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 서부과학교육&과학실안전관리지원센터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과학실험교육 지원 인력 2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과학실험교육 지원 인력 실험실 안전 연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탐구·과학 중심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15차시 출석 방식으로 운영하며, 과학실 안전 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 과정은 ▲위급 상황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술 ▲과학 체험활동 대비 자동차·버스 안전 ▲지진대피, 화재진화, 비상탈출 ▲안전한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실험 ▲MSDS의 이해와 실험폐기물 안전 관리 등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교육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8일부터 교원단체, 공무원노조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학교행정지원본부 추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자의 쉬운 접근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경감 효과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 시 개선할 점을 찾기 위한 것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추진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본부는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별로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 학교현장 지원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학교관리자 대상 지구별 장학협의회에 참석해 사업을 알리고, 교직원 대상 지원사업 리플릿을 배부해 시행중인 사업을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행정지원본부는 지난 6개월간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지원업무의 범위와 깊이를 넓혀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달 18일 부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24일 부산시교사노동조합 대상 사업설명회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에듀벨트에 속한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172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이 연수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초·중·고 교사 7,300여명이 하이러닝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올 3월에 학교 간, 교사 간 에듀테크 활용 격차를 줄이고자 에듀벨트를 구성했다. 에듀벨트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수교(선도·실천학교)를 중심으로 인근 학교들과 묶어 총 20개 에듀벨트로 각 에듀벨트에는 8~9개교가 속해 있다. 에듀벨트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대면 실습 연수를 통해 ▲ 하이러닝에 대한 안내 ▲ 하이러닝을 이용한 교수·학습 설계 방법 ▲ 수업 시간 활용 사례 등을 안내한다. 전체교사 대상 연수에서 더 나아가 고양교육지원청은 소수 인원으로 밀착형 실습을 원하는 학교를 위해 ‘에듀테크 도구로 나만의 수업을 그리기 위한 찾아오고·찾아가는(실습·초급과정) 연수’도 진행중에 있다. 앞으로도 에듀벨트 안 선도·실천학교들의 수업공개와 사례나눔을 통해 학교 간, 교사 간의 에듀테크 활용 격차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에듀벨트를 통해 교원 역량 강화와 더불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예・결산, 급여, 계약 등 공・사립학교 직무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컨설팅 프로그램은 사립학교 예결산 직무컨설팅 연수로 시작되며, 이는 교육지원청에서 처음으로 사립학교 담당자들을 위해 개설한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사립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연수 내용은 △예산실무 △결산실무 △재정결함보조금의 운영 등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담당자협의회 시간을 통한 소통의 시간도 포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사립학교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가 상호 협력하며 더욱 질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말 오전, 시화호 환경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화성다가치-에코리움 공유학교’ 현장을 찾았다. 화성다가치-에코리움 공유학교는 화성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시화호 갯벌 체험, 우음도 습지 생태체험, 시화호 기후위기 등 시화호의 생물 및 환경 교육을 통해 생태환경 보존 역량을 신장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시화호 환경학교에서 숲, 습지, 갯벌의 다양한 생물을 만나고 시화호 회복의 역사를 배우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시화호 생태계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화호 환경학교의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둘러보고 운영진에게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며, “에코리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자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하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관내 모범 학원·교습소 지정서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모범 학원·교습소 지정은 설립·운영자의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우수한 평생교육 진흥 사례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건전한 학원·교습소 운영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이에 하동교육지원청은 학원 자율 정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모범학원과 모범교습소 각 1개소를 지정하고 있다. 모범 학원·교습소는 ▲운영 기간 3년 이상 시설 ▲최근 2년 내 행정·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은 시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시설 ▲제반 법규 준수,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시설 중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올해는 잉글리시아이학원이 모범학원에, 목동수학교습소가 모범교습소에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3년(2024.7.1.부터 2027.6.30.)이며, 지정기간 내에는 정기 지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고 행정적 혜택이 우선 부여된다. 다만, 특별점검이나 민원 제보에 따른 점검은 해당하지 않는다. 최수경 교육장은 모범적인 학원·교습소 지정을 축하하며 “학생 수의 감소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실정이지만,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학교 51개 학교(초 28, 중 16, 고 4, 특수 2, 각종 1)를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 ‘24 세종 Art Dream'을 운영한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학교 예술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 회복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심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세종시교육청의 중요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5월에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은 ▲국악 중심의 연희극(마당놀이) ▲뮤지컬(뮤지컬 넘버, 보컬, 마술) ▲클래식 및 기악 연주(현악기, 성악) ▲밴드(대중음악,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경기교육 행정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과정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이뤄진다.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모색 ▲융복합으로 공감하는 리더십 강구 ▲정책현안 공유 및 토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정책현안 공유와 토론 시간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선정한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공유 사례로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인사제도 개선 방안 ▲학교시설관리 지원방안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행정적 지원방안 등을 제시한다. 5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경기미래교육 추진 강의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조성된 업무환경 공간 답사(네이버) 등 참석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균형 있는 지역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교육지원청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에서 25개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혜원학교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24. 충북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특수학교 부문 6종목 중 3종목 1위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가죽공예' 직종 고등학교 3학년 이정은 학생 ▲'과학 상자 조립' 직종 고등학교 3학년 조한규 학생 ▲'바리스타' 직종 고등학교 2학년 조유민 학생이 참가하여 각 종목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정은, 조한규, 조유민 학생은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이영순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충북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탁월한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고 있다. 10월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7월 3일 서울청사에서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디지털 교육 규범’,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은 전체 국민의 약 13.6%로 추정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부 최초의 종합대책이다. 그간 경계선지능인은 낮은 인지 기능 등으로 인해 학업, 근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아 각종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는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교육부 등 관계부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동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계선지능인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한다. 가정 내에서 경계선지능 아동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경계선지능인 특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관찰 역량을 제고하고, 경계선지능인 선별도구를 개발하여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와 연계한 조기발견을 지원한다. 또한, 경계선지능인 삶의 실태와 정책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올해 하반기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