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이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슬기로운 소통생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매달 11일 한(1) 사람이 한(1)가지의 청렴·상호존중 실천과제를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자는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아, 상호존중 직장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DISC 행동유형 자가진단을 통해 행동유형별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직장 내 소통전략 등을 배우며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연수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존중하는 소통방법에 대해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이번 연수같이 전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상호존중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1일 한국광기술원과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업계고 학생의 전공심화 교육과 광기술 분야 취업 연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직업계고 학생 대상 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 ▲빛고을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타 혁신지구 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 체결로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최신 광기술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연계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광기술 분야 교육·연구 등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광기술원 신용진 원장은 "기술원의 연구 성과를 교육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광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19일까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한국·독일 글로벌 기술 인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작한 기술 인재 교류 프로그램은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세계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독일 도니어(Dornier)사는 우수한 기술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단은 도니어(Dornier) 사의 자체 선발 과정을 거친 마이스터 과정 3년 차 손정용 군(2022.2. 삼천포공고 졸업), 박천광 군(2022.2. 삼천포공고 졸업), 정다운 군(2022.2. 삼천포공고 졸업), 명주형 군(2022.2. 창원기계공고 졸업), 토비아스(독일) 군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니어(Dornier)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정용 등 네 명의 교육단은 ‘2021학년도 경남형 직업계고 해외 직무 실습(인턴십)’ 수료 학생이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경남교육청이 공업계열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1, 2학년 후보 학생들은 언어(영어, 독일어)와 전공 기초를 공부하고, 3학년 때 자격증 전문 과정에 참여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경남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 변경 전입학’ 제도를 시행한다. 배정원서 제출 기한은 이번 달 22일부터 26일까지다. ‘진로 변경 전입학’ 제도는 진로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진로 변경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 한 해 연 1회 시행한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로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정원 내 결원의 범위(2024.7.10.자 기준)에서 교육감이 허가하며, 희망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경남교육청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로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정원 내 결원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일반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등학교로 진로 변경 전입학은 정원 외 2% 범위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이를 희망하는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입학 희망학교로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이번 달 12일부터 전입학 허가 예정 인원을 경남교육청 및 해당 학교 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는 교장, 교사, 충남도의원, 교수, 시민단체 대표, 교육전문직 등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4년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초등 학생주도 토의토론 중심 교수·학습 자료개발 △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인정교과서 개발 △사회참여 학생동아리 확대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미디어 문해교육 △14개 지역별 학생 자치활동 교사·학생지원단 운영 등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활동 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및 2025년 민주시민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실천 방안과 학교급 및 지역별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 분야의 역량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1일 군산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군산대학교 웰니스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이 지역 학부모 및 교직원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 신장 등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주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진로교육 △AI 디지털 교육 △원거리 학생들의 통학 문제 개선 △군산 청소년 자치 배움터‘자몽’운영 △학부모 교육 확대 △특수학급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서 교육감은 군산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감토크는 서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무주, 완주, 전주에서 열렸고, 이번 달에는 익산, 군산에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1일, KW컨벤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5명이 참여한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추진하며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이번 토론회는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맞춤교육 등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토의 진행으로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제안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하며 정책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교육GPT개발로 학생 맞춤 교육 설계 지원, 자원경제교육,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인성캠프, 체계적인 체력관리 프로그램 등 교육사용자의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논의했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신평초등학교 민경훈 학생은“이번 토론회에 학생 대표로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내가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참 감사하고 뿌듯했다. 친구들에게도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김천다수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직접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김천다수초등학교는 급식소 공사 기간 동안 인근 학교와 공동조리를 실시 중이며, 공현주 교육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운반 배식 과정을 점검하고 배식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현주 교육장은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급식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마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산하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12~13일 담양 드몽드 호텔에서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광주교육 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 밀착형 정책연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 이소율 교수, 고려대학교 겸임교수 겸 잠실초 수석교사 조호제 박사, 경인교대 강사 겸 서울탑동초 김혜숙 교사 등 5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12일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이소율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의 이해’ ▲조호제 박사의 ‘2022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교육과정 수업 설계 및 적용 방안’ 특강에 이어 ‘2024 정책 연구 과제’ 협의를 할 예정이다. 13일에는 ▲김혜숙 교사의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설계 실습’ 특강 ▲광주교육정책의 미래 비전 논의 ▲폐회식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현직 교사 및 교육 전문가들이 실제 수업 연구 방법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과정이 포함돼 현장 밀착형 정책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024년 정책연구 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AI)미래교육 연구, 늘봄학교 연구, 대안교육 연구, 광주교육종합실태조사 등 다양한 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경기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오는 1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진로진학 페스티벌은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에게는 그동안 준비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1, 2학년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 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체육교육과정을 개발·적용해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희망하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어 예년에 비해 큰 규모로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 운영지원단 등 1,300여 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2025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 및 준비 방법’을 주제로 체대 입시에 전문성이 뛰어난 상현고등학교 노동기 선생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간고등어코치 최성조 강사의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명사 특강으로 이어진다. 이어 모의 실기 테스트와 진로진학 상담프로그램을 두 그룹으로 나눠 교차 진행한다. 현장의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체육대학 입시의 주요 6종목 ▲10m 왕복달리기 ▲서전트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