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영광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10개 읍면, 1,083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각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회관에서 교육, 질의응답 및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관리, 비료 시비, 병해충 방제, 잡초 방제 등 벼농사 재배기술 △고추, 콩, 동부 등 여름철 밭작물 재배기술 △유용미생물 활용교육 등 여름철 영농현장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농기계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진행하고, 여름철 장마·폭염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였다. 교육장을 격려 방문한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농업기술과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교육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상생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안정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선도학교 12교, 시범교육지원청 3개 청(목포‧여수‧순천)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조직‧복지 분야별 2~3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선도학교 세 차례, 시범교육지원청은 네 차례의 정기 컨설팅을 각각 실시한다. 또 대상 기관 및 현장의 요구에 따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수시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도내 전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관별 맞춤형 최적의 모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학교별 현황 진단, 관리자 및 실무자 면담 등 컨설팅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솔루션 방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목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의 전문가인 최웅 교수(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가 △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 효율적인 컨설팅 사례 등을 설명하고,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상담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 대한 이해 증진과 부모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검사를 안내함으로써 담당자들의 학부모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은 ▲부모상담의 이해, ▲부모양육태도 검사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의 활용, ▲사례를 통한 부모상담 개입방법과 이론 습득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여인숙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소장은 “학생상담에 있어 부모상담은 필수적이며, 이번 연수로 선생님들이 부모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의 원활한 관계 형성과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대구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105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애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는 대학 진학 관련 정보 수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들에게 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설명회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시기 동안 대구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학 진학률 또한 ▲2022년 27.2%, ▲2023년 29.1%, ▲2024년 32.4%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날인 10일은 경북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한경대가, 둘째 날인 11일은 구미대, 계명문화대, 영진전문대, 호산대가 설명회를 진행하며, 각 대학별 입학처 ․ 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와 주요 학과별 교수 등이 30분씩 정보를 제공한다. 각 대학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장애학생 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대학 진학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은희 교육감은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던 7월 10일, 지난해 7월 호우로 와룡산 토사가 학교 시설물을 덮쳐 피해가 있었던 경원고등학교 등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직접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학생과 교육시설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 전담반’을 가동시키고 호우에 취약한 교육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집중호우 등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2일 금요일~ 13일 토요일 양일 동안 세종대학교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2,000여 명이 참여하는'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대규모 수업나눔 축제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과 학습 경험을 나누는 장이다.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새로운 시작, 함께할 결심’이라는 주제와 함께 디지털 활용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시작하는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약 2,000명을 위해 135개의 실습과 사례 나눔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디지털 기반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12일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이 ‘인공지능이 가져올 빅 웨이브’, △13일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디지털 기반 수업 실습은 '디벗'과 동일한 운영 체제가 탑재된 기기가 강의실별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귀에 쏙 비트, 랩 활용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차터스쿨(charter school)인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Democracy Prep High School)와 마그넷스쿨(magnet school)인 헌터컬리지 고등학교(Hunter College High School)를 방문했다. 미국 차터스쿨은 공립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형 공립학교이며, 마그넷스쿨은 교육 불평등 해소와 소수인종 학생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학교 체제다. 이들 학교는 학생의 흥미에 맞는 과목에 집중한 교육 방법을 주요 교수법으로 채택한다. 이번에 방문한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는 진학 직업 교육, 시민교육, 한국어교육 우수 학교로 유명하다. 단지 뉴욕시의 시민이 아닌 ‘세계 속의 시민’으로 교육하며, 학년마다 다른 나라를 방문해 봉사활동, 문화교류 활동 등을 한다. 앞서 인천의 연송고, 아라고, 만수고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헌터컬리지 고등학교는 뉴욕시립대학(CUNY)이 운영하는 인문학 중심 고등학교로, 세계사와 동양 철학 수업은 토론 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1일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영덕야성초등학교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경북 21개 지역이 동시다발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및 영덕야성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하여 오전 8시부터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우천시 학교 앞 자동차 운행 지도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 서행,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스쿨존 주정차 금지,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윤인한 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경감을 위한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송도동 396-8번지에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11일 개교준비 점검단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는 급증하는 학생 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3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특별실과 체육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점검단은 학사 운영 계획, 급식 및 보건 시설, 통학로 안전, 시설 공사 진행 상황, 예산 지원 현황 등 개교 준비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교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확보와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송빛초등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역 맞춤형 자체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컨설팅’ 사업을 시범으로 계획하여 7월 9일 위례숲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까지 총 14개교를 컨설팅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교육공무직원 특성을 지원하는 급여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급여 컨설팅 결과 및 최근 개정된 법 규정과 급여 업무 시 유의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여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시간을 확보하며, 소통창구 미비로 불편함을 겪었던 부분에 대해 직접 대면해서 문의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바라며,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현장 의견 청취로 학교 행정서비스가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