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희망나눔천사운동본부는 2024년 천사데이를 맞아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는 2003년부터 매년 10월04일 하루만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선포된 천사데이를 기념해 동두천 천사들의 기부활동을 이어가는 행사이다. 김영호 본부장은 “천사데이에 앞서 더 많은 시민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고, 오는 10월04일까지 릴레이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제1호로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간 단체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큰 희망이 됐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속되기 위해 기부 릴레이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천사데이 기념행사는 오는 10월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기념행사와 천사 걷기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박형덕 시장이 22일 오전, 동장 차담회를 열고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박 시장은 “지난주 집중된 폭우로 지반 약화, 산사태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동장은 배수구 상태와 도로 점검(로드체킹)을 세심히 하고, 쓰레기와 위험 나무 등을 파악해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장과 동장이 소통하는 차담회를 정기 개최함은 물론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과 인솔단(중등교사 등 6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국내 사전교육(국내 체험)과 국외 체험으로 이루어지며,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연구소·기업·대학을 방문하여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의 현장을 비교·체험하면서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국내 사전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부품공정실험실 및 반도체 공정실, 한국화학연구원 희귀질환치료기술연구센터 및 계면재로화학공정연구센터, 중이온가속기연구소, SOLETOP 등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 연구기관과 기업체를 탐방하며,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의 창업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여러 조로 나누어 견학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체험함으로써 맞춤형 견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외 체험 프로그램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UCLA 로봇연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동구는 7월 22일 오전 9시 30분 꽃바위문화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탄소중립 마을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1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탄소중립 마을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동구 주민을 공개 모집하여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교육의 이해, 대상별 환경교육의 기법 등 기본교육 및 워크숍등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하반기 지역의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위한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으로 이루어진 탄소중립 마을강사를 양성하여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이 교육하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19일 올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지나 마을 등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번식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4,300만원보다 1,700만원 늘어난 6,000만원이 투입되어 400마리 이상을 중성화할 계획이다.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발생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포획해 동물병원 이송 후 중성화 수술이 완료되면 제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이며 몸무게 2㎏ 이상, 수태 또는 포유상태가 아닌 개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성화 수술 지원으로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한편, 동물복지를 실현해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19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안내센터에서 제1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에 참여 신청한 10개 읍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유도하고 녹색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향한 첫걸음이다. 참가 마을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약,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환경교육, 줍깅실천, 자원 재활용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사업 종료 후 각 마을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율 및 세부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12월에 6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탄소중립실천 운동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전세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라며, “우리 울진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탄소중립실천 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에 이어 키르기즈공화국과 다방면에서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아시아 경제영토를 더욱 넓힌다. 도는 22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즈기스스탄) 대사가 양 지역의 협력 방한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앙아시아 경제교류 협력 강화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 외국인 근로자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도 방문을 환영하며 “충남은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 5월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경제와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현지기업과 수출상담 및 투자협력 추진 등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우즈벡에서는 문화·인적교류를 늘려가기로 했다”며 “순방 이후 도는 유학생들이 직장을 잡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키즈기즈공화국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64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박5일 간의 합숙형으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 시키고자 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하며 대상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한동대학교에 방문해 유창한 영어를 사용하여“이 기회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쌓아가 주세요”,“큰 꿈을 가진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여건상 학교에서 단순・반복적인 학습이 전부일 수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이 밖에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하계 행정체험단 모집에는 총 124명이 접수했으며, 최종선발된 59명의 학생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행정 일선에서 군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행정체험단 근무 준수사항 및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울진군 청년정책 등을 전달했다. 울진군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행정 보조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군 행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정책 제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6일 간담회를 통해 관광·경제·복지·전공·업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학생 행정체험단이 근로 경험을 넘어 울진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인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상대적으로 수영장, 체육관 등의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남울진 국민체육센터는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 등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4월 착공, 24년 3월에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4,310㎡ 규모로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군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건축물 준공을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시설물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현재 안전관리 분야 인력 채용을 완료했고, 7월부터 시운전을 통한 미비점을 보완하여 10월 임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남부 군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이바지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