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수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인공지능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일 주전초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울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총 3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학교가 희망하는 일시와 장소에서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연수는 기초 과정과 활용 과정으로 구분되며, 모든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가 희망하는 과정의 이론 중심 강의와 함께 실습 기회를 제공해 교원이 직접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교육청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원으로 강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연수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수업 적용 방안, 교실에서의 유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도 함께 소개한다. 채창영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교원들이 인공지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2일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눠주는 ‘꿈드립 커피 시음회’를 열었다. 4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센터에서 제공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날 시음회 행사는, 바리스타 교육의 마지막 단원으로서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 수료는 물론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취득함으로써,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자리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도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이와 같은 경험이 건강하게 자라날 우리 청소년들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규슈 지역에서 ‘2025년 국외 현장체험학습 갔다오카(후쿠오카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외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감각과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센터 내 일본어 학습 동아리를 통해 익힌 언어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등록된 만 14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일본 문화 사전학습 등을 이수했다. 방문지로는 일본의 후쿠오카와 벳부가 선정됐다. 주요 일정은 △후쿠오카 타워 및 모모치 해변 방문, △유후인 온천 마을 견학, △벳부 지옥온천 탐방, △역사 및 문화 시설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현지에서 일본어 회화 실습과 임무 수행형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계획이다.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5 경북교육청-서울대학교 공동주관 찾아가는 고교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교 교육과정 개편과 대입 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고교와 서울대학교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고교 상담’은 2022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경북 지역 고등학교에는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심층 이해 기회를, 서울대학교에는 지역 고교의 교육 여건과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상담에는 도내 고등학교 24교가 참여하며, 서울대 입학사정관 1명과 고교별 관계자 5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 시간은 학교당 40분이며, 서울대학교 전형과 학생 선발 결과, 각 학교의 교육 여건, 학생 특성 등을 중심으로 양방향 정보 교류가 이뤄진다. 또한, 22일 밤 9시부터는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경북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3회 강릉 차(茶) 문화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릉오죽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독철(獨啜): 나에게 선사하는 차(茶) 한 잔’을 주제로, 강릉의 전통 차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외 찻자리 체험인 ‘들차회’, 한옥 안에서 다도를 즐기는 ‘한옥 차실 운영’, 찻자리 경연대회, 차 플리마켓, 차 도구 공방 등이 운영된다. 차 문화를 주제로 한 시와 국악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찻자리 경연대회와 축제 주제에 맞게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차(茶) 바구니를 받아 차를 직접 우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티크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오죽한옥마을의 고즈넉한 밤 분위기 속에서 전통 공연과 함께 차를 마시는 달빛차회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24일 야간에만 진행되며, 감성적인 조명과 자연 소리 속에서 차와 전통의 정취
[대한민국교육신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꿔락(樂)’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다하다 ITQ’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다하다 ITQ’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생활과 진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주요 사무용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보기술(ITQ)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A 양은 “사무용 컴퓨터 프로그램은 처음 배워보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글과 PPT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현 센터장은 “디지털 역량이 중요한 시대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무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교육지원 및 멘토링, 취업 및 자립지원, 특성화 및 문화체험지원, 건강검진 등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는 영어 능력이 뛰어난 어르신들이 지역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어에 능숙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흥시 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멘토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3개월 동안 월 10회(일 3시간) 활동하게 되며,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 경험과 지혜도 아이들과 나눌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5월 26일까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영어 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까지 전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7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소셜로봇과 함께하는 장애이해 OX퀴즈'와 '꿈품바다 꾸미기'가 진행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의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도 함께 했다. 'AI 소셜로봇과 함께하는 장애이해 OX퀴즈'는 AI 소셜로봇이 출제하는 장애에 관한 문제를 듣고 OX 팻말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활동형 게임 형식이였으며, '꿈품바다 꾸미기'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특수교육원의 마스코트 ‘꿈품이’ 메모지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날 행사에 대한 소감과 느낀 점 등을 적어 ‘꿈품바다’를 완성하는 활동이였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한국교통대학교의 첨단 미래기술을 접목한 이동형 에듀테크 버스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도 함께해 미래 모빌리티 시뮬레이션과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항공, 철도,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디지털 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월 21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이화수 글로컬대학사업단 교육지원실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총장, 재정지원사업단 곽남훈 실장, 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 이상원 산학협력처장, 진주보건대학교 정종권 총장, 조미혜 기획처장 등 4개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서 4개 대학은 ▲글로컬대학 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술정보 및 교육·연구시설(장비 등) 공동 활용 ▲소속 교직원의 상호 교류 ▲외국인 유학생 공동 발굴 및 유치 ▲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1일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계양도서관에서 박정희 도서관장과 최영실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공 관련 봉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기관 고유사업 연계 봉사활동 ▲지역사회 협업 봉사 사업 추진 등 공공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봉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