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통해 24일 발표했다. 교육행정직 142명을 포함한 총 11개 직렬에서 223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1,546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63명(1권역* 54명, 2권역** 96명, 장애인 8명, 저소득 5명), 전산 5명, 사서 5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6명, 식품위생 8명, 시설(일반토목) 4명, 시설(건축) 2명, 기록연구 5명, 조리 26명, 시설관리 27명, 운전(일반) 16명 등 총 268명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8월 14일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충남 공주시 연수원길 88-25, 금흥동)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8월 21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탑재한'2024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청남도교육청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3일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4 재외 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의 학교 방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실천하는 인천형 평화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소개 영상 시청 ▶대형 그림판을 통한 현장 체험처 알아보기 ▶평화 그림책 읽고 해바라기 카드 작성하기 ▶평화 실천 다짐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외 동포 청소년은 “인천 안에 북한과 맞닿아 있는 교동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일상의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교동도에 직접 방문해 평화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 부스는 재외 동포 학생들이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과 역사를 이해하고, 모두의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읽걷쓰로 만나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9기’ 회원들이 인천 관내 22개 유치원 78개 학급을 찾아 책 읽기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회원들은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한 10차시의 동아리에 참여한 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회원은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유아 교육에 참여하고, 유아기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생활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 티처블 머신을 활용한 지도학습, SW 기본 소양 및 파이썬 반복문, 조건문 활용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을 실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법, 코딩과 인공지능의 연결 등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인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로봇 교육 특구화 중심 학교 운영, 자율주행 로봇 교육 운영교 지원 등 다양한 로봇 코딩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로봇, 코딩에 더 친숙해지고, 미래의 AI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다문화가정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동아리 운영을 마치고, 활동 결과물로 시집 ‘나를 읽는 시간’을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함께 나를 읽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동아리 활동은 ▶동시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 ▶굴포천 일대를 걸으며 자녀, 가족, 나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 ▶자녀, 가족, 나의 행복에 대한 마음을 시로 표현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시집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읽걷쓰 활동 홍보와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한다. 학부모들의 진솔한 시와 함께 이주여성으로서 자신의 성장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담을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 학부모는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었고, 소중한 나를 발견해 행복했다”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8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찾아가는 1:1 학습 상담 및 지역사회 전문 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총 252명의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학습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습 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1:1 맞춤형 학습 상담을 제공하며, 방학 중 학습 계획 수립, 학습 방법 개선,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 밖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이해 ▶성취평가제 이해와 필요성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계획 수립 및 운영 실습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의 실제와 사례 등 15차시로 구성해 고등학교 교사의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형 연수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성취 수준별 분할 점수 설정 방법 및 절차, 영역별 최소 성취 수준 진술문 및 판별 문항 개발 실습 등 성취평가제 운영의 실질적인 방법을 익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참여 교사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화를 앞두고 분할 점수 설정,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평소 고민을 해소하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돈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청중‧고등학교, 영흥중‧고등학교 등 도서지역의 학생생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섬을 품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며, 희망 학교에 찾아가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직무연수와 학생 소그룹 팀 구성을 통한 관계 회복 및 갈등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섬을 품은 관계 중심 생활교육’은 도서 지역 교원의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저경력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학교급별·유형별 맞춤형 생활교육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추진한다. 지난 22일 영흥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 대청중·고등학교에서 교사 연수와 학생 관계 회복 교육을 운영한다. 교원들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 훈육법 등 생활교육 방법을 실습과 함께 익히고, 학생들은 신뢰 서클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교원의 관계 중심 생활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도서 지역 학생의 공동체 역량, 갈등 관리 역량 등 관계성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는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4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일환이다. 초청 연수 학교프로그램에는 64개국 재외 동포 중·고등학생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하며 7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차수별로 재외 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함께 관내 학교를 방문하고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갈 예정이다. 환영식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패션동아리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 인천예일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학교 투어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미술 중점 학교인 인천예일고의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 동포 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를 만들었으며,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밖에 120년 이민 역사의 시작인 인천에서 진행된 인천길 탐방을 통해 개항장 역사와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함양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 참석해 초·중등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교육청의 특색 있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날 학생들의 든든한 선생님’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를 통해 더욱 열정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인천의 특색을 살린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