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경영, 스마트 마케팅 3가지 과목과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총 48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농업을 이해하고 데이터활용과 스마트팜의 구성가 원리를 알아보는 스마트 농업기술 부분과 스마트팜 경영관리의 스마트 경영 부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트 마케팅 부분으로는 요즘 매체 등에서 자주 언급되는 Chat 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기획법, AI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글쓰기·로고·사업계획서 작성, 네이버·페이스북 광고 기법, 유튜브 마케팅·쇼핑몰 등록과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다양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관내 농업인에 한하여 7월 15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2층 인력육성계로 방문하시거나 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은 7월 중순부터 스마트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9월 추석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농어촌 작은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농어촌학교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어울림학교 공모’를 추진한다. 어울림학교는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규모학급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학생 유입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어울림학교는 총 147개교가 운영 중이다. 유형별로는 시‧군 내 공동통학구형 97개교, 시‧군 간 공동통학구형 23개교, 교육과정 협력형 20개교, 학교-마을 협력형 7개교다. 도내 전체 학교 766개교 중 41.1%인 314개교가 60명 이하 소규모학교이고, 이 가운데 299개교가 농어촌 소재 학교인 전북의 현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인 어울림학교 운영 확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군 접경지역의 작은학교 학생 유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광역형 어울림학교(시‧군 간 공동통학구형)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작은학교와 큰학교 1:1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동학구 운영을 2025년부터 전주 개발지구 내에 한해 작은학교와 큰학교가 1:2로 공동학구를 운영할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과 공동 주관·주최로 7월 6일 토요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양주시 대입진학박람회’는 학생, 학부모에 대한 맞춤형 대입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진학리더교사들이 일대일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며 미술·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최신 입시 동향, 여름방학 학력 향상을 위한 방법 등 특강과 동시에 서울 경기권 주요 25개 대학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하고 복잡한 대학 입학 시스템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전형에 대해 조언해주는 일대일 진학 컨설팅(경기도교육청 진학리더교사)과 공교육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미술·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운영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학률이 높은 25개 대학을 초청해 학생,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대입진학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수시가 지난달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율촌초등학교, 좌수영초등학교, 시전초등학교 등 3개교 내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생성형 AI로 아바타 메시지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지니버스’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가상 세계 ‘지니버스’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든 후 도로 유형(대로, 로, 길)별 도로건설 및 건물 건축, 건물 유형별 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제작하고 설치하며 시설물 주소 체계에 대해 이해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신고에 대한 방법도 배웠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은 전문 교재 없이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돼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어려웠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 추진해 어린이들도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교직원수련원에서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육전문직, 특수교사, 운영강사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돼 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 및 선정 배치부터 장애인권보호, 진로직업교육, 문화예술체육활동, 성교육 및 장애이해교육, 현장체험학습, 가족지원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만듭니다’를 주제로 전문연수와 교양문화연수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문연수에서는 국가교육위원회 성경선 교육연구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방안’, 여숙현 마음편한 심리상담소장이 ‘특수교사의 마음 건강 돌봄’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했다. 교양문화연수는 디지털 디톡스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트레킹, 독서, 요가 등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과 회복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의 시작인 진단평가부터 개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까지 특수교육의 모든 것이 지원센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 학부모와 교직원의 76.6%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가족들은 전북교육청이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학력신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전북에듀페이 등을 꼽았다.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소장 한숙경)는 전북교육 대전환 2주년을 맞아 5월 21~28일 학부모 5415명과 교직원 2206명(교원 1725명, 직원 454명) 등 총 7621명을 대상으로 한 ‘전북교육청 교육정책 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전북교육의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3.4%는 ‘매우 동의한다’, 43.2%는 ‘동의한다’고 했다. 전체의 76.6%가 전북교육청의 정책 기조에 긍정 입장을 밝힌 것이다.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는 1.9%, ‘동의하지 않는다’는 2.6%에 그쳤고, (나머지) 19.0%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학력신장, 미래교육 환경 구축, 학생 인권과 교원 보호, 학생 해외연수, 전북에듀페이 지급 등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초등학교 7월 3일, 중학교 7월 10일에 각각 실시한다.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2022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의 학력 진단을 위해 실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교과 평가와 함께 비인지적인 영역인 학습 심리․정서 진단검사를 병행하여 보다 종합적으로 학력을 진단한다. 올해 평가에 참여하는 학교는 전체 508교 중 472교(초 327교, 중 145교)이며 신청률은 92.91%로, 작년 89.8%(458교) 대비 3.11%p 증가한 수치이다. 교과 평가는 초등 4~6학년, 중학 1~3학년을 대상으로 이전 학년 2학기부터 해당 학년 5월까지의 국어, 수학, 영어(초4 제외) 과목에서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학습 동기, 학습 스트레스, 방해 요인 등을 평가하는 학습 심리·정서 진단검사도 함께 실시하여, 인지적 요인과 비인지적 요인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학력 진단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교과 평가와 학습 심리․정서 진단검사 결과는 8월 말 학교와 가정으로 안내되며, 학습 심리․정서 진단검사 결과 해석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춘천, 원주, 강릉) 대면
[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교육문화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0일(화)부터 8월 2일(금)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캠프에서는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주제로 반려동물에 관한 그림책 읽기와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주제 도서는 이혜인 작가의 '너는 ( )고양이'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삶을 그리며 일상과 이별, 그리고 추억을 담은 그림책이다. 주제 도서 함께 읽기와 더불어 △동물복지와 동물권 배우기 △나만의 모루 인형 만들기 △이혜인 작가와의 만남: 미니 고양이 그림책 만들기 등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김순형 관장은 “이번 여름 독서캠프를 통한 다양한 독서 체험으로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공존하는 생명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7월 2일 2회에 걸쳐 초‧중등‧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했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마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모든 학교가 학교 구성원 스스로 필요하고 원하는 과제를 정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사업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자율과제’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2월 관내 학교가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4월에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점검사항과 운영상 유의점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6,7월에는 담당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 정책 이해 연수와 함께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고양 학교자율과제 연구회를 통해 21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교자율과제를 수행하는 학교 현장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피드백도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교육지원청 주최 9월 워크숍을 개최하고, 12월 2024 평가회 및 2025 학교자율과제 계획 컨설팅을 운영하여 학교자율과제 안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덕계초등학교(교장 이준숙)는 학급별 스마트기기 확대 보급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3년까지 6학년을 제외하고 학년별로 공유했던 스마트기기를 2024년 4~6학년에는 1인 1기기, 3학년은 2인 1기기, 2학년은 학급 공유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에듀테크 환경을 갖춘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기기 확대 보급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수업 중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교실 수업에서 디지털기기의 활용은 다양한 학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사용하여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장학 수업 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덕계초등학교 A 교사는 “학급별로 태블릿이 보급된 덕에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덕계초 5학년 한 학생은 “태블릿에 있는 앱으로 공부하니까 수업이 더 재밌어요”라고 스마트기기의 활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또 다른 학생은 “수업 활동 중에 제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