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동두천시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통합돌봄 및 책임돌봄을 확대하고자 관내 늘봄학교인 이담초등학교 그리고 동두천시와 함께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동두천시-이담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지자체 협력 초등돌봄 모델인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이담초등학교가 제공하는 유휴교실 6실을 활용한 넓은 면적에 동두천시의 ‘360°언제나 돌봄서비스(360°24시간 아동 긴급돌봄서비스)’가 지원되는 맞춤형 돌봄센터로, 아동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및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중심 통합돌봄체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돌봄 전용실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실로 구축되어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외에도 동두천시의 지역 자원을 다양하게 연계한 양질의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적 돌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아이 키우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예, 효, 책임, 배려, 감사, 존중,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가족 연계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로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족 중 보호자 및 자녀로 구성된 가족 16팀, 총 6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하모니 ▲같은 배를 탄 우리 ▲함께 가는 우리 ▲가족의 대화 ▲우리의 발자국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가족의 하모니’는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며,‘같은 배를 탄 우리’는 부모와 자녀의 시선 속에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확인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활동이다.‘함께 가는 우리’는 함께 가는 동안 만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극복하고 오감각을 경험하여 회복탄력적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이며, 마지막‘우리의 발자국’은 우리 가족이 걸어온 길을 함께 완성하고,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약속과 다짐으로 마무리하는 활동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설계 및 적용 확산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2024 유·초등 수석교사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콘서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념 기반 탐구수업이란 학습자가 의미를 구하는 탐구의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에 도달해 삶에 전이 가능한 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수업이다. 이번 행사는 ‘수업열기’ 와 ‘전체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수업열기’는 15일부터 17일 3일간, 13명의 수석교사들이 각 소속기관(11개 초등학교, 2개 유치원)에서 관내 224명의 교사들에게 수업을 공개하고 사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8일 열리는 ‘전체 워크숍’은 수업 열기 참관 교사와 수석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문가 패널토의, 13개 공개수업과 연계한 분임 활동을 통해 개념 기반 탐구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수업 콘서트 주간의 모든 수업 및 프로그램은 도내 유·초등 수석교사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설계된 개념 기반 탐구수업을 주제로 구성, 현장 교사들이 보다 쉽게 개념 기반 탐구수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2일 학생자치회 행사의 일환으로 본관 중앙 현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행사를 운영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는 다양한 학생자치활동 중 학급별로 월별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자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의 행사는 2학년 4반이 주관이 되어 학급 활동 시간을 통해 주제를 선정한 결과, 한 학기를 돌아보며 친구를 생각하는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학교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정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편지를 통해 구체화하는 것이다. 행사의 주제는 ‘함께하는 우리, 소중한 우정 편지 쓰기’이고, 활동의 주요 내용은 △고마운 친구, 미안한 친구에게 편지쓰기 △손 편지 배달하기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 나눠주기 등이었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올해 시작한 학급별로 주관하는 월별 행사는 항상 상상 그 이상이며, 인성교육의 차원에서도 가장 가까운 데서 소중한 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KBS미디어가 주관하는 릴레이 토크 콘서트는 학생·학부모·교원·유명인사가 패널로 참여해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 정책 등을 소개하고, 학교폭력을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장이다. 행사에는 전주우전중학교 1·2학년 학생 340여 명이 참석하며, 개그맨 이광섭, 가수 선예 등이 출연한다. 패널로 참여하는 전주우전중 송가은 교사와 도교육청 한상균 장학사는 학교폭력 사례와 학교폭력 대처 방법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토론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돌발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의 학교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 콘서트는 KBS미디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 교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어 시낭송 및 동화구연 대회'를 12일 개최했다. 제주문화공감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제주어 관련 발표의 장을 제공하여 유네스코가 사라져가는 언어로 지정한 제주어 사용 기회 확대 및 제주문화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문화공감교육' 사업으로 제주어 시 및 표어 창작 활동, ‘제주문화교실’ 운영, ‘제주문화나들이’ 등 제주어 및 제주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제주어 시낭송 부문에 16교 53명, 제주어 동화구연 부문에 8교 36명(10팀), 총 24교(기관) 89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교내 활동을 통하여 익힌 제주어 실력을 맘껏 펼쳤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발표하는 아이들을 모습을 통해 자랑스러운 제주문화가 세계 문화로 발전하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교원 추모 및 위로를 위한 ‘순직교원 1주기 추모 주간’을 15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활동 보호 대상인 교원들을 위로하고 순직 교원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자 전북교육청의 강력한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추모 주간 동안 도교육청, 전북교육인권센터, 14개 지역교육지원청에는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을 지키는 힘이 되겠습니다’라는 추모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한다. 오는 17, 18일까지는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 추모 공간도 운영된다. 추모 공간에서는 헌화 및 지난해 교원들이 남긴 추모‧기억의 글 전시 등이 이루어진다. 서거석 교육감도 순직교사 추모에 동참한다. 서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주요 간부진은 18일 오전 9시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추모 주간을 통해 순직 교원을 추모하고,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3일 '2024 제주청소년과학페어(과학토론 부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과학토론은 실생활과 관련한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문제 인식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과 더불어 창의적·논리적·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교 16팀, 중학교 24팀, 고등학교 12팀 총 52팀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은 토론 주제인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해 팀별로 자료를 수집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토론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급별 각 1팀은 2024 청소년과학페어(과학토론 부문) 제주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대회로 다양한 실생활 문제를 여러 사람과 의사소통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발휘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미래 환경 문제 해결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를 마무리했다. 4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2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구성, 원고 작성 및 스토리보드 구성하기 등의 활동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손글씨 표현하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아효능감의 향상을 지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시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 어린 시절과 가족 등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거쳤으며 8월 중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등의 외국어와 소멸 위기인 제주어로 된 이중언어 그림책 7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 시간에는 한국어를 여러 가지 필체로 써보며 다양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글을 그리며 나다움을 찾는 여정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꿈이 샘솟는 학교’는 12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원에서 1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14주간 적응교육과 본교육을 거치며 14명의 꿈샘학교 학생들은 기초교과 국어, 사회, 과학 및 대안교과 뷰티 메이크업, 제과제빵, 수공예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초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확장의 기회를 가졌으며, 음악/미술테라피 및 개인/집단상담을 통해 정서·심리 안정 및 사회성 관계 증진을 함양했다. 특히, 심리·정서위기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면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의 지지체계를 견고히 하여 협력과 소통을 통한 최선의 학생 교육 실천을 도모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샘터반 담임교사는 “아이들 출결 관리, 수업참여 독려, 면담 등을 진행하는 일이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2학기 꿈샘학교는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정시모집 기간을 거쳐 9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도내 중학생 2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