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 위(WE)호텔에서 서귀포시 관내 학교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대상으로 ‘2024년 서귀포시 학교급식 영양(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치유 및 성장 경험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간 정보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함이다. 워크숍 내용은 △분임활동 △힐링숲체험 △마인드테라피 △아쿠아힐링프로그램 △스트레스검사 등으로 정보공유 및 상호 소통 공감의 시간 운영과 전문적인 건강 진단프로그램을 접목한 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영양(교)사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사기 진작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양(교)사들 간 정보공유 및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9시부터 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수영장에서 제5회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자유형 50m, 평형 50m, 배영 50m, 접영 50m, 계영 200m 경기로 이루어졌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희망 학생들로 초등학교 21교 134명, 중학교 5교 24명 등 총 26교 158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생존수영교육과 연계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문화를 정착시킴과 더불어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통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면서 학생 간의 배려와 협력,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겨루어 보는 자기 성장의 기회로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2024년 제주청소년 건축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답사에서는 제주 문화예술 건축물 △ 포도호텔 △ 본태박물관 △ 방주교회 △ 포도뮤지엄 △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을 도내 건축 전문가들과 함께 차례로 돌아보며 제주 지역의 공간적 특징, 답사 건축물의 건축학적 가치, 상징적 의미에 대한 탐구활동이 이루어졌다. 제주청소년 건축답사는 종합예술 및 공간예술로서의 제주지역 건축물을 보는 안목과 식견을 키우고 건축 분야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제주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어 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도 건축답사 프로그램에 2023년 전세버스 3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세버스 5대를 확대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축답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건축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사회 건축물을 탐구하며 진로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지역사회를 건축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학기 늘봄학교 운영의 성과를 보고하고 2학기 늘봄학교 운영 방향 이해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하여 지난 12일 55개교 늘봄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 등을 통해 개선 방향을 협의하고,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의 한국창의재단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 주말거점통합돌봄센터 ‘꿈낭’의 운영 경과 안내, 2학기 제주 늘봄학교 계획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초·중·고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평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원 세미나실과 교동도 현장체험지에서 진행했으며,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과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교사별 평화교육 운영 사례 발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평화교육 운영 방안 토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 평화교육 자료 개발 역할 분담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현장지원단 교사는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학교 교실 안에서의 평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화교육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화교육 자료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 체험 교육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평화교육 자료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학생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계 고등학교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찾아가는 직업계고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교육 및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37개 중학교에서 총 3,081명의 학생과 96명의 학부모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13명의 직업계고 교사와 도교육청 취업담당관이 함께 진행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진로 경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도내 직업계고 안내, 직업계고의 특징과 장점 설명, 일학습병행제 및 선취업후학습, 고졸후학습자 장학금,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안내, 그리고 직업계고 학교별 취업 진로 로드맵 제시 등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직업계고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올바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각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공무원, 공공기관, 군부사관, 대기업,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88명과 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11명, 총 199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100시간 동안 진행한다. 집합 연수, 실시간 쌍방향 연수, 콘텐츠 활용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교감(交感)하는 교감(校監)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 아래, 학교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인천 교육정책, 교감 리더십, 교무 운영 및 교육 지원, 업무 조정 및 갈등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특히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 특강을 진행하며 이밖에 교육전문가 강의, 학교 방문, 선배와의 대화, 분임별 토의·토론 활동 등을 통해 갈등 관리와 학교 조직 관리 리더십,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교과목을 학습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인천교육 발전에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연수를 개설하고, 교원의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 이공계열 5개 학과와 협업해 대학 연계 과학 전공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에너지화학공학과 및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기계공학과와 함께 진행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13일 인화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4 대학 연계 과학 전공 진로 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물리학 체험 ▶에너지 화학 공학의 모든 것 ▶생명공학: 인천의 현재, 인류의 미래 ▶하늘길, 우주길로 향하는 길 ▶기계공학, 힘을 다루는 역학과의 만남 등 학과별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16차시 운영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과학에 대해 학생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가 되길 바란다”며 “오리엔테이션, 5개 학과별 진로 체험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운영해 학생이 좋아하는 것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4 중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들이 소통과 경청을 통해 자기 이해와 타인 존중을 배우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에는 ‘소통과 경청의 방향성’, ‘리더가 지녀야 할 사회·정서 역량’을 주제로 강의와 모둠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알기’, ‘가치를 담은 실천 선언문 만들기’, ‘함께 생각 발전시키기’ 등 나눔과 공유 활동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내가 존중받을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신체활동과 표현 활동이 많아 재미있었고 다른 중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 세대 학생들에게 사회·정서 역량은 삶의 힘이 되는 중요한 역량”이라며 “인천교육의 역점사업인 사회정서학습이 학생들의 삶에 의미 있게 녹아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강화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과 교육과정 지원단 등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개관한 강화천문과학관과 강화함상공원을 탐방하고, 2학기 와 2025학년도 학교 현장체험학습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사들은 폐교된 옛 강후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한 강화천문과학관에서 고성능 천체 관측 망원경, 천체투영관, 각종 전시·교육실 등을 둘러봤다. 이어 퇴역 함정인 ‘마산함’을 무상대여 받아 원형 그대로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한 강화함상공원에서 해군의 군함 생활과 각종 전투 장비를 체험했다. 박현호 삼산초등학교 교사는 “과학 교과에서 필요했던 천문 관측 시설과 진로 교육과 연계한 함상 체험 활동은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체험 시설”이라면서도 “개관 초기인 만큼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보완할 점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옛 강후초등학교와 마산함이 미래 세대를 위한 천문과학관과 함상공원으로 변모해 기쁘다”며 “해당 시설이 관내 학교의 인기 체험학습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