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학교폭력제로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화해중재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 대상으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하여 전문성 제고 및 발전적 정책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화해중재단’은 관계형성·회복프로그램 현장 지원 사례를 나누고,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조정 역량 강화를 통해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권보호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소위원회별 심의 결과 합리성 기틀 마련을 위해 사례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1학기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경찰, 교원, 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한 조사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지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전담 조사관의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사안 분석 및 쟁점 확인을 위한 질의 방법 연수와 위원들 간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심의위원회 운영의 전문성 및 질 제고를 위한 방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운영·분과위원, 관련 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1차 연찬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정책 제안 공유와 토론을, 2부 행사에서는 ‘학습·생활·정서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운영했다. 먼저, 1부 세종교육회의 각 분과의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기초학력 보장, 미래학교 모델 개발, 다문화 학생의 문화 활동 주간, 교육활동 보호,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구축, 세종시법 및 교육발전특구 관련 제안 사항 등이 있었다. 이어서, 공동의제인 교권의 확립과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권고문 발표, 세종시청과 세종시간 협력의 심화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학습‧생활‧정서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됐다. 이성 (전)장곡고 교장의 ‘배움이 느린 학생 지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자’를 주제로 하는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가 좌장을 맡고 다양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강진케이스테이호텔에서 ‘2024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워크숍’을 열고, 작은학교 강점을 담은 영화제작 내실화에 나섰다.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해 매력적인 작은학교의 강점을 영화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교육청은 영화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작은학교의 강점을 홍보하는 작은학교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금고등학교 등 사업 운영교 12개 학교 뿐 아니라 내년도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시네마MM협동조합 대표이자, 목포국도1호선 영화제 추진위원장인 정성우 감독이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제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오는 11월 개최될 ‘제1회 작은학교 영화제’를 내실있는 교육적 성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세부 방안을 소통했다. 이어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현황과 현장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 영화제작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영화감독님께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무척 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탄탄숲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탄소순환을 주제로 우리 먹거리부터 학교정원을 활용한 생태계순환에 대해 살피며, 학교숲과 녹지가 부족한 학교 공간에서 생태계순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모듈형 탄소정원을 함께 다루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박재우 지사장(클라스만데일만), 하현제 원장(고려동물병원), 나영준 대표(앤틀러)의 농축산업의 전문가들을 통해 농업 현실과 먹거리를 경험하고, 허진숙 선생님(청주여자고등학교)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생태계를 담은 탄소정원 학교환경교육과정에 대해 살펴봤다. 먹거리를 시작으로 토지와 탄소순환에 대해 살펴보는 이번 연수는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학교에서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요구를 담았으며, 탄소정원을 활용한 학교환경교육은 교원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먹거리, 땅, 인류는 서로 함께 상호의존하며 살아가는 지구의 공동체이다.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선생님들이 먼저알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사랑·봉사 실천을 위한 ‘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하여 30여 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25명의 회원들이 주로 Wee클래스 미배치학교에 배치되어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촘촘한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축하 무대로 시작됐으며, 11명의 신규 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30명의 봉사활동 유공 및 공로자, 1명의 장기근속 유공자, 1명의 연합회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의 증가와 자살예방의 필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미래의 꿈을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또래가 또래에게 책을 추천하는 학생 도서 영상 공모전 ‘큐알(QR)로 잇는 북 세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놀이처럼 책에 흥미를 갖고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 북CC(Book+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많이 이용하는 책은 더 많이, 그렇지 않은 책은 더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학생의 독서량을 늘리고, 학교도서관 소장자료 이용 활성화를 함께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은 학생 주도로 진행한다. 학생이 만든 작품은 큐알(QR)코드를 통해 도내 2,500여 학교와 교육도서관을 이어주는 독서생태계 이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최고의 대출 도서를 추천하는 ‘나잘난 북(BOOK)’ ▲장기 미 대출 도서를 추천하는 ‘두드림 북(BOOK)’의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의 자체 심사를 거친 부문별 1편씩을 추천받아 총 2개 부문, 50편을 심사한다. 최우수, 우수, 장려 작품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작에는 지도자 표창도 수여한다. 학교에서는 학생 주도적으로 참여할 팀을 구성해 영상을 제작하고 추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청렴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체험연수’를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과 의성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 됐으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 소통하고 단위학교 운영위원장 간의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청탁금지법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안용명 지역협의회장은“학교운영위원장 상호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체험연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급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호 교육장은“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현장체험연수가 의성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직무아카데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강사 발굴로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과정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심화-강화의 단계별 참여형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실행학습, 강의실습, 개별코칭 과정을 진행하며 대면‧비대면 강의를 연계해 운영한다. 기본과정의 주요 내용은 ▲강사 첫걸음 ▲강의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법 ▲나만의 강의 교안 작성 등 강사가 갖춰야 할 기초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심화과정은 ▲명사 특강 ▲강의 기술력 향상 ▲에듀테크 활용 교수활용법 등 강사로서 강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화과정은 ▲온라인 직무과정 ▲동료와 함께하는 전문가 코칭 등으로 구성해 강의 역량을 상호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직무아카데미 강사 양성 과정 연수는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기본과정의 경우 이달 24일~26일(3일) 진행하며, 심화과정은 8월 26일~28일(3일), 강화과정은 9월 6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이번 과정 운영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주도적으로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지침서(매뉴얼)를 발간해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낮춘다. 경기도교육청이 신설 학교 개교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설 학교 개교 행정업무 지침서’를 제작했다. 이번 지침서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새로 개편됐다. 신설 학교 개교업무 유경험자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조직(TF)이 함께 제작해 신설 학교 업무추진에 대한 경험과 정보가 담겼다. 지침서 주요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신규 업무가 포함됐으며 ▲신설 학교의 안전한 시설관리 부분 강화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안내 등도 담겼다. 특히 업무의 시간적 순서대로 내용을 배치하고 개교업무의 전반적인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업무 담당자는 일정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며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침서 제작을 위해 기존 업무 자료를 수집·분석했고, 신설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담당자들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개교업무 지침서 발간으로 올 9월 개교 학교는 물론 도내 개발지역과 3기 신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화)에 2학기 늘봄학교 운영예정교를 대상으로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완료했다. 하반기 늘봄학교 기간제 근로자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7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늘봄학교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전면실시됨으로써 채용된 한시적 단기인력으로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 전반을 전담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사전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마친 후 학교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업무를 전담하여 교사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교육장은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인 6교도 이제 7개월 단기인력이 모두 배치됐다. 2학기 늘봄학교가 전면 실시되는데 커다란 성공 동력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인력 외에도 프로그램의 질 관리, 시설 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