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는 지난 7일, 진영한빛도서관에서 “2024년 북스타트 청소년 독서 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유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북스타트 운동’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두려움에 맞서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해 내 10개교 중학생 및 지도교사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송현 작가의 『일만 번의 다이빙』을 주제도서로 하여 청소년이 주도하는 비경쟁 독서 토론 방식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토론 이후 진행된 ‘이송현 작가 북토크’를 통해 작가와 참가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해시 장유도서관 홍미선 관장은 “학업으로 인해 독서 습관의 흐름이 끊기기 쉬운 청소년기에 ‘독서 토론 한마당’이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책으로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는 열린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일 ~ 9월 4일 2박 3일간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구리시의 청소년 30명과 함께 울릉도의 환경과 생태탐방 및 독도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북도 울릉군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울릉도 전역의 역사, 환경, 생태 관련 주요 거점을 방문하여 내륙도시인 구리시와는 또 다른 지역의 특징을 경험해 보는 특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우리 땅 독도에 자랑스럽게 입도하여 직접 꾸민 현수막을 들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릉도 내륙 탐방 ▲독도 콘텐츠 쇼츠 영상 제작 ▲독도 명예 주민증 신청 등 모둠별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독도에 관한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들어갈 수 있는 독도에 직접 발을 딛고 설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탐방하고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지난 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하남’을 브랜딩 하는 이번 음악 축제는 630명의 하남 뮤직인과 19,800명의 관객들이 함께 축제의 순간을 만끽했다. 하남문화재단은 ‘K-컬처 문화 허브 도시 하남’ 조성을 위해 'Stage 하남 버스킹', '뮤직 人 The 하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뮤직 人 The 하남'은 하남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가는 시민 중심형 축제다. 이규석과 연합 댄스팀의 사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된 축제는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의 지휘 아래 이어진 오케스트라의 ‘스타워즈’ 연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오프닝을 열었다. 하남시 홍보대사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건명의 사회로 1부 공연이 이어졌다. 연합 어린이 합창단과 뮤지컬 캠프팀이 무대를 함께 선보였고 하남시립합창단이 ‘A Tribute to Queen’, ‘여행’을 부르며 멋진 합창 무대를 펼쳤다. 공식 행사에서는 경쾌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8일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를 센터 내에서 진행했다. 중추절은 음력 8월 15일로, 우리나라의 추석과 유사한 명절이다. 가을 중에서도 가장 가운데에 해당하는 날이라고 해서 중추절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200여 명의 내외국인이 모여 중국 전통음식, 의상 공연 및 놀이를 체험하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대표 간식인 월병을 비롯해 어향육사(돼지고기를 볶은 요리), 건두부 무침, 땅콩 셀러리 무침, 꽃빵, 토마토 계란국 등 다양한 중국 전통음식을 맛보고,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혼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이날 유소년 공연단인 ‘해바라기예술단’의 전통 공연과 이판씨의 중국 전통 무술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으며, 난센스퀴즈와 노래 등 다양한 놀이와 무대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진행한 중국교민회 부회장 조자룡 씨와 이보영 씨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만큼, 중추절을 한마음으로 보낼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2024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초등학생 16명과 원어민 강사 4명이 참가해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한미군 캠프워커의 CYS(Child and Youth Services)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학생과 미군 부대 외국인 자녀가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에서 ‘뚜비 동전 지갑 만들기’ 공예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례와 송편 빚기를 체험했다. 또, 영어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조별 미션 활동을 수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 학생들은 특히 수성구 마스코트인 뚜비를 활용한 공예 체험이 인상 깊었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2회차 헬로 수성데이는 오는 14일 1회차와 같은 구성으로 운영되며 수성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2009년 처음 시작된 헬로 수성데이는 지역 학생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한국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9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입 현안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 논의를 위한 전담 기구(TF) 협의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전담 기구 내‧외부 위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연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위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임진택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황우원 성문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대입제도 이슈 분석 ▲학점제 형태의 대입제도 실현을 위한 과제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대학 입시 제도 변화를 경청하며 사회적 이슈가 대입 제도에 영향을 미쳤던 상황을 살펴보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증가할수록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현행 입시 제도가 고등학교 교육에 미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대입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전담 기구 협의회에서는 현안 연구 결과에 따른 대학입시 개혁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도민의 적극적 의견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검정고시 ‘기초한걸음’ 기초학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학습멘토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해 오던 검정고시 수업을 2024년부터 경남도에서 최초로 공개채용을 통해 자격과 경력을 갖춘 전문강사로 구성된 검정고시특강반을 운영했으며, 검정고시 기간에 맞춘 특강반 외에 학교밖청소년의 기초 학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한걸음’ 을 운영하게 되었다. 검정고시 ‘기초한걸음’은 매주 화․목 오전 10:00 부터12:00 오후 13:00 부터15:00까지 4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중학교 수준의 학습부터 고등학교 수준까지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9월 9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은경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가 발제자로, 공옥례 성남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회장, 박정숙 책이랑도서관 관장, 신만영 자원봉사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토론 후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서은경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은하 대표는 치매 예방과 같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 뇌 근력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옥례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은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의 부재에 대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의 예산 및 보조금 지원의 부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만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지역 작은도서관 57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영자들이 실제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과 활용법 △‘파손도서에 새 생명을’ 책 보수 등 총 3회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며, 수강을 희망하는 공립작은도서관(10개관)은 공문 발송, 사립작은도서관(47개관)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중학교는 9월 10일, 고등학교는 9월 24일(화)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학업성취도 변화 추이를 분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의 3%를 표집(524개교)*하여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과 학교생활 만족도,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해 진단한다. 평가는 피시(PC)‧노트북, 네트워크 등이 설치된 학교 시험실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국가 수준에서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 개인에게는 교과별 성취수준(1~4수준) 및 각 교과의 세부 영역별 성취율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