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일간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복지사 103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는 학습, 문화, 복지, 심리 정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남병원 정신의학과 이국희 전문의가 ‘삶의 태도와 정신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원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연수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사들이 다양한 연수 과정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미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복지사의 전문적인 역할이 꼭 필요하다”라며, “학생의 교육복지를 돕기 위해 내·외부로 활동하는 교육복지사가 학생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25일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일반직 공무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들의 생태환경교육 연수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여 이론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일반직 공무원들은 △ 자연과 인간의 관계 이해 및 현장 실습△ 자연생태계의 중요성 알기 및 나무의 특징 이해하기 현장 실습 △ 생태계 삶과 허브 알기 △ 생태친화적 생활용품 활용 체험 등을 공유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모색했다. 우리원 김정엽 강사는 “자연을 도구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자연 속 인간의 관계를 다시 이해하도록 하고 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주변의 식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태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일반직 공무원의 깊은 이해와 전문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25일 진주에 있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경남·울산·제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속 아동 권리와 아동 참여 ・학교 수업에 아동 권리 적용 방안 모색 ・아동 인권 친화적 프로그램 체험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권리 접근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10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3개 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가 함께 하는 학교·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장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지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8명은 연수 다음 날에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2년 차인 반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본다. 참석자들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향후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의 특기 적성 계발과 성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토요 문화놀이터’, ‘어린이 창의 글쓰기 교실’, ‘청소년 창의 논술 교실’, ‘성인 문화강좌’ 등 4개 과정을 진행한다. ‘어린이 토요 문화놀이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고코딩(저학년, 고학년) ▲어린이 댄스교실 ▲창의수학&보드게임 ▲어린이 도예교실(오전, 오후) ▲어린이 한국사 ▲그림책 놀이교실 ▲체스교실 ▲바둑교실 등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글쓰기를 통한 사고력과 창의력 계발을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의 논술 교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창의 글쓰기 교실’ 등 2개 강좌도 운영한다. ‘성인 문화강좌’는 ▲서예교실 ▲수채화 ▲실생활 디지털 활용법 ▲도예교실 ▲유화 ▲세밀색연필화 ▲영어회화 ▲부동산과 경매 ▲문인화 ▲연필스케치 ▲요가&소도구 필라테스 ▲통기타 등 인문교양 및 문화예술 강좌 12개가 마련됐다. 강좌 신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
[대한민국교육신문] 금호평생교육관은 25일 본관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행위 근절 ▲친절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누리집, 전광판, 안내 게시판, 건물 내외부에 청렴 슬로건을 게시하는 등 청렴 및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갑질 행위 근절과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신뢰 받는 공직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이들이 모험심을 키우며 맘껏 뛰놀 수 있는 실외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15년만에 새롭게 단장한 ‘꿈이누리놀이터’다. 꿈이누리놀이터가 들어선 곳은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2010년 개원과 함께 운영했던 실외놀이터 자리다. 개원 초반에는 혁신적인 실외 체험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세월이 흐르며 시설과 장비가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21년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외놀이터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전담팀을 구성해 선진지를 시찰하는 등 미래교육 방향에 적합한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간 설계 및 공사를 거친 실외놀이터는 물과 흙, 모래를 마음껏 만지고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와 첨단기술을 적용한 현대식 놀이터를 함께 담아 자연과 미래의 공존을 유아들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놀이터에는 목공으로 블록을 쌓을 수 있는 목공블록놀이터를 비롯해 ▲밸런스 바이크장 ▲언덕미끄럼틀 ▲그네, 배놀이 ▲모래놀이 ▲물놀이 ▲음악놀이 ▲오두막 ▲회전기구 ▲소리통 ▲트램폴린, 터널 ▲쉼터 ▲광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수해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일원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양군 입암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전국 5개 지역 중 한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습적인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을 4개 팀으로 나눠, 피해가 가장 심한 입암면 대천리와 신사리 지역에 투입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수해 피해 농가의 침수된 농경지 토사를 걷어내고 쓰러진 고추 지주대 제거 작업 등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농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경북교육 가족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 16개 팀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문 독서토론 활성화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타인의 말을 경청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는 자기 삶과 사회를 성찰하고 세상을 넓게 보며 인간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사랑과 삶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과 주제 특강, 독서토론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주제 도서인 남궁인 작가(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의 저서 ‘제법 안온한 날들’을 미리 읽고 함께 나눌 토의 질문지를 작성해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제 특강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 남궁인 작가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매번 인간의 운명을 지켜봐야 했던 응급의학과 의사로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영덕군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하는 ‘고등학생 독도지킴이리더캠프’를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 청소년이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제대로 알고, 미래의 독도지킴이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평소 독도 수호 의지를 갖추고, 독도 사랑을 의욕적으로 실천하며 홍보하는 학생들을 공모로 선발했다. 특히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초・중・고급 과정 수료를 신청 자격 요건으로 하여 사전에 독도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론적 배경을 갖추도록 했다.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은 2022년부터 함께 독도지킴이리더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며 교과서로만 접하던 역사와 지리, 지질, 문화적인 전문 내용 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독도지킴이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 시간을 가진다. 경북과 대구 학생들은 독도 퍼포먼스를 만들고, 독도 FBI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개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2024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집합 과정을 13일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53명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유치원 26명, 초등 75명, 중등 국어 11명, 수학 13명, 영어 13명, 보건 19명) 157명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25일 오전에는 ‘뮤지컬 싱어즈’의 뮤지컬 특별공연(갈라쇼)과 개강식 순으로 연수의 문을 열었으며, 오후에는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의미와 ▲학교 자치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7월에 새로 출범한 학교지원본부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생활지도와 상담,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수업이라는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말씀을 함께 전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는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철학 등 기본 역량뿐만 아니라, 학교 계약직 채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