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지난해와 비교해 2,932억 원 감액한 6조 8,0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경남형 사회적 돌봄 확대 운영 △미래 교육 지원 체제 구축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질 높은 배움을 위한 교육 복지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 확산에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도 올해 말 일몰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재정은 대폭 축소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 조정으로 꼭 필요한 교육 사업에 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했다. 2025년도 예산 규모는 6조 8,037억 원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 수입 5조 6,849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 수입 6,679억 원 △자체 수입 109억 원 △순 세계 잉여금 500억 원 △기금 전입금 3,900억 원이다. 세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인건비 4조 1,097억 원(60.4%) △학교 및 기관 운영비 6,4
대전교총(회장 최하철)은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교총회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대표 나동균) 및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와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한 후원 및 매칭사업(On&Off Line)"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어도서관 보급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영어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오프라인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영어독서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어원서 후원과 교육경비보조금을 활용한 이 사업으로 대상학교에 총 800권의 영어원서, 듣기용 음원, 도서장, 그리고 자율독서 학습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하철 대전교총 회장은 "학생들이 영어 도서관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교총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교 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
대전·세종·충남교총,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을 위해 연합 지난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교총회관에서는 대한민국교육신문과 대전교총(회장 최하철), 세종교총(회장 남윤제), 충남교총(회장 이준권)은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을 위한 대규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세 지역 교총이 함께 힘을 모은 보기 드문 사례로, 지역 교육계를 위해 의미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1. 업무제휴의 배경과 의의 대전·세종·충남교총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제휴를 맺는 것은 매우 혁신적인 사례로,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를 위한 각 교총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업무제휴의 주요 목적은 학생들의 영어기초학력을 높이고, 자율독서 및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형성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의 나동균 대표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교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업무제휴 입장을 밝혔다. 2.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이번 사업의 핵심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각급 학교에 영어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이
충남교총(회장 이준권)은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교총회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대표 나동균),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와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한 후원 및 매칭사업(On&Off Line)"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영어도서관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영어기초학력을 증진하고 학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각 학교에 약 800권의 영어원서와 듣기용 음원, 도서장이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활용해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AI 디지털 영어학습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충남교총은 관할 지역 학교의 수급을 담당하며, 각 학교의 영어 학습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권 충남교총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 충남지역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충남교총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교총회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대표 나동균),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한 후원 및 매칭사업(On&Off Line)"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세종시의 초중고등학교에 영어도서관을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학습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자율독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교당 800권의 영어원서를 비롯해, 듣기용 음원과 도서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언제든지 영어도서를 자유롭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경비보조금을 활용한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영어학습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원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윤제 세종교총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는 세종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종교총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영상 학교 업무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영상 학교 업무매뉴얼은 학교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에 대한 법령과 지침, 실제 업무 시스템 화면 등을 시각적으로 제시해 업무에 필요한 부분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업무를 처음 맡게 되는 교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업무매뉴얼은 교무학사 2편, 행정 1편으로 교무학사 분야는 ▲(초등)학업성적관리 ▲(중등)현장체험학습 운영, 행정 분야는 ▲온비드를 통한 불용물품 매각 방법이 주요 내용이다. 업무매뉴얼에서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설치와 심의사항 등 운영 전반과 현장체험학습 진행 절차를 안내하고, K-에듀파인 물품관리와 온비드 시스템 연계를 통한 불용물품 매각 방법을 설명한다. 도교육청 누리집 ‘e-DASAN현장지원’자료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문서 기반의 업무매뉴얼에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더해 교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의 최종 발표회를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들이 지리적 제약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탐구 결과를 공유하며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이 기획한 학생 과학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탐구를 시작하여 다양한 디지털 탐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능형과학실 ON’을 활용해 공유하며 결과를 분석하고 탐구 성과를 만들어 11월 최종 발표회를 진행한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차인 올해 일반고 14교(경기여고, 광영여고, 동덕여고, 명덕고, 목동고, 반포고, 상계고, 선정고, 오산고, 인창고, 인헌고, 장훈고, 창덕여고, 혜원여고)와 한국국제학교 3개국 4교(싱가포르, 자카르타, 하노이, 호치민시) 고등학생 1~2학년 38팀(총 107명)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공동연구를 위해 학생들은 범지구적 환경 문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주제별 세부 탐구를 수행했다. 발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16일, 국내외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포럼은 도내 중․고등학교 7개 팀과 해외 4개팀(프랑스 1팀, 베트남 2팀, 부탄 1팀)이 참여하여 글로벌 사회 이슈인 기아, 에너지, 미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먼저 발표를 한 다음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제 포럼을 위하여 국제교육원은 국제포럼 추진단을 발족해 국제교육원 각 운영팀의 청소년 동아리 학생 및 도내 중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포럼의 주제 및 진행을 위하여 방과후에 영어 원어민교사의 특별 지도를 받으며 6개월간 국제포럼을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국제포럼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되어 100여명의 국내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청주운영팀을 직접 방문한 학생들은 관심있는 주제의 분임실에 직접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방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623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4 초·중·고 세계시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시민한마당’은 인천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지구촌 여러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2024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지난 7개월간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SDG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SDG 12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SDG 13 기후변화 대응 △SDG 14 해양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K-SDGs 목표 실현을 위한 변화를 이끌고,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 대학,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