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연일 이어지는 악천후와 폭염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매진중이다. 구는 23일 여름철 폭염과 침수 지역 등 주거취약 지역이 많은 다세대 빌라 밀집지역이 있는 석관동 한천마을과 길음동 소리마을의 모아센터(마을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편물 적치, 악취, 단전 등 취약계층 위기 상황의 특징을 설명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위기발굴앱을 통한 신고방법 및 수혜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모아센터 관계자는 “마을 우범지역, 침수피해,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등 매일 순찰을 하고 있다. 마을 내 이웃들과 자주 소통하고 주변 지리에도 밝아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서는 현장 최일선의 종사자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현장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위기 알림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4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유관기관인 둔산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은 주거지와 상업지가 혼재된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4월부터 6월까지 문정초등학교 일원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비롯한 여성안심시설물을 설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밝고 깨끗한 골목길로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해송식품이 1000만원 상당의 김 274박스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송식품은 평소 나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펼쳤다. 김세중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매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청소년동아리 ‘세렌디피티’가 지난 23일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순경)에 별빛우물 성정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를 전달했다. 세렌디피티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개월간 성정시장 탐방과 현장 인터뷰를 등을 진행한 결과 별빛우물 성정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활성화 방안은 ‘청소년·청년의 유입과 시장 내부 개선’을 주제로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 활성화 및 팔로우 이벤트 ▲시장 입구 조형물 설치 ▲주차장 안내판 설치 ▲고객쉼터 개방 ▲주차권, 사은품 증정 이벤트로 총 5건이다. 또 성정시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느낀 감정을 담아 마스코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기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를 24일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가 참여하는 이 간담회는 인천, 충남,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형환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금의 저출생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 주거와 교육비 부담 완화를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다양하고 심도깊은 대안을 마련했다”며 “정부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의견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김문식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구장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정부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다방면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이 도의 육아 기본수당 확대 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정책들을 발표했다. 최문순 군수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화천군이 10여년 전부터 진행 중인 교육지원과 돌봄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인 주거안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24일 전북은행이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선풍기, 쿨매트, 홑겹이불로 구성된 시원키트 7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장마철 이후 찾아오는 무더위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펼쳐 주시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시원키트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폭염 취약가구 70세대에게 전달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는 중점 추진해 왔던 우주산업 클러스터 핵심 기반 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과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24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에 대하여 적정한 사업규모와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지난해 8월 2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의결 이후, 같은 해 8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사업비 1,554억원, 연면적 1만 4,194㎡(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사업비 371억원, 연면적 5,900㎡(지하 1층, 지상 2층)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사업규모‧예산이 확정됐으며, 경남도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우주환경시험시설, 위성개발혁신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신속히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맛과 멋을 우리가 전하겠습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축제품질 개선을 위해 진행한 대표맛집 선정 프로젝트가 9곳을 선정하고 품평회를 갖는다. 24일 시에 따르면 축제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인 ‘맛보자고 컴페티션’평가에서 최종 선발된 지역 우수 먹거리 9곳이 선정돼 품평, 시식회가 열린다. 시는 이날 지평선새마루 복합문화공간에서 음식 전문가 3명, 관계기관 및 김제시민 100여명이 모여 대표 맛집 9개소 선정에 따른 음식전시 및 시식, 전문가 코칭 및 소비자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9곳의 대표 맛집은 다오세(신풍동), 홀랜드(서암동), 첫마을첫집(금산면), 정가는스시(신풍동), 아빠덕애(하동), 은성삼춘가맥포차(신풍동), 마당김밥(신풍동), 짬뽕공장(검산동), 고각(부량면)이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28일부터 대표 맛집 참여 음식점 추천 및 모집을 통해 676건의 우수 업체의 선발 접수를 받아 순위별 우수 업체 30개소를 선정했으며 2차 평가에서 22개소 33개 메뉴를 선정했다. 이후 신청맛집 암행평가를 통해 맛, 가격, 위생(청결도), 친절도, 지역 대표성 등을 고려해 최종 9개소
[대한민국교육신문] 남구 안전보안관은 24일 달동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대비 집중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관내의 안전 위험 요소를 구석구석 조기 발견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남구 안전을 위한 ‘보안관’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6월부터 실시 중인 남구 ‘여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특별안전 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해서 호우․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와 함께, 거리를 오가는 구민들에게‘생활 속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홍보했다. 김애림 남구 안전보안관 대표는 “안전은 예방과 선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시면 꼭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청량읍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청량읍 신규 착한가게는 △경남계기사(대표 김광일) △다온이공테크(대표 유광렬) △대한주유소(대표 우경숙) △두티골(대표 이기찬) △디자인아토(대표 최형국) △바른눈안경 울산대점(대표 이영은) △시골밥집(대표 신해숙) △신오빌딩(대표 이황직) △신오주유소(대표 이학규) △신천쭈꾸미 문수점(대표 강상묵) △옥동식육식당·식육점(대표 맹진우) △㈜온브랜딩(대표 정창명) △㈜다온티에스(대표 유광렬) △주식회사 엘시티테크(대표 이채태) △㈜엘엔피에너지앤스틸(대표 김재규) △㈜한솔푸드시스템(대표 이창용) 등 16개 업소다. 이번 신규 착한가게 가입으로 청량읍 착한가게는 총 34곳으로 늘었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착한가게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