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생태시민교육과 연계한 마음두드림 캠페인 세 번째 이야기 ‘지구를 위하는 아름다운 단어, 생태 시민’을 7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교육정책인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중 ‘생태 시민교육 강화’와 연계된 부분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태 감수성을 높여 생태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생태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유튜브)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동영상, 퀴즈 참여, 연계 도서 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는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 참여 기관을 3일부터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법과 도서관 체험을 기본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책 놀이, 주제 도서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서비스 - 열우물 도서관 교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준별 영어 그림책 프로그램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게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기법(바디퍼커션)을 배울 수 있는 ▲리듬으로 읽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문해력을 키워보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로 내 마음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4회차 동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에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코딩 어드벤처 ▲내 손으로 만드는 빅토리아 케이크 ▲가족과 꽃피우는 그림책 원예 ▲가족과 함께 동화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소흘도서관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문해력과 독서 습관을 기르고 알찬 방학을 보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복합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과 함께 안동시에 있는 안동도서관 용상분관을 현지 답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동지역(안동강남초)를 비롯해 학교 용지 내에 지역주민도 활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학교시설뿐 아니라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인근 주민들의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휴게․휴식․여가 공간을 확보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도서관 용상분관 외부 환경 리모델링 공사는 7월 중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2억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담장 없는 개방형 도서관 추진과 인근 소공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녹색공간 제공,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문화 시설 설치, 환경친화적 자전거 보관대와 자전거도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사업부지 인근 아파트 건설(용상풍림아이원, 2023년 입주)로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고, 안동용상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이 2025년 완료되는 등 외부 환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중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활동인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경기도·(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폐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지역 내 환경교육 협력망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 및 자원순환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을 지원한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35개 기관을 선정하여 유아(만 3~5세),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병뚜껑 수집 방법 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활동을 한다. 수집한 병뚜껑은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재생산하는 파주시 소재 자원활용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바른 병뚜껑 수집을 위해 7월 12일부터 교육이 시작되며, 교육은 ▲교사교육 2회 ▲유아교육 35회 ▲학부모교육 2회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의 현주소, 탄소중립의 개념, 자원순환의 중요성, 재활용과 새활용의 특징 및 실제 사례, 플라스틱 병뚜껑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책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을 지원하고자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로 선정된 2권(‘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의 책을 읽고 연계된 코딩과 메이킹 활동을 기초와 심화단계로 나누어 4차시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책을 읽은 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전문코딩강사의 코칭과 나만의 창의코딩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논리적 사고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서코딩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지식 발전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1965년 개관한 안동 최고령 장수 도서관, 웅부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와 수요를 우선한 운영과 관리로 지역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도서관이다.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웅부도서관은 책을 빌려주고 읽는 단순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욕구를 반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먼저, 도서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시민 희망 도서와 정기 도서 구입으로 시민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신간과 스테디셀러 등의 도서를 상시 비치하고 있다. 또 장수 도서관답게 타관에서 찾기 힘든 조선왕조실록, 안동 향토자료(퇴계 이황 관련 서적)와 같은 고서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복합 문화 공간 기능 수행을 위해 연중 시기별로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행 영어』, 『명상 아쉬탕가 요가(성인), 『자세 교정 필라테스(성인)』, 『키 크는 요가(아동)』와 같은 활동적인 신설 강좌뿐 아니라 『명화 읽어주는 도서관』, 『책 속의 한 줄 캘리그라피』, 『창의수학』 등과 같은 학습․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다. 매회 약 110명 이상의 수강생이 평균 70% 이상의 높은 참석률로 상반기 문화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은평구 공공도서관 8개의 사서를 대상으로 ‘도서관 트렌드 2024’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구 공공도서관은 은평구립도서관, 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구립상림도서관, 은뜨락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총 8개이다. 교육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2024년 서울시 자치구별 특화 역량 강화 교육’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공공도서관 8개소 사서 99명이 참석했다.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 학과장이자 수암도서관장인 이수영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2024년 트렌드 파악과 도서관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 진행됐으며, 장서, 사서, 공간 등 다양한 도서관 트렌드와 미래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서는 "평소 도서관 트렌드와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이해와 실무 적용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8개 공공도서관 사서가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직업 전문성을 향상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사서들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북[BOOK]구 기적의 20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6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개관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오전 11시에는 다목적실에서 2024년 북구 사서의 책에 선정된 '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최태성 작가의 초청 강연이, 13일에는 '슈퍼거북'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예정돼 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다목적실에서는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공연이 열리고, 공연 후 11시 10분부터 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식을 열어 스무살을 맞이한 감사함을 주민 및 어린이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정판 도서관 회원증 발급, 도서 교환권 보물찾기 이벤트, 개관 20주년 축하글 남기기 이벤트, 초등 저학년을 위한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기적의도서관이 구민에게 더욱 친근한 지역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북구 구립도서관 탄생의 첫 발걸음이 된 기적의도서관에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경북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지녀야 할 자질과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경북교육의 우수성 확인과 홍보를 위해 새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매년 2월과 8월, 연 2회씩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현명한 전략으로 경북 원어민 영어교사로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8월 하반기 재계약 예정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71명과 지난 2월 신규 채용된 상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4명, 지난 연수 불참자 12명 그리고 원어민 코디네이터, 우수 수업사례 발표자 등 총 115명의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식전 공연으로 허은경 경산중학교 교사의 판소리 공연을 감상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유서 깊은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이어 진행된 Daniel Svoboda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의 ‘Smart Strategies for Simple Success’라는 특강에서는 효과적인 수업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