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이음센터 학생 맞춤 지원 사업으로 ‘우리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육 취약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방학 생활을 돕고 심리·정서를 지원한다. 학생별 2회씩 활동을 진행하며 1회차는 만들기 재료 등 놀거리 제공, 2회차는 방학 중 스스로 정한 약속을 점검하며 2학기 학교생활을 준비하도록 돕는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기간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즐겁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68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저자 되기, 가족 책 쓰기 연수’를 운영했다. ‘읽는 독자에서, 쓰는 저자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창작의 기본 개념 이해부터 다양한 실습을 통한 동화 및 소설 쓰기 실제 경험, 출판 절차 안내까지 글쓰기 입문자가 저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막막했던 글쓰기를 시작하는 데 충분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연수였다”며 “강사님이 오랜 글쓰기 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학부모님들이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쓰기를 지원하고 출판 경험을 제공하는 추가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등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총 25회 운영한다. 지난 20일에는 공방 ‘오늘엔아틀리에’에서 초등학교 자녀와 학부모 14명(7가족)을 대상으로 ‘보석 비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 행복했고, 많은 학부모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 체험활동을 해서 좋았고, 보석 비누가 굳는 동안 만든 미니 붕어빵 비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인천학부모꿈디교육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건강한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와 학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변화를 반영한 학부모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인천형 늘봄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자체 현장 지원단을 구성해 7월 31일까지 늘봄학교 전체 운영교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8월 30일까지는 집중 지원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 준비·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늘봄학교 수요 조사 현황, 공간 및 시설, 실무 인력, 프로그램, 안전 관리 등이다. 교육부과 인천시교육청 추진 방향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돌봄팀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2학기부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북부 관내 중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독서·글(시)쓰기 교육 및 시집 제작을 지원하여 학생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시인과 함께하는 시 쓰기 이론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시 쓰기 ▶안희연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과 상상을 시로 표현하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시를 완성했으며, 시집이 발간되면 오는 8월 28일 예정된 ‘2024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시 낭송회’와 9월 28일 열릴 제39회 새얼 백일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시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내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를 쓰고 발표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내가 쓴 시가 시집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워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주도적으로 익히고,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학생 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정책 홍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부담 경비 지출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학생 선수의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해 추진해 온 청렴 정책과 ▶청탁금지법 3·5·5 실천하기 ▶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5대 청렴 문화 캠페인’을 소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함께 청렴하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이 지난 13일과 20일 국립전통예술고 및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4 여름소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여름소리학교는 명창 왕기철(현 국립전통예술고 교장), 명창 유태평양(국립창극단원)의 특강, 국립전통예술고 졸업생 및 재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판소리 흥보가 눈대목 소그룹 레슨 및 진로 상담, 국악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발표회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단원과 학부모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며 “명창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전통예술고 관계자는 “국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도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 연계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서는 이번 여름소리학교에서 배운 눈대목 중심의 새로운 흥보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교 업무 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9월 개교한 2개교와 2024년 3월 개교한 2개교 총 4개교의 기관장과 학부모 등 23명이 참석해 2019년부터 5년간 신설 학교 개교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개교 업무 추진단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신설 학교설립 준비부터 개교 이후까지 개교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했다. 신설 학교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보건,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조기 인력배치와 한시적 기간제 인력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개교 경비와 자산취득비에 물가 상승을 반영해 신설 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충분히 지원하고, 개교 6개월 전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자체, 경찰서와 협의체를 구성해왔다. 특히, 설계 자문 위원회에 학부모 위원, 교육과정별 장학사,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학교별로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연계 공간, 홈베이스 및 포켓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휴식 공간 등 공간혁신 사례를 발굴했다. 개교 업무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9일 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함을 더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생각 쑥쑥 리더십 스피치 ▲올바른 한국사 ▲창의지능 보드게임 ▲나도 셰프 ▲신나는 영어뮤지컬 ▲생활 속 과학실험교실 ▲토탈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학습으로 구성된 총 11개 강좌를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는 26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미래를 꿈과 끼로 채워나갈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며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로, 지난해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을 위한 외교 활동 ▲2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을 위한 군사 활동 ▲3부 1945년 광복 이후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4부 1948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건립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특히 임시정부 활동을 알리는 유물과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주요 기록들도 선보인다. 한국국민당 청년단 창립선언(1936년)과 임시정부 주요 인사 조소앙 선생의 ‘광주혁명의 진상’ 등의 기록을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임시정부의 평가와 독립전쟁으로서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운용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