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꿈나래 한마당’을 개최했다. 꿈나래 한마당은 지난 5월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참가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들이 대회의 성과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5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766명의 전남 학생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4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축구선수 기성용, 황희찬을 비롯해 현대건설배구단, 전남 출신의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김민섭(수영), 남수현(양궁) 선수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학생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3막 연극이 상연됐다. 1막에서는 작은학교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았고, 2막에서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전남체육교육의 현재, 3막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꿈을 이뤄내는 학생 선수의 이야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에 큰 감동을 줬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향후 전남체육교육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 초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6곳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 2박 3일간 전남 목포에서 ‘네트워크 연합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강릉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하고 협약 내용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등을 이행해 오고 있다. 시도 교육지원청 7곳이 공동 주관하고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강과 분야별 분임토론, 통합사례관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인천광역시 이상돈 부교육감이 참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0’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부교육감은 교육복지의 과거,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사업 실적이 교육부 우수사례로 뽑혀 다른 시도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연합연수가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중구 성안동 822번지에 ‘(가칭) 울산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 지상 4층, 연면적 5,475㎡ 규모로 사업비는 약 417억 원이다. 현재 울산은 교육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특수교육원이 없다. 대구, 대전, 충북, 경남은 특수교육원을 운영하고 있고, 강원은 2026년, 충남은 2027년 개원 예정이다. 울산을 포함한 특수교육원이 없는 9개 시도는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지역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55명(특수학교 795명, 일반학급 · 특수학급 2,260명)과 특수교육 인력 1,326명(특수교사 645명, 특수교육 실무사 374명, 사회복무요원 307명)이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곳, 강북 ·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 각 1곳)이 있지만 특수교육 발전 방향, 개선 방안 등 특수교육 정책연구를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교원들의 특수교육 역량을 증대하고 수요자의 탄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특수교육 전문 기관인 ‘울산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설립 장소로는 중구, 북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정읍의 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수업을 참관하고, 학부모·교직원과 전북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수곡초는 전북미래학교로 운영되는 곳으로 서 교육감은 5학년 수학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수업은 ‘다각형의 둘레 구하기’로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단원이었다. 전자칠판과 웨일북을 활용해 다각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수업 참관 이후에는 학부모, 교직원 등 수곡초 교육공동체 4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기기 보급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IB 교육 확대,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농산어촌 학생의 교육력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수곡초 교육공동체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평가, 늘봄학교 운영 등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서거석 교육감은 “AI 코스웨어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고, 수곡초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교실 증축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 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오후 3시, 조문국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의성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 초청 디지털 SW-AI 교육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AI시대! 공부하는 힘, 어떻게 키울 것인가?”로써, 강연자인 신종호 교수는 AI로 대변되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신종호 교수는 AI시대에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ㆍSW-AI 교육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제안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부모는 “강연이 매우 유익하고 인상 깊었다.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한 선생님은 “교수님의 깊이 있는 통찰력과 실질적인 조언 덕분에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질문을 이어가며, 본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보여주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시대를 대비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영해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10일 인공지능 진로 특강, 2024년 7월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탐방 및 14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공지능(디지털신기술) 진로 특강, 대학탐방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설계의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통한 학생 개인의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 2학년 대상 인공지능(디지털신기술) 진로 특강, 대학탐방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수는 “AI 관련 진로와 미래직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공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및 진로 설계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상규 교장은 인공지능(디지털신기술) 특강, 대학 탐방 및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진로 선택 능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이 미래 직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해 보고, 전공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 개척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4년 7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임 행정지원과장 및 각 담당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여름방학 학생 생활지도 및 방학 중 교원 복무 및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의 학교 시설관리 등에 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인한 교육장은 “지역소멸, 학령인구 소멸,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난의 증가 등 지역교육 현장에 있어 더 많은 도전과 난제가 다가오고 있는 이때에 관내 학교관리자들은 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13일 뮤지엄산 및 오크밸리에서 수업개선연구위원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수업개선연구위원회는 수업에서 학생 주도성 발휘 및 깊이 있는 학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수업 나눔 및 개선에 관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그룹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에 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업개선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연수는 △‘휴식과 사유, 그리고 새로운 창조’ 강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및 평가의 설계’ 강의 △‘수업나눔 및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통해 수업 및 평가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수업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을 하는 교사와 이를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만나 수업 개선과 나눔을 주제로 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수업개선연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공유되어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24.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과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빛나는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 Amazing Tomorrow'라는 주제로 ▲기업채용 및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진로멘토링관 ▲취업지원 및 진로체험관 등 4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학생 약 1,200여명과 ▲직간접 참여기업 40개 기업체 ▲유관기관 11기관 ▲진로멘토 6명 ▲취업지원 및 진로체험 11개 프로그램 등 총 64개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기업채용 및 홍보관에 참여한 기업은 ▲교육부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참여기업 DB하이텍 외 5개의 대기업 ▲충북형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참여기업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외 2기업 ▲공공기관 한국철도공사 외 4기관 ▲㈜호반호텔앤리조트 외 24기업체 등 총 39기업체가 참여하여 성대한 자리가 마련됐으며, 미래나노텍도 간접기업으로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 홍보관에는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청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대한민국 육․해․공군 및 해병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2~13일 통영시 마리나 리조트에서 2024년 선정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3개 초등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구성과 공간 재구조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플립 김효남 강사는 ‘예정된 미래를 위한 작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구조 변화로 작은 학교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와 작은 학교가 갖추어야 특색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경상남도청 교육인재과 김대영 주무관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방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사업 추진 등을 안내했다. 저녁에는 학교 교육과정 재구조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별 협의회를 열었다. 다음 날 오전에는 학교별 특색 교육과 공간 재구조화 방향 수립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자율 시간과 학교 특색 교육 연계 방향을 논의한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경남교육청·경남도청·한국토지주택공사 협업으로 소멸 위기 지역에 ▲임대주택 건립 ▲빈집 정비 ▲정주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