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4일 오후 6시‘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가족 이용자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피아노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클래식 공연 전문단체‘더 피아토리 앙상블’이 진행을 맡아 1부에서는 동화구연과 피아노 연주를 결합한 음악동화 ‘돼지 토끼 바로미’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헝가리 무곡, 지브리 영화 음악, ‘엘리제를 위하여’ 등 남녀노소에게 친숙한 곡들을 피아노 연탄 편곡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본 공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들려주는 음악과 동화로 가족 이용자들이 따뜻한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일상적으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유아·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총 59개의 ‘2026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월 5일부터 1월 16일까지 유아·가족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질문 기반 독서활동 ‘책 속 하브루타’, 사고력을 키우는 ‘인문독서’, 영자신문 활용 ‘영어’, 독서토론, 역사 비교, 캘리그라피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을 통한 원리 이해 ‘과학실험’, 기초 한자 이해 중심 ‘한자수업’, 예술 창작 활동을 결합한 ‘미술’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동부도서관은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신문을 활용한 ‘신문 NIE’,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노래·율동·연극 활동이 결합된 ‘영어뮤지컬’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연계한 ‘종이접기’, ‘독서논술’, ‘한국사’, ‘신문 NIE’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4일, 숭의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총회를 통해 회장단을 비롯한 전체 전문대학 총장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의 사전간담회를 통해 고등직업교육 혁신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문대학 지원 확대 등에 대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개회식 축사를 통해 전문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교육성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문대학은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전문대학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AI·디지털 전환과 특성화 분야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고등직업교육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지역특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올해 11월6일 「2025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大田! 도시재생의 힘으로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조성 ▲청년창업공간 운영 ▲보행환경 개선 ▲신․구 지하상가 연결 등 원도심 경제 활력 회복 성과를 발표했다. 이들 사업은 ▲입주율 100% 달성 ▲빈 점포 감소 ▲매출 증가 ▲유동인구 확대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대전시의 도시재생 추진 역량과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백병일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우수상은 그동안 도시재생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결과이며, 시민과 지역의 협력이 만들어 낸 성과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고, 지역경제가 성장하는 변화를 계속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술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공연장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2개 학교 1천57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광주뮤지컬단 ‘다락’의 5·18 창작 뮤지컬 ‘망월: 달을 바라다’ 극단 ‘얼쑤’의 전통 국악 퍼포먼스 ‘신명을 부르는 소리 얼쑤’, 광주뮤지컬단 ‘다락’의 융합형 뮤지컬 콘서트 ‘In The Movical’ 등 지역 예술극단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올해 처음 운영한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공연 예술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영식 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12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가중의약관리국과 한국과 중국 간 전통의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전통의약 산업의 발전과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제18차 한·중 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중국은 1995년 첫 위원회 출범 이후 18차례에 걸쳐 양국의 기관 간 전통의약 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이어오며, 세계 전통의약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이번 회의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서원병원을 방문하여 한중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중국 내에서 중의약이 최첨단 기술과의 결합으로 발전해가는 현황 및 다양한 질환에 활용되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바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서 12일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 전통의약 학술·연구 협력 및 인적교류 강화, ▲ 공공 보건 영역에서의 전통의약 교류 확대, ▲ AI·빅데이터 기반 한·중 전통의약 산업 발전 추진, ▲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 등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의약 관련 데이터와 정책정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이하 교육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가족에게 예술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함께 노래하는 기쁨을 나누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전북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교육가족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가족의 어울림과 음악적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교육가족합창단 1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못잊어, 담쟁이, 엄마, 반딧불이, 7080 메들리 등의 합창곡과 소프라노 신지화(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전주원동초등학교 원키즈중창단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북 교육가족이 서로의 목소리를 맞추며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노래로 마음을 잇는 교육공동체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전북 예술교육의 새로운 울림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 초등학생 60명이 지난 11월 22일 EBS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AI교육 페스티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원어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EBS 컨텐츠인 AI펭톡을 활용한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EBS, 원어민과 함께하는 WHY UP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율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EBS 펭톡존이 설치된 율동초등학교를 공유학교로 개방하여 고양 관내 30교의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소속교와 상관없이 영어공유학교로 가입해서 AI 펭톡을 활용한다. 공유학교 교사가 피드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하여 관내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컸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WHY UP 영어공유학교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EBS와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AI로 러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체육회 주관으로 유소년 축구단 ‘중구 유소년 FC’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구 유소년 FC’는 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4명을 선발하여 구성된 선수단으로, 앞으로 중구체육복지센터를 훈련장소로 활용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수단의 지도는 중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인 김보익 지도자와 김주영 지도자가 맡아 전문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지도를 진행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유소년 선수단과 지역아동센터장, 대전시 축구협회장, 중구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구 꿈나무들의 힘찬 첫걸음을 축하했다. 행사는 박희정 중구체육회장의 창단사를 시작으로 김제선 중구청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창단이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밝게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걱정 없이 운동에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4~9일 나주, 여수 등에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인공지능(AI)·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4일 나주를 시작으로 매일 4시간씩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AI시대 미래교육의 성패는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에 달려 있다는 공감대 속에, 도내 870여 명의 학교 관리자가 참여했다. 첫 번째 강의는 박남기 교수(광주교대 전 총장)가 맡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성과 학교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서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 디지털 전환 주도 역량 ▲ 학교 현장의 조직문화 혁신 ▲ 교사 전문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등을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의 변화 관리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AI·디지털 기술이 교육과정 운영, 학습 평가,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관리자들이 학교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강의는 담양남초 박한샘 교사와 영광중앙초 양승복 교사가 ▲ 수업 중 AI 도구 활용의 실제 장면 ▲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