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북구 화명도서관에서는 창의인재 육성 역점시책‘리틀 메이커스 라이브러리’사업을 운영한다. 독서 및 코딩 융합교육으로 지역사회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명도서관과 솔밭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화명도서관에서 진행하는‘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초등 4~6학년 10명 대상으로 책과 코딩을 연계하여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명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화명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란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솔밭작은도서관에서는 부산시에서 2024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비를 지원받아 ‘미래를 여는 프로그래머-오조봇 코딩 탐험대’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1~3학년 10명 대상으로 코딩 및 소프트웨어의 순차구조를 학습하며 8월 한 달간 매주 화, 목요일 5차시로 진행된다. 현재 수강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며 강좌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책과 코딩을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수준 높은 교육 활동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