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충북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의 2024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25일)은 기후위기 대응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자리로서, 부서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사업 현황과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용역 진행현황을 공유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전 부서 정책과 각 사업에 탄소중립 내용을 반영해 학생 삶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최동하 교육국장은 "충북교육청의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앎을 통한 삶의 변화를 지향하는 충북의 실천적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우리 아이들이 지구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5일, 시교육청 위(Wee)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4기(2023년부터 2024년) 학부모보듬위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 등 상담 및 멘토링활동을 제공해 주었다. 협의회는 법률자문가를 비롯한 전문가 위원 2명과 학부모위원 2명이 참석했고, 2024년 운영 활동에 대한 보고와 사례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주고받는 사례 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보듬위원들은 각자 맡은 사례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점 또는 보완했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전문가에게 법률 및 보호,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보듬위원장은 “학생들이 현실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심리적 지원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향후 활동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5일 염재호 태재대 총장을 초청하여 도내 교원 360명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문명의 대전환과 한국 교육개혁’을 주제로, 21세기형 미래 혁신대학인 태재대학교의 염재호 초대 총장을 초청해 인공지능(AI)을 통한 교육혁신의 방향과 미래를 이끄는 강원교육이 나아갈 길에 관해 이야기한다. 현재 AI전략최고위협의회 위원장 및 SK 이사회 의장,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염재호 총장은 제19대 고려대 총장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한국과학재단 이사,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한국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BK21 사업관리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2002년 제16대 대통령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를 진행했다. 또한, 염재호 총장은 현재 국내에서 인공지능(AI) 정책 추진의 최고 권위자이며, 총장으로 재직 중인 태재대학교는 최근 개교 9개월 만에 2024 세계 혁신대학 랭킹(WURI) 리더십 부문에 올랐다. 주향숙 원장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5일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공기소총 및 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직원 50명이 참여해 △공기소총 조작 및 조준요령 △사격 방법 및 사격 간 유의사항을 배우고,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실사격 연습을 진행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2024년 을지연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연습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 분위기를 실제 연습 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예산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순회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 맞춤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운영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센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행동중재지원, 장애학생 인권, 장애 이해교육, 통합교육, 가족지원 등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자체 평가 결과 및 상반기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센터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수고해 주시는 담당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7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 초·중등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2024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강화 연수(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연수의 목적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과 실질적 문제해결 능력을 습득하여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는 데 있다. 특히, 이번 연수 과정은 기초학력이 부족하여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인지적 지도 방법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지원 방법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기초학력 문제가 정서 및 행동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을 전인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반영한다. 연수에는 초등교원뿐만 아니라 중등교원의 참여도 많아,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겪고 있는 교과 학습의 문제와 사회·정서적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알 수 있다. 연수에서는 학습지원과 관련된 주제를 6가지 유형(▲한글미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ADHD, ▲경계선지능, ▲사회·정서)으로 구분하여 연수대상자들이 과정별로 심도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각 과정에는 현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2개 시·군의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장학사와 현장지원단 4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롭게 개발된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5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제표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형으로 이뤄졌다.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달라지는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학교스포츠클럽 등 새롭게 도입되고 복잡해진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반영하고 3개년 교육과정이 연동되도록 개발됐다. 특히 학교와 지역의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학교자율시간의 복잡한 편제에 대한 10가지 이상의 경우의 수를 반영해 현장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게 특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도입과 학교자율시간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실습형 연수를 통해 고민을 덜 수 있었다. 현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5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공사·용역·물품 계약업체들을 대상으로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업체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계약 분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행사는 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및 계약 관련 제도 및 법규 안내, 계약업체의 건의 사항 수렴 및 개선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명호 교육장은 “지역 업체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2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SW-AI 융합 학생동아리 18팀 98명과‘SW-AI융합 학생동아리 미니프로젝트 DAY’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프로젝트 DAY는 대구시교육청 SW-AI융합 학생동아리 학생들과 IT전문가 멘토들이 함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참여 학생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부터 SW-AI융합 학생동아리 18팀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와의 첫 미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AI 플랫폼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과정을 멘토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는 ‘파이썬으로 배우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물’등 2가지 주제이며, 참여 학생들은 4개의 분임으로 나눠 이를 수행한다. 먼저‘파이썬으로 배우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미국의 NASA가 달 탐사에서 가져온 암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앞으로 달 탐사선이 어떤 암석을 가져와야 하는지를 도출하는 학생들의 실생활 문제해결 능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전국 최초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19년 5월 8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리핀 바롱 체험하기(의상),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하기(놀이),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하기(음식),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하기(공예), ▲중국 음악과 악기 체험하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체험 등이다. 또한, 어린 학생을 동반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대기실을 운영하고 지구환경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로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용기내! 카페’도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