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를 비롯한 전국 206곳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 10월 24일, 코사이어티(서울 성동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으로 선정된 14개 작품을 시상하고,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지자체 공무원 2명에 대해 표창할 예정이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표어로, 저출생·고령화·기후변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며 세대 간 조화와 공존을 실현하는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조명한다. 올해의 지역협력도시 광주는 ‘광주폴리’, ‘별밤미술관’ 등 지역 정체성을 살린 공공디자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국 정부 정책디자인 총괄 앤드류 나이트(Andrew Knight), 헬싱키 디자인 위크 창립자 카리 코르크만(Kari Korkman), 뉴욕 타임스퀘어 개선 연합 대표 팀 톰킨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6월 동작구에서 첫선을 보인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동대문구, 서대문구에도 도입된다. 서울시는 10월 14일부터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10월 15일부터는 ‘서대문A01(가좌역~서대문구청)’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유상 운송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에 앞서 동대문구는 13일(월)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서대문구는 14일 홍제폭포광장에서 개통식을 갖는다. ‘동대문A01’은 지역 의료․연구․생활 수요를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청량리역, 서울바이오허브, 장안2동주민센터 등을 경유한다.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돼 23개 정류소(왕복 15km)에 정차하고, 75분마다 한 대씩(점심시간대 135분) 하루 6회 운행된다. 평일 오전 9시 첫차가 출발해 오후 4시 15분 막차가 장한평역을 출발한다. 가좌역~서대문구청 구간을 오가는 ‘서대문A01’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청․보건소,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모의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충청남도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1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실전 모의면접 ▲우수기업 탐방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모의 면접시간에는 현실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직무와 조직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영옥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취업’인 만큼,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본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진로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2시, 동원대학교와 다문화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이종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광주하남지역 다문화학생과 유학생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한국어 기반 유학생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이 자신의 문화적 강점을 살려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동원대학교와의 협약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교육 강화 정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동원대학교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문화학생들이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낮추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온(溫) 마을 자람터’ 사업을 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체제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마을 자람터’는 기존 늘봄학교 이용 학생 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업체의 강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체육, 기후 환경, 창의과학과 인공지능·디지털, 심리 정서 등 5개 영역이며,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한 방송댄스, 리코더, 하모니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총 130차시 이상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강사를 구하지 못해 희망 강좌를 열지 못했던 한계를 보완하고, 저녁과 주말에도 돌봄을 받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돌봄을 넘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 종료 후에는 각 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19일 서울 교원챌린지홀에서 ‘IB ATL(Approach To Learning, 학습접근방법) 설계·활용의 이해와 실제’ 연수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제주·전북교육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연수에는 도내 교원 36명이 참여해 수업혁신을 위한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3개 시도 교육청은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학교급·교과별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설계·공유함으로써 시도 간 협력 역량 강화 모델을 제시했다. 강사는 IB 프로그램의 ATL 개발자로 널리 알려진 교육전문가 랜스 G, 킹(Lance G. King)으로 △학습주도성과 메타인지 △정서적·인지적 ATL △성장 마인드셋과 회복탄력성 등 핵심 주제를 강의와 실습으로 다루었다. 연수 참가 교사원들은 교과 내 ATL 설계, 동료코칭, 모의수업 등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수업안과 평가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며 완성도를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향후에도 교과별 ATL 적용 사례나눔을 연계해 학교 현장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ATL은 ‘무엇을 가르치는가’를 넘어 ‘어떻게 배우게 할 것인가’에 답하는 전북형 수업혁신의 핵심”이라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섭)는 10월 18일(토), 진주 명성여자고등학교와 수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8회 경남교총회장배 여성교원클럽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개 팀, 약 250여 명의 여성 교원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화합의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예선과 결승전을 거쳐 김해 ‘토더기’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진주 ‘WIN’ 팀이 준우승을, 창원 ‘배사랑’ 팀과 거제 ‘배사미’ 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김광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교사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학생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교단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배구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교권 존중과 회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김회장은, “교사는 교육의 진정한 희망입니다. 경남교총은 교사가 자랑스러운 학교, 즐거운 학교,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교사 곁에서 함께 걸으며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지역 교육의 주역인 교사들의 헌신과
비즈니스 클래스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더불어,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도 탁월한 편안함과 가치를 제공하며 국내외 전 노선에서 새로운 비행의 즐거움을 제시한다. 서울, 한국, 2025년 10월 16일 --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Time For"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Malaysia Airlines는 새로운 테마 **"Time for Comfort in the Skies"**를 선보이며 고도 30,000피트 상공에서 진정한 프리미엄 비행의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운다.이번 캠페인은 항공사의 상징인 Malaysian Hospitality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모두에서 편안함과 품격, 그리고 합리적인 가치를 결합한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2025년 10월 14일 – 27일 비즈니스 클래스 전구간 특가 항공권은 925,000원 부터 시작되며, 여행 기간은 즉시 출발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적용된다.Malaysia Airline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따라 시드니나 퍼스로 떠나는 여가 여행, 쿠알라룸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본청 1층 현관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쉼표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제25조의2」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창단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어울소리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선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사회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잠시 멈춰 듣는 점심시간의 음악이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 편견을 내려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어울소리 오케스트라의 선율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조화로운 장애공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은비 기자 keb@keupress.com]
[대한민국교육신문] 명세빈과 이세희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찐 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오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박하진(명세빈 분)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을 다니는 부장 남편 김낙수(류승룡 분)와 명문대 다니는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을 둔 알뜰한 가정주부. 카드사 영업왕 출신으로 김낙수와 결혼 후 겉으로 보기에는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좁아지는 남편의 입지와 불투명한 가족의 노후 준비를 고민하는 중이다. 반면 박하진이 업어 키운 늦둥이 동생 박하영(이세희 분)은 박하진이 벌어온 학비로 대학을 나와 아나운서 준비한다고 몇 년간 돈만 낭비하는 듯 했지만 결국 능력 좋은 공대생 사업가 남편 한상철(이강욱 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