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놀이 중심의 교육 방법을 적용한 다양한 인권교육 확산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7월과 9월 3회에 걸쳐 ‘놀이를 통한 인권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마련했다. 22, 23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열린 연수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 교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놀이에서 인권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에서 지원했다. 연수는 ‘놀이, 인권을 만나다, 인권의 가치, 놀이와 질문, 동료 교사의 경험 나누기’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아동들이 놀이에서 발견한 내용을 자기 삶과 연결해서 생각하며 실천할 힘을 기르고, 경험과 성찰로 인권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것을 연수 목표로 정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과 놀이를 진행하고 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인권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 인권교육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교원 연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오는 9월 21일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놀이를 기반으로 한 인권교육 경험 사례를 함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가 이달 22일 오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달 10일 조직개편 시행 후 처음 열린 정책 공유의 장으로 ▲전반기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과제별 추진계획 논의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전과 돌봄 최우선 정책 추진을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정책과제로 논의했다. 특히 핵심 정책과제 추진계획과 관련해 당초 예정된 진행 시간을 넘길 정도로 열띤 논의가 오갔다. 이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주민이 구체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진심과 열정으로 하나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후반기 세부 정책과제로는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및 성산로 신성장 거점사업 총력 추진 ▲대학 연계 평생교육 추진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 교육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인적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분야에서 지난 2021학년도부터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성과급(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 소속 학교 244교의 2023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7월 15일 기준, 교육부 집계)은 99.53%로 교육부 목표 98%를 1.53%P 초과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울산교육청이 학교회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단위 학교가 협조한 가운데 이뤄낸 결과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을 높이고자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계획 수립, 신속 집행 추진, 이‧불용 과다예상 사업 집중관리, 예비 결산‧집행률 점검(모니터링), 학교회계 현장점검‧상담(컨설팅)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서 확보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성과급 50억 원,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성과급 10억 원, 순세계 잉여금 예측 성과급 10억 원을 포함해 이번 재정 효율화 자구노력으로 모두 10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하게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에도 체계적인 점검과 집행관리로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을 높이고, 학교별 맞춤
[대한민국교육신문] 주식회사 안토는 단순 실내인테리어 등 기존 주력분야를 넘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을 통해 꾸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호텔이나 병원, 주택홍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인테리어를 시공중에 최근에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식물원 건축사업을 신규로 수주하기도 했다. 주식회사 안토는 도심공원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는 식물원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설계를 완료했다. 메인 구조물은 햇볕과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유리로 감싸고 있는 삼각형 철골구조물로 지어지며, 온실 내부 식재는 대표수목인 흑판수, 바오밥나무, 고무나무, 주병나무, 해피트리를 비롯해 대형고사리류의 식물과 공작야자와 같은 개성을 가진 야자류와 다양한 향기나는 향기식물등과 같이 다양하고 특별한 식물들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대규모 온실시설이다. 도심 공원내 식물원은 2023년 8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7월 준공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 주식회사 안토 대표이사 안연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병무청은 7월 23일 청·차장, 국·실장, 소속기관장 등 주요 간부 30여 명이 참석해 화상으로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국민들의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병역 이행이 권리와 명예로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 이행이 의무를 넘어 청년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진출과 연계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병무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상반기에는 정책자문위원회에 청년분과를 신설하는 등 청년의 이해와 요구가 병무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병역이행이 경력 단절이 아닌 미래설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구인구직 채용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취업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우울증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취약자에 대한 상담치유 서비스를 산업기능요원 등 산업지원인력까지 확대하고, 군 복무 중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입영대상자 전원에 대한 마약류 검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에 대한 예우를 위해 도입한 '나라사랑 가게' 는 국민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부동산 중개 분야의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 전세사기 예방 대책 ▲ 최근 개정된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에 따른 중개대상 확인 설명서 작성방법 ▲ 중개거래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개업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인중개사는 “날로 진화하는 전세사기 수법 때문에 중개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최신 판례와 세세한 사례 그리고 전세사기 예방법 등을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중개역량을 높여 부동산 거래 시 주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개업(소속)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구는 지난 6월 1차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9월, 11월 남은 2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문교육 외에도 개업 공인중개사의 중개역량 강화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기별 사회적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성주군은 7월 23일 성주무강병원과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시 응급환자에 대한 공백없는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응급실 인력 및 시설기준에 관한 사항, 응급실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협약 기간 및 응급실 운영에 따른 준수사항 등이 포함되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성주무강병원에서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 그간 성주무강병원 야간 응급실 운영 종료로 인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해 오던 성주군 보건소 야간진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되고 종료된다. 허윤홍 성주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 아산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4 AI정보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움직이는 수업-인공지능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는 주제로, AI·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교육청 AI정보교육 이끎학교 53교와 초·중·고등학교 교사 18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길영 빅데이터과학자의 기조강연 ‘빅데이터로 보는 인공지능교육의 방향’ ▲초·중·고등학교 교사 6명의 주제별 AI·SW교육 공개수업 ▲모두함께 수업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사 6명이 진행한 주제별 공개수업 ▲인공지능으로 푸른 지구 지키기(AI 및 에듀테크 활용 환경 수업) ▲AI assistant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커스텀 AI챗봇 제작 및 교과 융합 수업) ▲인공지능 딜레마 토론 (인공지능 소양을 기르는 토론 수업) ▲AI교육에서 추상화는 어떻게 다를까?(추상화-알고리즘설계 프로그래밍 연계 수업) ▲AI·SW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수업(C언어와 엠블럭 활용 수업) ▲정보와 인공지능 융합수업은 어떻게? (2022 개정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23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목표로 SNS에 업로드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18일 공한수 서구청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최진봉 중구청장을 지목하면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민선8기 후반기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진봉 중구청장은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 및 부산의 미래를 위해 산업은행은 반드시 부산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챌린지 동참 이유를 밝히며 지역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최진봉 중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지목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1차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석명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정책을 총괄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관련 사업의 부서장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부단장인 복지환경국장과 중점 사업 관련 17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 △부서별 세부 추진사업 공유 △부서 간 협업 및 조정 사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는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4개년) 계획에서 도출된 56개 사업으로, 각 목표관리 지표에 따라 매년 사업 실적 점검과 평가 등을 통해 아동친화사업 추진 성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중점 추진사업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울주군이 아동친화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