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 공교육 시스템의 학교 밖 교육 학점(수업) 인정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정책을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해 모두 14개 유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서는 ▲난독·난산(계산 곤란) 치유형 ▲최소 성취수준 보장형 ▲전공 심화형 ▲교과 심화형 ▲다문화 집중학기제 ▲에듀테크 기반 온라인수업 등을 마련해 기초‧기본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방안을 구축해 나간다.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을 위해서는 학교 밖 공유학교를 지역사회 학습 기관으로 지정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학교자율시간 연계형 ▲특수직업 체험 과정 운영형 ▲창업‧창직(직무 창조) 과목 운영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로는 ▲학교생활 적응지원형 ▲분리교육 지원형 ▲청소년 (한)부모 동반성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37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교사(담임교사‧전문상담교사) 및 학교 관리자(교장‧교감),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교육부는 학생을 중심으로 보편적 예방교육부터 적시 발견, 촘촘한 지원과 전문적 치료, 학교 복귀까지 학교 내‧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의 의견을 고려하여 학생 마음건강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기관의 상담‧치료와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 마음건강 보호와 함께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공·사립유치원 5개원을 대상으로'2024 디지털 기반 유치원·대학연계 도담도담 방과후 프로그램'운영을 한다. 2024년 디지털 기반 유치원·대학연계 도담도담 프로그램은 중부대학교 6개 전공 및 부서에서 기획한 유아용 전공 프로그램 6개 체험으로 ▲디지털 드로잉 애니메이션 제작 ▲증강현실 자동차 레이싱 및 VR체험 ▲실용음악과와 연계한 악기연주 및 노래 공연 ▲디지털 그림책 만들기 ▲AI와 함께 하는 신체&미술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작품 만들기 등 특색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이며,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연계를 통한 방과후 과정(돌봄) 모델의 첫 시범 운영으로 경기유아교육정책과 연계했으며, 디지털 기반 고양교육특구의 특색이 반영됐으므로, 향후 유아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박OO은“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싶었는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교육지원청과 중부대학 유아교육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고양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수원교육지원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 내 고위직(교육장, 국·과장) 및 관내 초·중·고·특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앞서 6월 13일, 20일, 24일에 진행됐던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던 고위직을 대상으로 진행해 연수 참여율을 높이고, 코로나 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유정흔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등과 관련해 최근 공공부문 주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의 판단 기준과 성립 요건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내 스토킹 예방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고위직이 먼저 양성평등 문화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140명을 대상으로 해양스포츠 교직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직원의 수상 안전 지도 역량 강화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안전교육 △스포츠 테이핑 △생존수영 △서핑 등을 진행한다. 스포츠 안전교육으로 신체 균형을 위한 근육 운동뿐만 아니라 스포츠 테이핑 실습으로 부상을 예방하고 처치하는 기법을 배운다. 생존수영에서는 수중 적응 활동으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바다 서핑 초급 과정을 통해 파도타기에 도전할 수 있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직원의 수상 안전교육 역량과 자신감 및 도전정신 향상에 도움되길 바라며, 해양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중학교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적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도입과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과 방향 △학교자율시간 적용과 학교 준비사항 △고시 외 과목의 이해 △고시 외 과목 만들기와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로 구성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도내 중학교에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가요! 특별해진 강원' 과목을 개발하여 교육감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원에서는 교과서와 교사용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중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희망 학교에 대해 학교 과목 개설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작용과 의견 수렴을 통해 주어진 교육과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에서 교사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사범대 학생과 함께하는 교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직체험 프로그램은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에서 운영되며 장래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올바른 교직관 정립과 사범대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되며,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영어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체육교육과 7개 학과에 도내 고등학생 총 92명이 참여한다. 교직 이해, 멘토링, 수업안 작성하기, 수업 실연, 교사로서의 자세와 소통 전략, 소감문 작성하기 등 교직 분야의 진로 설계를 위한 특강과 체험·실습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 학과장 전보애 교수는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이 사범대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의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수립,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 조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됐다. 도내 17개 지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 및 소위원장의 교육활동 보호 인식과 교육활동 침해 대응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교권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심의 사항 △침해 학생과 학부모에 관한 조치 결정 시 유의 사항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로 17개 교육지원청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이 향상되어 현장에 있는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팀도 이러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연수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소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2024년 7월 23일 대법원에서 집행정지 결정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대법원의 본안판결이 있을 때까지 폐지 조례안의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기존 서울학생인권조례의 효력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18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체험 ‘여름 펀(FUN) 잡기 대작전’을 운영한다. 1일 60가족이 참여해 유아교육진흥원 내 공연마을 등 체험 시설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실내 인형극 관람, 해녀들의 하루 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체험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실내 에어컨 앞에만 있다가 이렇게 바깥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어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들은 마음껏 뛰어놀면서 정서적, 신체적 발달이 이루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와 보호자에게 체험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