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충남 체육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체육 인재를 꿈꾸는 충남의 고등학생들에게 체육계열 대학 진학과 진로 설계를 위한 개인 맞춤 상담과 모의 실기고사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 소재 고등학교 37교(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6교, 일반고 31교)의 211명이 참여했으며, 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원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12개 대학의 체육 관련 학과가 진로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축적되는 자료를 분석해 더욱 질 높은 행사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함께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뿐만 아니라 일반고에서도 공교육을 통해 학생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공교육을 통해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7월 13일 14시, 달성군여성복지센터 강당에서 고 1·2학년 학생·학부모·교원 등 2백7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고 1·2학년 대상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수험생의 대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생ㆍ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5월에는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6월에는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6·2027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농어촌특별전형 위주의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학생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유빈 EBS 수학 영역 대표 강사가‘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김성길 EBS 대입 대표 강사가‘2026ㆍ2027학년도 대입 이해 및 대구지역 맞춤형 대입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을 비롯하여 직업계고, 일반고,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중등 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를 비롯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수업 및 평가 역량 함양, 2025 입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중학교·직업계고·일반고·특목고별 분임별 협의를 통해 학생의 주도성 신장에 기반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비롯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학기제 운영, 학교주도자율시간(SLAT)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안양과천 지역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었으며, 우리 지역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미래교육 수업 및 평가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도서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 개발 성과 공개를 위한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독서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도구어 기반 도서목록 개발 연구 보고 ▲사고도구어 자료 연구 개발 현황 ▲‘온독지수 500’ 안내 ▲‘온독지수 500’ 목록 도서 전시 등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최초로 공개된 ‘온독지수’(Onthink Reading Index)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로, 개인의 독해수준을 알려주는 척도다. 온독지수는 미국의 도서 수준을 구분하는 렉사일 척도(Lexile Measures)와 AR 지수를 우리나라 교과서와 도서의 수준에 맞게 해석한 개념으로, 한국형 독서지수의 개발을 통해 책의 난이도를 알 수 있고,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학생 문해력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충남교육청은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하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신명선 교수, 국립국어연구원 이기연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차경미 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도서 272권에 포함된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7월 11일 하교시간,‘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함께한 마약 및 약물오남용 예방 캠페인’행사를 김천예술고등학교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오후 4시, 학교로 파란 조끼를 입고 어깨 띠를 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김천지역협의회: 위원장 이동희, 덕산의료재단 상임이사) 10여 명이 본교를 방문했고. 다목적 실에서는 본교 2학년 학생회장과 학생자치순찰대 학생, 그리고 김천예술고등학교 자치순찰대 학생들이 함께 캠페인에 사용할 물품들 및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을 준비했다. 더불어, 이동희 위원장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마약과 약물오남용으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며 교사가 아닌 또래들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었다. 이후, 짧은 시간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위원들은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본교 현관 계단 아래에 도열하여, 피켓과 어깨 띠, 그리고 ‘마약을 하지 맙시다.’,‘약물을 바르게 사용합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마약 및 약물오남용 예방에 관한 유인물과 양치세트를 나누어 주며 학생들을 권면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율빛유치원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유치원 복도에서‘율빛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환경을 아끼고 물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가정에서 직접 만든 간판과 홍보 전단지를 준비하고 판매할 물건도 직접 가져왔다. 그리고 각자의 가게에서 스스로 홍보하며 손님들에게 물건을 판매했다. 유아들이 가져온 물건 중에는 장난감, 책, 인형, 문구류,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 중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별했고, 또한 일부 유아들은 직접 만든 방향제를 팔기도 했다. 플리마켓 후 남은 물건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율곡상점”에 기부할 것이다. 가온반 안유아는“예쁜 물건을 많이 살 수 있어서 기뻤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 도담반 정유아는“물건을 다 팔아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율빛유치원 채순희 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위량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지난 7월 11일 칠곡군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에서 여름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위량초등학교 최초의 ‘교외 물놀이 체험’으로, 총 46명의 학생들과 11명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날씨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며 1회의 순연 끝에 떠난 이번 여름체험학습은 좋은 날씨로 보답해주었다.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에 도착하자마자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여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10시 입장과 함께 학교에서 준비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의깊게 관찰하며 체험학습을 임장 지도했다.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의 물깊이는 40cm, 70cm, 90cm로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어 유치원생부터 6학년 학생들까지 모두가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2명의 남교사가 준비한 물총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배가 고픈 학생들은 매점과 스낵바에서 간식을 사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으로 제공된 돈가스와 음료수는 학생들의 피곤함과 더위를 해소시키기에 충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금릉초등학교는 7월 11일 2교시에 본교 4학년(4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 김산향교(전교 이광준)의 협조로 향교 유림 회원을 강사로 지정하여 배례법, 전통예절, 현대예절, 기초한문 등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황연옥 교장은“본교 학생들이 이번 예절교육을 통하여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전통예절을 체험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배우고 나아가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나가고 타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이 질문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다양한 수업 · 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질문 있는 수업’을 울산교육계획 역점추진과제로 정했다.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질문 있는 수업을 운영해 질문 중심, 토론 중심의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질문하는 학교’를 주제로 교원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12일은 교원 55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렸다. 13일은 중 · 고등학교 희망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질문하는 학교’ 운영에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운영 방안으로 ‘질문하는 방법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며 살기,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하기’를 마련했다. 12일에 열린 공동 연수에서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수업 정책 발굴에 나선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외솔희의실에서 ‘제4회 초등수업성장회의’를 열었다. ‘초등수업성장회의’는 초등수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초등 교사들의 회의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 원격수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로 시작된 이래 네 번째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 ‘수업 속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주제 강연과 2부 원탁 토의로 진행됐다. 1부 주제 강연은 ‘질문으로 키우는 힘’의 저자 이금희 씨가 초청돼 ‘수업은 대화다’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 강사는 질문을 활용한 수업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 질문의 중요성, 방법,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역량, 기초 소양, 수업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도 제시했다. 2부 원탁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 질문하는 방법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요즘 나의 수업’ 4개 주제를 놓고 지켜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