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선정된 12개 공급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답례품 24개는 △마카롱선물세트 △나노바이오스(탈취제) △얼룩제거제 얼룩이 △라면돌배 반려동물비누 △무쇠전골팬 △벨벳쿠션 △구미 사계 섬유향수 △포기김치5kg △이순미 김치선물세트 △구미양갱선물세트 △구미샌드 △침향단만들기체험키트 △꿀버섯세트 등이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88개로 확대되며, 8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구미시 답례품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단순히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미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제조상품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해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 ‘숨비소리’ 클래식 뮤지컬-을 22일 100주년을 맞이한 남원초등학교 꿈빛시네마에서 운영했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 ‘숨비소리’ 클래식 뮤지컬-은 박은혜 작가의 그림책『숨비소리』를 바탕으로 ‘노래하는 그림책’ 공연팀이 뮤지컬로 각색한 해녀 엄마와 어린 딸 '올레'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이다. 클래식 악기 앙상블 연주, 무용 퍼포먼스, 성악, 타악기 소도구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예술 문화 뮤지컬 공연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꿈빛시네마 공간에서 함께한 ‘숨비소리’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여름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오후 3시에(4회, 회당 2시간) 초등학생 1학년~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책놀이지도사 이혜정 강사의 지도로 “야호! 맛있는 여름 그림책 여행”을 주제로 한 독후활동을 통해서 여름방학 동안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갖는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8월 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산군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대, 한국남동발전, 국제로타리 3680지구 6지역(대표 곽병만)이 봉사에 동참했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중부대 항공서비스학전공 학생 및 교수, 직원 등 40여 명은 추부면 일원 농가를 찾아 배수로의 흙과 쓰레기를 치우고 모종 심기를 도왔다. 이곳은 주변 하천과 배수로가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한국남동발전 남현석 건설기획실장과 KOEN 나눔봉사단 30여 명은 부리면 양곡리 일원을 찾아 침수된 인삼밭의 파손된 차광망, 지주목 등 시설물을 철거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6지역 곽병만 대표와 회원 40여 명은 남일면 일원 수해 농경지에서 인삼포 및 깻잎하우스 철거 등을 진행했다. 인삼의 경우 6년산을 기르기 위해서는 예정지 관리를 포함해 7년 이상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해복구가 늦어지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경지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중부대, 한국남동발전, 국제로타리 3680지구 6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연중 매월 1·3주 토요일에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한 도내 3~5세 유아 50명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하며 놀이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애 형성,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실내 제주체험마을, 어울림마을, 도레미마을, 실외놀이터 등에서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다. 이에 더해 1주 옛놀이, 3주 생태놀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더운 여름을 맞아 실외 물놀이 공간에서는 물을 탐색할 수 있는 놀이로 참여 가족들은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자녀와 함께 놀이하는 시간 속에서 부모는 자녀의 놀이 친구이자 생활의 멘토 역할을 한다”라며“토요가족체험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놀이문화 격차 해소,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전농로 88)에서 ‘교원 정보 관련 연수 하계 과정’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원 정보 관련 연수 하계 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사의 미래 교육환경 대비 업무능력 향상 및 정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생성형 AI, 에듀테크, 디지털 리터러시, 효율적인 업무처리 등을 주제로 13개 과정이 편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시대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디자인씽킹의 힘’ 과정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고규한 부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의 개발 과정을 통해 ‘문제가 무엇인가?’, ‘해결할 방법은 없는가?’에 대한 문제의 해답을 찾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이며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다. 교원 정보 관련 연수 하계 과정은 △인공지능(AI)시대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디자인씽킹의 힘 △노션 기초와 활용 △미리캔버스 기초와 활용 △원리로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과학교육업무 실무원 대상으로 '실험실 및 기자재 안전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과학실험실 장비 사용법 및 실험 사고 대응 방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과학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업무 실무원들의 대처요령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최근 기후위기 대응 관련해서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저자 조천호 박사를 모시고 ‘기후위기 담대한 전환으로’ 특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드론, 승화전사, 멀티현미경 실습도 마련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실험실 안전 관련 교사 전문성 향상 지원 다각화와 안전 관련 자료 제공을 통해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문화재단이 하반기부터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한 유아동예술교육가(CA) 양성사업을 토대로, 2024년부터는 CA 배달센터, 유아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굴개굴개 내맘대로 청개구리'로 확장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CA배달센터는 전년도에 양성한 1기 유아동예술교육가를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1기 CA는 2023년 선정되어 약 16주간의 워크샵 및 연구모임, 그리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최종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 프로그램을 2024년부터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선보인다. 예산매칭형과 기관초청형으로 나뉘며, 올해는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10개 어린이집에서 28건의 프로그램을 재단과 어린이집이 예산을 매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관내 4곳의 유치원에서 21건의 프로그램을 기관초청형(전액 기관부담)으로 배달센터 사업을 신청하여 운영중에 있다. 기관초청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없이 수시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당 CA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 및 4·3유적지 일원에서 제주시와 영동 중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같이가치 평화톡톡2’ 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같이가치 평화톡톡’체험캠프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대상, 4·3평화·인권교육 전국화를 위해 제주4·3과 노근리 사건을 톺아보는 지역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생태 체험으로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상호존중과 평화·인권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번 충북 영동 지역에서 노근리사건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체험캠프(5월 23일~25일)에 이어 제주4·3사건을 중심으로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2박 3일간 4·3평화공원과 역사 유적지 및 제주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4·3을 이해하기 위하여 4·3평화공원 위령재단 참배 및 전시관 관람 후 섯알오름 일대를 탐방한다. 제주 이해 교육을 위해 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이해를 위해 문경수 작가와 함께 차귀도와 수월봉 일대를 탐방한다. 평화·인권교육을 위해 인권 친화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학교폭력방지 협회(Associazione Contro il Bullismo Scolastico)를 방문하여 이탈리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유공교원 국외 연수의 일환으로 제주도교육청 연수단 30명과 이탈리아 학교폭력 방지 협회 관계자 총 40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방지 협회(ACBS)는 학교생활 내내 괴롭힘을 당한 한 청년이 학교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해 2015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주요 목적은 사회적 연대의 증진에 있으며 집단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 피해자와 부모 상담, 교사의 학생 간 갈등 조정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폭력방지 협회 관계자와 연수단은 각국의 학교폭력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응보적 처벌에서 벗어나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근본적인 치유와 화해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연수단은 ‘평화와 인권으로 피어나는 제주 4·3 이야기’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4·3의 역사를 안내하고, 동백 손수건과 배지를 나눠주며 제주 4·3의 상징인 동백꽃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