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전남독서인문학교 참가학생 58명이 영국 런던과 서부 지역을 방문해 '세계 문화유산과 과학기술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의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로열 알버트홀, 엘리자베스 2세가 거주했던 버킹엄 궁전, 영국 왕실의 대관식과 장례식이 거행됐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세계 최초의 천문대인 그리니치 천문대 등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특히, 세계 최초의 천문대인 그리니치 천문대 방문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영국의 유구한 역사와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과학의 발전을 상징하는 그리니치 천문대를 방문하며 영국의 과학기술 발자취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해하고, 글로벌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은 독일과 영국에서 진행된 이번 국외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일간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복지사 103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는 학습, 문화, 복지, 심리 정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남병원 정신의학과 이국희 전문의가 ‘삶의 태도와 정신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원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연수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사들이 다양한 연수 과정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미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복지사의 전문적인 역할이 꼭 필요하다”라며, “학생의 교육복지를 돕기 위해 내·외부로 활동하는 교육복지사가 학생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25일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일반직 공무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들의 생태환경교육 연수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여 이론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일반직 공무원들은 △ 자연과 인간의 관계 이해 및 현장 실습△ 자연생태계의 중요성 알기 및 나무의 특징 이해하기 현장 실습 △ 생태계 삶과 허브 알기 △ 생태친화적 생활용품 활용 체험 등을 공유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모색했다. 우리원 김정엽 강사는 “자연을 도구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자연 속 인간의 관계를 다시 이해하도록 하고 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주변의 식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태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일반직 공무원의 깊은 이해와 전문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25일 진주에 있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경남·울산·제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속 아동 권리와 아동 참여 ・학교 수업에 아동 권리 적용 방안 모색 ・아동 인권 친화적 프로그램 체험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권리 접근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10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3개 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가 함께 하는 학교·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장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지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8명은 연수 다음 날에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2년 차인 반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본다. 참석자들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향후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의 특기 적성 계발과 성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토요 문화놀이터’, ‘어린이 창의 글쓰기 교실’, ‘청소년 창의 논술 교실’, ‘성인 문화강좌’ 등 4개 과정을 진행한다. ‘어린이 토요 문화놀이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고코딩(저학년, 고학년) ▲어린이 댄스교실 ▲창의수학&보드게임 ▲어린이 도예교실(오전, 오후) ▲어린이 한국사 ▲그림책 놀이교실 ▲체스교실 ▲바둑교실 등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글쓰기를 통한 사고력과 창의력 계발을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의 논술 교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창의 글쓰기 교실’ 등 2개 강좌도 운영한다. ‘성인 문화강좌’는 ▲서예교실 ▲수채화 ▲실생활 디지털 활용법 ▲도예교실 ▲유화 ▲세밀색연필화 ▲영어회화 ▲부동산과 경매 ▲문인화 ▲연필스케치 ▲요가&소도구 필라테스 ▲통기타 등 인문교양 및 문화예술 강좌 12개가 마련됐다. 강좌 신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
[대한민국교육신문] 금호평생교육관은 25일 본관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행위 근절 ▲친절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누리집, 전광판, 안내 게시판, 건물 내외부에 청렴 슬로건을 게시하는 등 청렴 및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갑질 행위 근절과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신뢰 받는 공직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이들이 모험심을 키우며 맘껏 뛰놀 수 있는 실외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15년만에 새롭게 단장한 ‘꿈이누리놀이터’다. 꿈이누리놀이터가 들어선 곳은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2010년 개원과 함께 운영했던 실외놀이터 자리다. 개원 초반에는 혁신적인 실외 체험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세월이 흐르며 시설과 장비가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21년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외놀이터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전담팀을 구성해 선진지를 시찰하는 등 미래교육 방향에 적합한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간 설계 및 공사를 거친 실외놀이터는 물과 흙, 모래를 마음껏 만지고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와 첨단기술을 적용한 현대식 놀이터를 함께 담아 자연과 미래의 공존을 유아들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놀이터에는 목공으로 블록을 쌓을 수 있는 목공블록놀이터를 비롯해 ▲밸런스 바이크장 ▲언덕미끄럼틀 ▲그네, 배놀이 ▲모래놀이 ▲물놀이 ▲음악놀이 ▲오두막 ▲회전기구 ▲소리통 ▲트램폴린, 터널 ▲쉼터 ▲광주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동군은 25일 화개면 궁도장에서 6ㆍ25 전쟁 당시 북한군과 싸우다 산화한 학도병들의 영령을 기리는 ‘제74주기 화개전투 전몰학도병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백종철 부군수,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김상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몰학도병의 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조총, 묵념, 헌화·분향, 기념품 전달,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 당시 전남지역 15~18세 학생 180여 명은 자원입대하여 그해 7월 25일 전략적 요충지였던 화개장터에서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며, 그중 70여 명이 사상·실종됐다. 화개면 탑리에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화개전투 학도병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현재 27명의 학도병이 잠들어 있다. 학도병들의 사활을 건 혈투는 적군이 부산으로 가는 지름길을 10시간 동안 차단해 피난민과 경찰, 국군의 퇴각 및 아군의 낙동강 최후방어선 구축에 필요한 절체절명의 시간을 확보하는 공을 세워 의미가 깊다. 백종철 부군수는 추도사에서 “1950년 7월, 책과 펜 대신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25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안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구청 내 각 부서와 영통구 12개 동의 8월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고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재해대책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각 동의 특색사업 등 구민 화합 및 일상 속 활력 충전을 위한 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각종 시설물 정비·개선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각 과·동별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병영 함양군수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을 연이어 방문하여 농식품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국제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병영 군수, NH농협함양군지부,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8개 수출업체(함양산양삼·지산식품·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우리가·정가네식품·채연가·그농부·패미로스), 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국 화남지역인 광저우시에서 현지 바이어 40명과 1대1 수출 상담으로 신규 구매자를 발굴하고, 참여 업체에 다양한 수출경로를 제공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광저우시 황푸구 문화광전여유국을 방문해 간담회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수입업체 방문 및 대형유통마트 시장조사로 현지 트렌드와 시장개척전략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중국 시장개척단 일정을 마무리한 후 곧바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우호교류단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베트남 남짜미현 방문은 지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