 체험수기 및 국외 취업 계획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참석한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다.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지난 9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조리, 건축(타일), 뷰티(헤어),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 3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가에서의 취업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학생, 학부모, 시민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제2회 과학탐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과학자들,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과학탐구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과학 탐구 발표회, ▲과학 전시, ▲과학체험마당, ▲과학 진로 상담, ▲메타버스 과학 방탈출 미션, ▲과학 공연 등 총 6개 부문의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과학 탐구 발표회와 과학 전시 부스에서는 62개 학교의 학생들이 1년 동안 탐구한 프로젝트의 내용과 과정을 발표하고 결과물들을 전시한다. 과학 체험 마당에서는 23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주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체험과 관련된 과학 원리와 활동 방법을 담은 책자도 제공한다. 과학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과학 진로 교사 4명과 대구일과학고와 과학고의 과학 교사 4명·학생 8명 등 총 16명이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진로에 관한 상담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과학의 재미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교육복지사업 성과공유회 ‘성장을 잇는 여정’을 오는 20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318교),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복지안전망(25청),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선도학교 44교, 시범교육청 6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교육복지사업 성과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사업 3개 주제별로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연계학교(수원중촌초등학교) 강열 교감, 사업학교(부천공업고등학교) 민들레 교육복지사가 교사와 학교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수원중촌초등학교는 교사 중심의 사제동행과 토닥토닥 학생지원 프로그램,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해사랑 교사 협의회’를 소개하고, 부천공업고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에 자리 잡은 적응기를 발표한다. 두 번째는 부천교육지원청-지구촌지역아동센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이주배경학생 지도를 담당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 지원교 통합학급 담임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에서의 학생 지도와 학급 운영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창초등학교에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 배치된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의 교과 협력수업 사례를 소개했고, 이어서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 학생 생활지도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둔포초등학교 통합학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를 통해 올 한 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쏟은 선생님들의 열정을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더 나은 통합학급 운영을 위해 정보를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한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함께 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설유치원장 및 각급 학교 교장, 업무담당 교사, 교육전문직, 5급 이상 일반직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구교육의 방향, 주요업무 계획, 역점추진과제 등을 안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년간 학생 성장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과 학교문화 혁신으로 교육의 기본을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기후 위기, 저출생으로 대변되는 문제에 대응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첫째, 탐구하고 질문하는 능력을 키워 스스로 지식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서·논·구술형 평가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대구 미래형 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 둘째, 수업과 연계해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수품책 활동을 내실화하여 독서 문해력을 증진시키고, 전국 최초로 초·중 학교에 마음학기제를 전면 도입하여 학생의 심리와 정서 회복 지원을 강화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과 21일 이틀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중학생·학부모 고교학점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고교학점제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되며, ▲12. 19. (1차) 15:00 부터 17:00. (2차) 19:00 부터 21:00, ▲12. 21일, (3차) 10:00 부터 12:00 등 총 3회 운영된다. ‘고교학점제’는 2025학년도 고1부터 전면 도입되며,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존의 수업 일수 기반 졸업 방식과 달리,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각 과목의 학점을 받기 위해서는 수업 횟수의 2/3 이상 출석과 40% 이상의 학업성취율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수강 과목을 직접 선택해야 하므로 자기주도적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의 일환으로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외교부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외교, 국제관계, 북핵 안보협력, 경제와 사회 분야 등 글로벌 이슈 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했다. 특히,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 교육 수업에서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외교부의 핵심과제와 외교관의 역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외교관이 되는 방법과 자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SP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교관의 자질 중 국민을 사랑하고 나라에 봉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있는 프로그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4년 원격직무연수 콘텐츠 개발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학교 현장 요구를 수용한 질 높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다문화 교육의 이해와 실제’, ‘교원 기초학력 역량 강화’, ‘산업안전보건교육2’ 등 3개 과정(총 36차시)을 개발했다. ‘다문화 교육의 이해와 실제’는 다문화 사회의 현안과 정책을 이해하고,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는 방법과 교사의 역할을 강조한다. ‘교원 기초학력 역량강화’는 학습 부진의 원인과 유형별 지도 방안을 다루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준다. 마지막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2’는 산업안전보건법을 바탕으로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방안을 사례로 학습할 수 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 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의 만족도 높은 강의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의 일환으로 20일~21일 양일간 소노캄 고양에서 가족캠프'온품'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의 회복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1박 2일로 구성됐다. 맞벌이 직장인 학부모연수‘달빛강좌’에 연중 참여했던 15가족을 초청해 첫째 날에는 '쉼과 재미'가족별 미션 및 가족 보물찾기, '가족탐색'‘제3의 언어’의 주제로 안곡중학교 조병옥 교육복지사의 강연, 둘째 날에는'가족오락관'‘레크레이션을 통한 가족화합’, 원마운트 워타파크 체험활동 으로 진행된다. 참여 예정 학부모 이모씨는“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언어가 따로 있다는걸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가족화합의 일환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는 정말 기대된다.”라고 바램을 전했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더욱 아이들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가족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화합의 시간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2024 원어민교사 및 영어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닐 드림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연수는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결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됐고, AI 기반 교수법, 마을 자원 활용 사례, AI 코스웨어 활용 및 지역사회 연계 교수법 등을 다뤘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더욱 효과적인 영어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