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사례관리 학생을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여름방학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복지사가 사례관리 학생 가정을 2회 이상 방문해 학생의 방학 생활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해 유산균과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한 방학 생활 꾸러미를 지원하고, 1:1 맞춤 개별 면담을 통해 방학 중 계획과 실천을 나누며 나의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리 가족 요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 거주지 인근 마트에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고르고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후에는 구입한 식품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단단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학부모 재능기부 상반기 프로그램을 16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자기 계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풍선아트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풍선아트를 배우는 과정이 매우 새롭고 즐거웠으며, 학교 졸업식장을 장식하는 재능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 ▶자이언트 플라워 공예 ▶코바늘 클래스 ▶모루 꽃 공예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9월 인천학부모꿈디교육 누리집에서 받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여 학부모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한국어학급 및 정책학교 운영교, 다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너와 나를 이해하는 다문화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 증가에 따른 심리·정서 지원 강화 및 교사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교원들은 글로벌 디아스포라 다문화코칭네트워크 김호 사무국장과 함께 ‘다문화 학생 심리 정서 상담 및 컨설팅 사례’를 나눴다. 이후에는 소설 ‘모두 깜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저자 김중미 작가의 작품 ‘느티나무 수호대’ 속 이주 배경 청소년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연대의 가치를 되새겼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과 공존의 교육은 교과서적인 지식이 아닌, 문화로 체득해야 하는 과정이기에 현장 교사의 어려움이 크다”며 “관련 역량을 함양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교사들의 마음도 연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2024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소외계층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 해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에는 팀별 소외계층 영재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10개 사제동행팀(초등학생 1팀, 중학생 9팀) 총 4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서 각자의 연구 분야를 선정해 조사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동경에서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는 탐구활동을 4일간 진행한다. 첫날인 24일에는 일본 이공계열 노벨상 수상자 9명을 배출한 이화학연구소를 방문해 중이온가속기 연구 현장을 견학하고 과학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5일부터 26일까지는 팀별로 스마트팜, 도시조경, 생물다양성, 한일 식생 비교, 재난 교육 및 안전, 재난 대비 기구, 방사선, 로봇, 발명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도시의 스마트팜을 탐방하고, 일본에서 남산제비꽃을 찾아보고, 일본 토양과 대기의 방사선을 측정하는 등 연구 주제에 맞는 체험과 자료 조사를 통해 심층적인 탐구활동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청소년을 위한 동경과학제전을 관람하며 인천과학대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을 23일과 24일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개인 사업장 등 72개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경찰, 반려견 훈련사, 항해사·기관사 등 274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진로 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체험에 참여했다. 이밖에 인천 관내 8개 특수학교 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음식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 찾아가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람직한 유보통합기관 모델 모색을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형별로 보완이 필요한 요소를 강화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제도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8개 기관 내외를 선정하며, 기관당 1억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7월 29일 오후 5시까지 시범학교 운영계획서를 인천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8월 2일까지 신청기관 심사평가를 하고, 교육부의 시도교육청별 컨설팅을 거쳐 8월 중 최종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범운영 기관은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컨설팅단 및 관리자 협의체 구성, 아이행복 현장교사단 구성·운영,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및 정서·사회·심리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ESG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청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자문협의체 ‘인천광역시교육청 ESG 경영추진단’을 발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ESG 경영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올해 자체 지표 개발을 완료하고 ESG 수준 진단 및 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1월 신년 인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내부적으로 ESG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도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인천의 많은 학생이 이미 ESG와 관련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와 진로에 깊이 관심 갖고 있다”며 “글로컬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추진은 곧 미래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진단에게 “인천시교육청이 ESG 경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서 사용한 종이 책장을 재활용하고, 이번 ESG 추진단 위촉장도 ‘모바일 위촉장’으로 전달하는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수료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노인행복 多같이]”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50일 200시간 동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프로그램 실행, 행정, 컴퓨터 교육 내용을 구성 운영했으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20명 중 5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 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사회복지 서비스제공에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며 구직여성과 구인 기업의 연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남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지원제도, 집단상담프로그램,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등과 같이 기업과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 16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을 진행했다. 심화탐구교실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의 경험 다짐 중 하나로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수・과학 분야에 대한 경험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성균관대학교 기숙사에서 2박 3일 동안 함께 머물면서 첨단기자재를 활용해 실험・실습하며 대학 교수진의 전공강의 체험과 생명공학・화학・환경 등 분야별 창의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이번 심화탐구교실을 통해 일회성 체험이 아닌 깊이 있는 다양한 탐구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9일과 30일에 운영되는 충북과학고 연계 심화탐구교실은 수학・과학 프로젝트형 탐구 교실을 통해 깊이 있는 과학고 수업을 경험하고, 과학고 교육과정 및 입학 설명회, 선배와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이공계 분야의 진로를 설계해 볼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본관 현관에서 청렴 리더와 함께하는 ‘2024년 청렴 모닝카페’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청렴 리더인 교육감 및 고위직 공무원이 내부 구성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부서장들이 청렴 문구를 담은 음료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료와 함께 기관장(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와 구성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청렴의식을 함양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 부채’도 배부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지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