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 서구 식품제조업체 태양이엔에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인천 직업계고 안심 취업 보장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제조업체인 태양이엔에스㈜는 2024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전통 제과 파운드 명장으로 2023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과 가족친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임원도 함께 참석해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태양이엔에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업계고 정책 강화 ‘본격화’ 인천시교육청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의 인식 개선 ▶고졸 채용으로 지역 정주의식 고취 및 전문 기술 인재 양성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고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진학 설명회, 직업계고 학교 투어,
[대한민국교육신문] 현직교사들이 24시간 온라인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해주는 ‘빛고을 진학 꿈트리’가 인기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진학상담 플랫폼 ‘빛고을 진학 꿈트리’를 네이버 밴드에 개설, 운영하고 있다. ‘빛고을 진학 꿈트리’는 학생·학부모가 진로, 진학, 학습법, 학업설계 등 궁금한 질문을 올리면 상담교사가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최신 입시정보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분야별 전로진학 전문교사가 직접 상담하는 등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밴드 가입자가 최근 2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입시질문은 물론 교과별 학습법, 입시설명회, 면접자료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구할 수 있고, 상세 답변이 필요한 경우 또 다른 상담교사가 추가 댓글을 통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여 ‘진로 내비게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상담건수는 2022년 1천243회에서 지난해 3천680회로 1년만에 3배 가량 늘었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진학 꿈트리’ 활성화를 위해 시작 당시 15명이었던 상담교사를 지난해 40명까지 늘리고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설명회, 연수 프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휴가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복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 출장, 초과근무 부적정 등 복무 위반을 비롯해 △사회적 물의 야기 및 품위손상 행위 △폭염․장마 등에 대비한 비상 대응 태세 등이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이행 실태, 청렴 시책에 따른 업무처리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전북교육청은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복무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중점학교를 운영하는 도내 초등학교 15개교와 중학교 11개교에 ‘학교폭력 NO!란 우산’ 1,500개를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폭력 NO!란 우산’제작․배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전 사회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우산은 학생자치와 연계해 우천시 우산 대여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비를 피하는 도구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 3주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학교폭력 NO!란 우산’이 일상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부안 지역을 찾아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만나 전북교육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부안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특강을 통해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핵심정책으로 학력 신장을 소개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권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참석자들과 △농촌 유학 지원 방안 △작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진로진학지도 지원 방안 모색 등 전북교육 정책과 △노후시설 환경개선 △면 단위 학력 신장 지원 △관현악 예술 동아리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서 교육감은 부안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북미래학교를 운영 중인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교직원·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공감토크 등을 통해 부안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추진하는‘스마트강소농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강의는 이혜진 박사(씽크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딸기 배양조성관리’와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교육은 지난 4월에 개강하여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고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딸기 재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기존 강소농육성교육에 스마트농업기술교육을 접목시켜 2023년 원예공통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 딸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딸기 재배의 스마트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수경재배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강의에서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기본 원리와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이혜진 박사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절한 온·습도 관리 및 배양액 조성으로 식물의 영양분 흡수를 극대화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23일 오전 9시, 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대전특수교육원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재성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들의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청렴한 조직을 위해 낡은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반복적인 노력과 교육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유·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교육장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대전 동부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 누수 없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에도 청렴하고 공정한 동부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금품 수수 및 향응 등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발견한 경우 즉시 부조리·공익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휴가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교육가족의 안전과 편안한 휴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초등학교 2~4학년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는 여름, 겨울방학 중에 한글문해교육 전문교사가 학생의 소속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20회기의 한글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치료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연간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31명을 우선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학생 등을 비롯한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집중 지도함으로써 한글문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난독증 이해, 읽기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 교육과 난독증 치료 전문가에 의한 슈퍼비전 등을 통해 매년 전문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25일,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사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를 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 ‘2024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원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올해‘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를 공개모집하여 비영리단체 5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했고, 선정된 마을학교는 단체별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마을학교 운영비를 지원받아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탁회의는 마을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마을학교 활동 사례를 나누고, 하반기 추진 예정인 마을축제 참여 등 마을학교 네트워킹을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또한, 선배 마을교육활동가를 초청해‘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가치와 활동 사례들을 나누고 마을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올해 마을학교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연계하는 마을 화초심기, 마을경로당과 함께하는 마을에서 효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도솔산 플로깅 생태교육 등 마을의 공간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