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테마 산책로를 조성한다.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안산교육지원청 3층 세미나실에서 기초지자체장과 기초의회 의장이 함께하는 교육 발전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당면한 교육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안산 미래 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하여 안산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원이 필요한 내년도 교육사업 ▶ 기초지자체 – 기초의회와 연계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 정책 ▶ 그 밖에 시 조례 개정 사항 등 보다 나은 안산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정담회에 앞서 올 한해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안산시의회가 함께 만들어 간 교육활동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도시의 발전과 성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교육지원청과 함께 안산시만의 특색있는 교육 정책을 고민하면서 명품 교육도시 안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도“오늘 정담회가 안산교육의 비전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안산시의회도 지역교육 발전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2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90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청년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 정책 설명회는 방학 기간을 맞아 시청, 사업소 및 출연기관에서 시정의 공적 업무를 경험한 대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사업을 일선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전청년내일재단,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대전에서 누릴 수 있는 청년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알려주고 소통하는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시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시책 개발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90명 선발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2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전북 완주)에서 대전고향사랑기부 현장 모금 및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 제도 안내 및 모금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교육생들에게 고향사랑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세액공제 혜택 및 다양한 답례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대전 고향사랑기부 제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현장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전국의 교육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기부 최고액 500만 원 범위에서 받을 수 있다. 또,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시가 25일 공약 사업지 중 한 곳인 강경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는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생생한 현상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회의실을 벗어나 강경 일원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 강경 구락부 등 주요 사업지를 시찰했다. 이어 강경 청년창업 공간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보완점 등을 도출하여 추진 방향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업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청식 공약이행평가단장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투명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논산시의 노력과 그 결과로서 나타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을 위해 그려온 것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팩토리에서‘예술놀이터 만지작 만지작’ 기획 전시를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블로 피카소의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다’라는 철학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며 총 3개 섹션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섹션의 아리송미디어디자인팩토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의 소재를 매개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작품 활동을 하는 팀이다. 작품 ‘거인피자’는 거인에게 줄 피자를 만든다는 설정 아래 폭 5.5m의 커다란 도우 위에 토핑을 올려 피자를 완성하는 참여형 놀이작품으로 체험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이기도 하다. 두 번째 섹션의 한경희 작가는 실과 바늘, 천 조각을 이용해 패브릭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이다. 작품 ‘마음 속에 아이들을 위한 예술’은 드로잉 볼을 굴리고 박스를 쌓고 그 위에 선들을 올리며 아이들이 다양한 창의적인 표현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마지막 섹션의 이한나 작가는 포항 지역 작가로 낯선 문화를 접했을 때 느낀 호기심과 감정을, 펠트지를 활용해 식료품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 첫차부터 38번 버스를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까지 노선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수택차고지를 기점으로 다산 지금지구와 도농역을 경유해 가운지구까지 운행하는 38번 버스를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맞춰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대비해 다산역을 경유하는 7개 버스노선을 개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다산 지금지구 주민들의 지하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버스노선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한, 시는 노선연장으로 버스 운행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5대인 인가 대수를 9대로 늘리고 첫차와 막차 시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지하철 8호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선연장 및 증차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교통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이하 청렴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6일 1차에 이은 두 번째 보고회로, ‘2024년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주요 안건으로 선정함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제외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청렴추진단 단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 항목을 차지한 △인사업무의 불공정성 △업무 책임 회피·전가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일반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남양주시 성공의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때 진정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 달 청렴추진단 3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고회에서 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영시는 제석초등학교 여름방학(7월26일)을 하루 앞둔 25일 제석초 모듈러교실 운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제석초 모듈러교실은 운동장에 설치된 조립실 교실로 지난 3월 18일 화재로 인한 제석초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통영시가 ㈜대승, 엔알비 등 업체와 무상임대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2,3,4학년이 입실해 수업을 받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모듈러 교실을 방문해 교육, 급식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이날도 역시 직접 현장을 찾아 방학 중에도 각종 돌봄교실, 두드림교실 등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직접 점검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오전 10시 통영체육청소년센터 4층 방과후 아카데미실에서 열린 ‘제석초 자녀인성교육 학부모 연수회’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학부모들로부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제석초가 화재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완전한 교육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화재건물 완전 복구 시까지 사용 예정인 모듈러 교실 수업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운영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업무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탁 교육기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안 교육학 전공 엄재춘 박사의 ‘대안교육의 방향과 교육자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한 이날 연수는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에 의한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운영과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설명과 8개 기관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공유를 통해 위탁 교육기관 간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탁 교육기관 업무 관계자의 직무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대안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