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수도권 및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우기철에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7월 24일 왕길지하차도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중호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배수로 준설상황 및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지하차도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외 4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배수로 준설을 완료했다. ▲배수로 안전 점검 ▲배수펌프 정기 점검 ▲배수관 정비 등 우기철을 대비하여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조치를 취해 왔다. 또한, 서구는 향후 긴급상황을 대비해 구 관리 지하차도 4개소에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차단막 작동 등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
[대한민국교육신문] 한때 대중목욕탕이라는 오명이 붙었던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체육센터가 근테크 운동을 통해 회원과 만족도가 증가하며 공공시설 운영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국민체육센터는 민간 위탁 운영 1년을 맞아 매출액이 6천만 원에서 1억 8500만 원으로 3배 증가하고 회원 수는 300명에서 455명으로 66% 늘었다. 칠곡국민체육센터의 이러한 변화에는‘근테크’운동을 통해 센터 운영 내실화를 이끈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의 김용옥(46) 센터장과 담당 공무원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김 센터장은 먼저 센터 운영에 지방과 같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체질 개선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는 운동이 아닌 목욕과 세탁은 물론 심지어 염색을 위해 센터를 이용하는 것을 없애고자 대구·경북 민간 위탁시설 평균 수준으로 요금을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칠곡군은 일일 입장권을 22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고 월 정기권을 1만 1천 원에서 4만 4천으로 올리는 등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또 불필요하게 지출됐던 전기세 2400만 원을 줄이는 등 불필요한 지출과 비용을 꼼꼼히 점검하며 센터 운영에 효율성을 높여 나갔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지난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드림팜과 투자금액 200억 원, 신규고용 172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상남도지사, 사천시장, 산청군수, 함안군수를 비롯하여 11개사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성군 투자유치 기업 ㈜드림팜(대표 박향진)이 도내 귀농·귀촌에 따른 스마트팜 수요 증가로 삼산면 두포리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자하여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을 설립 후 172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드림팜은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으로 스마트팜 큐브개발, 재배연구, 농가교육, 묘종공급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업 환경을 개선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군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드림팜에 감사를 전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우수기업 투자 유치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포, 군포, 과천, 광명, 안산, 수원, 오산,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재단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예술가의 집(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9개 문화재단이 권역 홍보협의체를 구성, 상호홍보 협력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공유 및 발전 방향 토의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 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공동 개최를 통한 저변 확대 등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9개 문화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방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홍보전략을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문화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지역 중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한국어 집중 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한국어 집중 캠프’는 다양한 한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사전에 실시한 이주배경학생 수요 조사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은 ▲한국어 집중 수업 ▲드론 체험 ▲광주알기 체험 ▲ 진로성격 검사 ▲1박2일 한국 문화 체험 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한국어를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 사용해 보는 등 밀도 있는 한국어 학습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박준수 관장은 “평소 한국어가 어렵게 느껴져 학교에서 위축됐던 다양한 문화권의 이주배경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며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지 실제 거주 여부를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므로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의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올해는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 참여 바로가기 페이지가 열리며, ‘정부24’ 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됐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지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대한민국교육신문] 현직교사들이 24시간 온라인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해주는 ‘빛고을 진학 꿈트리’가 인기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진학상담 플랫폼 ‘빛고을 진학 꿈트리’를 네이버 밴드에 개설, 운영하고 있다. ‘빛고을 진학 꿈트리’는 학생·학부모가 진로, 진학, 학습법, 학업설계 등 궁금한 질문을 올리면 상담교사가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최신 입시정보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분야별 전로진학 전문교사가 직접 상담하는 등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밴드 가입자가 최근 2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입시질문은 물론 교과별 학습법, 입시설명회, 면접자료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구할 수 있고, 상세 답변이 필요한 경우 또 다른 상담교사가 추가 댓글을 통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여 ‘진로 내비게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상담건수는 2022년 1천243회에서 지난해 3천680회로 1년만에 3배 가량 늘었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진학 꿈트리’ 활성화를 위해 시작 당시 15명이었던 상담교사를 지난해 40명까지 늘리고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설명회, 연수 프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다가오는 9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를 추진한다. ‘나 영천 산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1박 2일 동안 선진농가 현장학습 및 체험,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샤인머스캣 농장, 농촌체험농장,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견학 △영천시 귀농지원 소개 △귀농인 정착사례 청취 △텃밭 수확 체험 △농산물 가공체험 등이 있으며, 대부분 현장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교육기간은 9월 4, 5일, 11,12일로, 2기수(40명)를 8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 영천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농촌지도과 귀농귀촌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종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영천의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 및 농촌체험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실제 귀농을 준비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오는 7월 29일(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당초 심곡도서관은 10월부터 임시휴관 예정이었으나 리모델링 공사 일정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전체 휴관으로 변경됐다. 7월 29일부터는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 도서 및 물품 이관 작업으로 심곡도서관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반납, 상호대차, 예약 도서·희망 도서 신청 등의 자료 이용 서비스는 모두 일시 중단되며 향후 서비스 재개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심곡도서관은 노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특성화 공간 구축을 통해 시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라며 “휴관 기간이 변경된 점에 대해 많은 시민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최근 닷새에 걸쳐 공단이 위탁관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제 점검은 노상, 노외(건물식 등) 공영주차장의 건축물 등 각종 분야 시설별에 대하여 장마철 맞이 일제 자체 안전 점검해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취지이다. 점검대상은 남동구 공영주차장 122개소로, 건축(구조)물 및 전기설비와 주차시설을 포함한 각종 기계 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신속 보수 추진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의 시기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