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월 1일 제주학생문화원소극장에서 제주도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뇌 건강을 위한 처방’을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감님 영상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정책 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 나눔 순으로 운영되며 제주도 내 학부모 및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있다. 정채 이음에서는 ‘브로콜리 너마저’ 가수 윤덕원의 사회로 교육부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관한 정책 설명이 이루어진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10대의 뇌 발달과 정신건강, 그리고 소통방법’을 주제로 김붕년 교수(서울대) 강연을 진행한다. 생각 나눔에서는 출연진과 학부모가 함께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에서 자라는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방문 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6일 전북자치도는 예방수칙으로 여행계획 시 사전에 해외감염병NOW에서 국가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귀국 후에는 증상발현 등 건강 상태를 관찰해 달라고 강조했다. 상담이 필요할 경우 거주지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여름철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과 같은 모기매개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에 감염 시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두통, 발진, 발열, 결막염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임산부가 감염됐을 때 태아 소두증 등 신경계 질환이 발생하여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 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을 야기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도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나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며 자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는 손으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특수학교 6개교와 지역사회 8개 기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과 특수학교(급)를 대상으로 한 ‘장애학생 방학학교’ 등 2개 형태로 실시된다.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과후전담’ 인력을 특수학교에 배치하고, 운영 매뉴얼 보급, 운영 예산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공모로 시행하는 ‘장애학생 방학학교’는 지난해 7개 지역사회 기관에서 올해 8개로 확대해 장애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사회 전문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은 26일 선예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 208명, 장애학생 방학학교 178명 등 총 386명이다. 학생들은 하루 5시간, 총 10일간 취미활동, 특기신장 활동 등에 참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프로그램'을 7월 22일 ~ 8월 9일까지 3회차에 걸쳐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경면 판포리와 대정읍 운진항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은 학교해양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에 의거하여 해양레저체험활동, 수상안전 및 인명구조교육, 해양레저 관련 직업 종사자 멘토 교육 등 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해양레저 자격 취득을 통한 미래형 해양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해양레저분야 전문민간단체에서 위탁・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1회차 7월 23일~ 7월 27일 13명, 2회차 7월 29일~8월 2일 13명, 3회차 8월 5일~8월 9일 13명 총 3회차에 걸쳐 39명이 선발되어 진행 중이며, 각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 한하여 세계수중연맹(CMAS)/ (사)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서 스쿠버다이빙 초급 다이버(오픈워터 다이버) 공인 라이센스를 부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주체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민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으로 ‘인성교육 강화’를 꼽았고 40.0%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같은 평가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인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이 도민들에게 지지를 받는다는 뜻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제주교육 학력향상의 추진 과제로는 ‘독서교육 강화’가 48.8%로 창의적 사고와 유연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이어 ‘질문기반, 토론 중심 수업 운영’ 47.5%, ‘기초학력 지원 및 학력 향상 지원’ 32.3% 순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성교육에 있어 가장 우선해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인사, 언어 사용 등 기본생활습관 교육’에 제주도민 절반 이상인 54.2%가 응답했다. 작년 여론조사 결과에는 ‘교육과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성교육’이 64.9%로 가장 높은 응답 비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26일 전북자치도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중인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를 찾아 전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유네스코 본부 방문, 재외동포 간담회, 한국의 날 행사 참여, 도 투자기업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1일 첫 일정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여 한지가 인류무형유산으로서 보존될 가치가 충분함을 설명하고 한지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재외동포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와 관광, 스포츠의 우수성 알리고 IOC 위원장,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등 주요인사와 네트워킹도 강화할 계획이다. 2일에는 전북 완주 테크노밸리2산단에 수소연료탱크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고온 피해를 본 농작물은 일소 현상(햇볕 데임) 및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 등이 우려되어 관수 및 병해충 방제 등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노지 과수는 일소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하거나 주기적 관수로 과실과 잎 온도를 낮추고 피해 과실 조기 제거로 이차적인 병해충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시설재배 작물은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차광막을 닫아 작물이 시들지 않도록 하고 안개분무(포그)와 환기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온도를 낮춰주어야 한다. 또한 밭작물은 부직포, 차광망 등으로 토양이나 농작물을 덮어주고 스프링클러 사용으로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등 고온 피해 예방 현장 기술 지원과 작목별 재배 환경관리 및 병해충 예찰・방제 지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잦은 강우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품질 저하와 병해충 피해가 크게 우려되며,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도로 농작물 고온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4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김천지역 초ㆍ중ㆍ고생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지정 도서는 총 9권으로 학년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읽은 후, 초등학생은 원고지 5~10매(A4 1~2매), 중·고등학생은 원고지 10~15매(A4 2~3매) 분량의 감상문을 자필 또는 워드프로세서로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도서관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이메일)으로 전송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력으로 교통안전 관련 도서를 기증받아 공모전 지정 도서에 포함했다. 공모전 심사는 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력은 물론, 감상의 독창성과 논리성, 그리고 표현력과 글 구성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총 1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 발표,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방학 기간을 맞아 독후감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책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8월3일부터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김포시 북부권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답사프로그램 '김포 역사의 태동과 발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 역사의 태동과 발아'는 통진도호부와 북부권 활성화를 꾀하고 유구한 김포 역사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총4회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문화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8월 3일과 9월 7일은 ‘김포역사인물산책’의 저자 이경수 작가와 함께 통진현의 시대적 변천과 통진도호부 성립, 통진향교의 기능, 덕포진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8월 17일과 10월 27일은 김포역사문화연구소의 조민재 소장과 함께 차(茶)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재 이목선생의 한재당과 다도박물관, 문인 장만의 사당, 고려말기 문신 박신의 묘역 등 문화로 김포를 밝힌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갈 예정이다. 현재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 확인 및 8월 프로그램에 대한 접수가 가능하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함께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김포의 역사문화탐방이니 만큼 많은 김포시민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 8월 8일 실시하는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7월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1명, 중졸 185명, 고졸 1,084명으로 총 1,330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성정중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부터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생들도 OMR(광학마크인식)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용 사인펜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