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2024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수업 나눔 평가회’를 개최했다. 관내 원어민 보조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영어 캠프 및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원어민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수업 방식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인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사성장콘서트 수리수리 마·수·리 II’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트렌드 이해와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4인조 클래식 연주팀의 마음챙김 공연을 시작으로 AI 활용 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예술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강연으로는 대관령초등학교 고규주 교사의 ‘AI와 함께하는 교실’, 서석초등학교 청량분교장 박영식 교사의 ‘미래 교육을 여는 중요한 키’, 예술칼럼리스트 임지영의 ‘예술과 우리가 만났을 때’ 등이 이어졌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사성장콘서트가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수업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수(數)·수(秀) 춘천프로젝트(수학 포기자가 없고 수학이 으뜸인 춘천 수학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신나는 수학 일일체험학습’을 12월 7일 운영했다. 수학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 학습력 신장을 지원하고,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본 체험학습은 ‘수학·예술 현장 체험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일일체험학습은 초등학생(2학년부터 5학년) 20명과 학부모 20명이 △서초 수학박물관 현장학습 △교육장과의 수학공부 세미나(수학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반고흐전 등) 탐방에 참여했다. 중학교는 책임교육학년인 1학년 20명이 △원주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수학 체험활동 △원주 뮤지엄 산 박물관 및 미술관 관람에 참여했다. 수학과 미술이 융합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적 사고, 패턴과 매칭, 프로젝트기반학습, 창의적 표현, 협동학습 등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고촌아트홀 3층 연주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김포미래교육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대학 간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김포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과 김병수 김포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이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에 대해,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꿈·성장·행복을 키우는 김포교육’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김포교육, 경기공유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의 김포 비전, 김포형 늘봄학교를 통한 사계절 학습 지원과 정서적 돌봄 등으로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김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봉화와 영양, 청송, 울릉 등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5곳을 대상으로 국악․클래식․인형극 등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교육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의 하나로, 영유아의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은 다 함께 모여 즐기면서 따뜻한 마음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은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추진됐다.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는 경상북도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매회 50분 정도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9일에는 울릉군에 있는 울릉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도동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국악과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악 공연은 가야금과 대금, 해금, 장구 등의 소리를 듣고 음색에 따라 생각나는 동물 맞히기 퀴즈를 통해 유아들로 하여금 우리나라 악기에 대한 관심을 끌며 시작됐다. 또 ‘천년만세’, ‘아리랑 메들리’, ‘아름다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설명회를 오는 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전국 다문화학생의 27.8%인 5만 3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1부에서 3섹터 교육전환과 함께 경기 교육 전반적인 정책의 흐름, 방향성,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2부에서 다문화사회를 맞이하여 학교현장의 다문화교육 현황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정책적 변화,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본 설명회에는 경기도에 근무하게 될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을 비롯한 예비교원 40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교원 현장 실습 강화 ▲교육실습 사전-사후 다문화교육 편성 등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비교원의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을 안정화하고 다문화학생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제3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9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2년간의 정책자문 결과와 위원별 활동을 공유하며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도출된 개선방안과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다지고 2년간의 자문 활동이 경기교육에 가져온 변화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도교육청 정책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26개 자문안건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지원 ▲수업 나눔 활성화 ▲학교자율과제 ▲경기미래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학교업무 경감 ▲학교시설 안전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지원했다. 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준비하도록 돕는 경기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을 ‘미래교육’이라고 말하는 것은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6일 수원대학교 고용서비스 대학원 총동문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 봉담읍에 소재한 수원대학교 고용서비스 대학원 총동문회는 원우들이 주체가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차덕기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총동문회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청주교육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청주교육대학교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한대희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충청북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졸업예정자 대상 기간제 교사 인력풀 등재 추진 ▲예비교사 역량 강화 ▲교사 연수 지원 체제 강화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의 협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원 양성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교육 현장의 교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과 청주교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평창군(군수 심재국) 및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평창군 황성현 부군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유성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초등대상 프로그램 12개(‘길 따라 주행하는 아두이노 로봇’ 외 11개), 중등대상 프로그램 20개(‘실험으로 이해하는 질병과 우리의 해결책’ 외 19개), 고등대상 프로그램 11개(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인공지능 비전 코스 외 10개)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 이후 2025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창 꿈자람’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향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교급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