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연암 박지원 주제로‘시간여행 속 쓸모를 찾아서’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24년 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고,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간여행 속 쓸모를 찾아서’는 연암 박지원의 실용적이며 개혁적인 사상과 철학을 주제별로 나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형식으로, 본 프로그램은 강연 7회, 영화감상 1회, 탐방 1회, 플리마켓 1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한다. 현재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각 주제(회차)별 참가자(30명)를 모집하고 있다. 구본휘 관장은“여행, 실학, 공생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의 강연과 탐방, 영화감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과거를 마주하고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가 ‘2024년 합덕 연호 물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합덕제 및 합덕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합덕 연꽃축제의 부대행사로 운영되던 물 축제를 올해부터 별도 행사로 분리하고, 여름철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잊을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틀의 축제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 슬라이드 △풀장 △바닥분수 △예술 공연(트로트, 마술 등) △휴식 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국보순회전’과 만개한 합덕제의 연꽃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에서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계절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합덕제가 당진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가 24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 사업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도비도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5차례 시행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결국 2015년 농어촌휴양단지가 폐쇄되면서 당진지역의 흉물로 오랫동안 방치됐다. 이에,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적으로 협의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번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 제안자는 당진시와 협력해 최종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서를 작성, 행정절차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비도·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은 이번에 꼭 성사되어야 한다.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이번 공모에 다양한 사업제안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지난 10여 년간 지역 흉물로 방치된 도비도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당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민에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안군 혁신대학’이 군민 323명의 참여 속에 2024년 하반기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7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4개월 간 군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원예생활지도사 등 24개 과정의 ‘2024년 하반기 혁신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23일 가세로 군수와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혁신대학’은 배움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혁신대학에서는 신규 과정인 원예생활지도사 과정을 비롯해 △노인여가운동 지도사 △바리스타 라떼아트 △컴퓨터 활용능력 △일본어 기초 △기초영어 회화 △일상생활 중국어 △수채화 △서예 △챗GPT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타 지자체의 인기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 양성과 자격증 취득과정 등 성공적인 취업준비 및 근로능력 향상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하는 강좌는 △생활문해 △직업능력 △성인진로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활문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프로그램, 직업능력은 경비지도사, 그림책 문해력 지도사, 다문화 심리상담사 등 자격증 관련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인진로는 애니어그램, 스피치 케뮤니케이션 등 2개 프로그램이, 문화예술은 보케니컬 아트,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문교양은 힐링뮤직테라피, 요가, 부동산 공경매 등 12개 프로그램이, 시민참여는 원예교실과 기초수어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온라인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화는 8월 9일과 12일에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8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유익한 학습 경험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의 추진력과 우수 사례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남 영광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전북 정읍시, 경상남도 등 다양한 지방자치단체가 발길을 잇고 있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등으로 사용됐으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농지로 되어 있는 토지를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지목과 현황이 다른 토지 소유주의 시민은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었으며, 시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3년간 334필지의 토지에 대한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해당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토지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경우를 방지할 방침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난 3년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이번 사업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토지 행정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삼길포우럭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국내 191개 기관과 업체, 해외 12개국이 참여했다. 국내외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별 축제, 관광 상품 등 관광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박람회에서, 시는 삼길포우럭축제를 이색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홍보 부스에서 우럭 모형 필통을 활용해 ‘서산 삼길포 찐 우럭을 찾아랏!’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방문객의 큰 웃음을 자아내는 등 참가자들에게 삼길포우럭축제를 알렸다. 삼길포우럭축제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우럭독살체험과 붕장어 잡기, 우럭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벌천포, 코끼리 바위를 가진 황금산, 싱그러운 녹음이 짙은 부석사, 배롱나무꽃 향기가 가득한 개심사와 문수사 등 여름철 관광 명소도 홍보했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의 여름 대표 축제인 삼길포우럭축제는 가족 단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국제 및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국내 62개 팀과 일본·중국·태국·스페인·호주 등 해외 5개국 10개 팀 등 선수 1천5백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는 경기장 안전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관리 등 업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해외 팀의 참가 규모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가 관내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의 굴착기) 조종사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1톤 이상의 건설기계는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농가에서 인지하지 못하거나, 교육비 부담에 따른 무면허 운전으로 농업인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시는 영농 현장에서의 건설기계 사용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개선과 농업 기계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초등돌봄기관은 지역아동센터(34개소), 다함께돌봄센터(5개소), 온종일돌봄(3개소)이 있으며 이용 아동은 1,150여 명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등돌봄 시설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및 방학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도고, 신창, 용화, 배방(2개소)에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2개소(음봉, 탕정)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온종일 돌봄은 충청남도형 초등돌봄 사업으로, 1년 단위로 공모해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는 신창, 탕정, 음봉지역에서 다문화교육, 창의미술, 수학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 체험학습을 운영하기도 한다. 한편 시는 탕정신도시의 지역 쏠림현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채우기 위해 아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 추진, 학교 밖 늘봄교실 마련을 위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