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입소생과 학부모가 함께 1학기를 마무리하는 팀워크 가족강화캠프를 청주 인근 캠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팀워크 가족강화캠프는 입소생과 학부모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한 학기를 잘 마친 입소생을 격려하는 한편 학기보고영상, 레크레이션 등 학부모와 자녀가 지지와 화합의 계기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마재경 센터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회복에 가족의 역할은 절대적이다.”라며 “가족강화캠프가 가족 간 화합과 지지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7월 22일 유통수산물 3종(일본산 활도미, 국내산 광어,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8회에 걸쳐 유통수산물 37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급식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급식학교에서 연구 성과를 일반화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7~8월 중 중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대전교육청의 학교급식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지원하며, 위생・안전・교육을 테마로 하여 학생의 건강과 영양교사・영양사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의 연구회 활동으로 ▲나이스에이스(Neis Enjoy. Interest. Study) 연구회는 4세대 나이스를 활용한 급식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학교급식 업무 처리의 표준화를 도모하고 ▲뉴트릿(Nutri-Eat) 연구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 관련 교수·학습과정안 및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로 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다지고 ▲운김영양(여럿이 함께 일할 때 우러나오는 힘!) 연구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한 이물질 혼입 예방 교육자료와 매뉴얼을 개발하여 현장 중심,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연구회를 활성화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4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151교)와 특수학교(6교)에서 시행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 ▲초1 맞춤형 프로그램(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제공)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학교특색 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 제공) ▲굿모닝 에듀케어(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및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및 교사연구공간 확보 ▲늘봄지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가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해 ‘2024년 수원시 인권작품 공모전’을 9월 22일까지 연다. 공모 주제는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 제4조에 명시된 ‘모든 시민을 위한 자유, 권리, 존중’이다. ▲세계인권선언을 바탕으로 한 모두를 위한 자유·평등·정의 ▲일상에서 경험한 인권 존중·보호, 인권 의식, 인권문화 사례 ▲혐오와 차별을 넘어 누구나 존엄한 세상 등을 소재로 한 사진, 시화, 포스터를 응모해야 한다. 지역, 나이 제한 없이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인권작품 공모전’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인권 지향성, 창의성·완성도, 인권교육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4편을 선정해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 기념 작품 전시회에 전시하고, 달력 등 기념품으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권작품 공모전으로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청군은 ‘농약사랑 농약사’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하고 게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농약 구매 반응 등을 통해 인지할 수 있는 자살 위험신호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약사랑 농약사’신청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일까지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산청군농협 본점 및 지점 11개소와 산청읍 산청농산·지에스원예, 생초면 생초반석농자재마트, 시천면 식물병원팜플러스·고향농약사·지리산농약사, 단성면 원예몰, 신안면 메가바이오텍·그린팜농자재마트 등 20곳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이들 업체에 ‘생명사랑 농약사’ 현판을 전달·게시해 가까이 있는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또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과 농약 구매자의 자살 위험신호 인지를 통한 자살 시도자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해 음독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을 경감에 기여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청군은 지난 25, 26일 동의보감촌에서 ‘건강 100세! 지역 농식품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도 및 시군 진흥기관의 농업연구관과 연구사 등 농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국 농식품연구회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이 산청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한 발효생강진액에 대한 체험과 산청 대표 음식 설문조사 등 산청군 성과와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셀프 메디케이션과 케어푸드 산업의 동향, 고령자 식생활 관리와 고령친화식품 개발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고령친화고령자 식품 제공 가이드에 대한 사례발표, 지역기반 농산물을 활용한 케어푸드와 식사관리의 선순환 구조 모색,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강연, 토론과 함께 동의보감촌을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산청을 경험하고 나누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산청군은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미영 산청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청군은 지난 25, 26일 ‘2024년 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군과 중간지원조직인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도와 능력을 향상 시키고 주민위원회 간 정보공유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읍면 주민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행사는 25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전문가 초빙교육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사업의 이해와 위원회의 역할 설명 △북부지역 농촌협약사업 공모계획 설명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이해 △참가자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26일에는 △주민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지역 견학 △기타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지역 방문을 실시하는 등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농촌협약사업을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었고 읍면 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차후 농촌협약을 체결할 북부지역에 많은 도움이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6, 23, 24일 3일에 걸쳐 하동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원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무행정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학교 회계 따라하기 등 직무 연수와 힐링 및 소통을 위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하동야생차박물관을 방문해 다례의 기본적인 개념과 인사법, 차 마시는 법 등을 배우고 차와 함께 먹는 삼색 다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또한 하동행복마을학교에서는 제과제빵, 생활공예, 요가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호두 파이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최수경 교육장은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교무행정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교무행정원에게 이번 연수가 재충전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4일간 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펜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펜싱협회에서 초빙한 선수 출신 전문 강사 3명과 학교스포츠클럽지원센터 보조강사 2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펜싱 기본동작을 배우고, 이를 응용한 1대 1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에 나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