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계룡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인 계룡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룡도서관은 이에 따라 ‘금강, 도도한 물줄기에서 나를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인문학 강연 10회, 지역탐방 1회 및 후속모임을 함께 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학 강연회는 오는 5월 28일 양애경 전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스피치과 교수를 초빙해 ‘영화와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문을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은 이론 강의는 물론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현장 탐방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삶을 엿볼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신건강 점검은 물론 내일을 더욱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사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길 위의 인문학 참여신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국비지원사업이다. 보령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 9월부터 보령시민들에게‘이문구 소설로 떠나는 인문 독서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글쓰기, 탐방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이문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작품의 배경이 된 보령 및 화성 일대를 탐방하며 향토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문화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리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 남부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지역대학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운동과 뇌 건강’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대학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ㆍ실용적인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오는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울산대학교 우민정 교수를 초청해 운동의 정서적 혜택, 스트레스와 명상, 끊임없이 변화하는 뇌, 노년기 뇌를 지키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법을 배운다. 남부도서관은 17일 10시부터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북구청은 5월 21일부터 관내 초등 1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디지털교육'을 실시한다.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대현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 부터 3학년 각각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20명씩 2기에 걸쳐 운영되며, SW·AI 코딩 교육용 교구를 활용하여 구수산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 코딩로봇 △AI 음악코딩 허밍블록 △코스페이시스 △AR/VR △스마트로봇 코디로키 △팀별 문제해결 등의 수업을, 대현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 코딩로봇 △AR 증강현실 △엔트리메타버스 △AI 카미봇 등의 수업과 웹툰특화도서관이라는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인 AI모션 드로잉 그래피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디지털교육이 학생들이 SW·AI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과 다양한 전문직업인 멘토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검정고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로 탐색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위촉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멘토단 1기와 함께 학습멘토링에 이어 학과멘토링, 직업인멘토링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저도 학교 밖 청소년이었고, 고양시 꿈드림에 다니며 멘토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 경험을 나누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멘토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생이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9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의 도서 대출 가능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앞 공원에 있는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간과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5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전체 소장도서의 1/4을 최신도서로 교환하여 최신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회원증 발급 후 이용하면 된다. 오는 21일부터는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 무인도서관 대출 권수는 공주시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10권)에 포함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활성화해 공주시민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은 16일 엄다면 엄다마을카페와 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농촌 지역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선박주권역 다목적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엄다마을카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음료를 마시며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은 엄다마을카페 재개장에 맞춰 인접한 엄다작은도서관도 재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엄다작은도서관은 독서뿐 아니라 주민 공동 회의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졌으며, 오는 6월부터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업사이클 팝아트가 매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엄다마을카페와 엄다작은도서관은 누구나 편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세계동화교실'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서구도서관에서 진행한 다문화동화구연가 양성 과정을 통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5개국 출신, 7명의 강사를 기관으로 파견해 운영한다. 해당 나라의 동화 구연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나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해당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와는 생김새,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과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나라를 이루며 살고 있다는 걸 알려줄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단단하게 굳기 전 문화 다양성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얼마든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계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역할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전국 최초 시도로 기대를 모았던 ‘늘봄형 도서관 학교’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지난 5월 10일 개최했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전국 최초 공공도서관 교육·돌봄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시설 및 공공인력을 활용하여 방과후 독서교육 및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교육청·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늘봄형 도서관 학교’의 기획 단계부터, 애로사항 및 극복방안, 학생·학부모 반응 등 현 운영상황을 듣고 도서관 학교 시설 및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학교 학생 모집시 신청자가 많아 당초 모집 예정인원 24명에서 32명으로 모집정원을 확대할 만큼 호응이 좋았으며, 현재에도 탈락자 없이 32명이 95.7%의 높은 출석률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등하교 지도와 양질의 간식 제공, 교과연계 및 놀이중심 프로그램, 무엇보다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학기별로 운영되는 제1기 도서관 학교는 3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되고, 제2기 도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5월 11일 계양구 별똥별어린이도서관과 계양국제어학관이 협력 운영하는 ‘영어책 읽어주기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양진 작전도서관장과 문일순 계양국제어학관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계양국제어학관 재학생들 중 우수한 영어실력을 갖춘 알파고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 아동대상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1시부터 3시에 운영하며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어학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영어를 중심으로 한 협업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어린이, 유관기관 모두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될 것 같아 뜻깊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