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에 2024 의정부 지역 환경교육 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담당 교원 역량강화 연수 ▲환경교육 동아리 운영 지원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운영 지원 등 의정부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흥협의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연계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공동체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변화와 기회, 도전을 통해 무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청은 관내 교직원 207명 대상으로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24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 연수로‘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을 기대하며,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정은혜 작가’의 다큐멘터리 영화‘니얼굴’상영과‘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새라새극장 로비에서는 통합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내 마음, 네 마음! 소통 한마당’코너와 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참여한 모든 이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 토크 콘서트는 관람객의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PD, 서동일 감독도 함께 참여했으며,‘니얼굴’영화에 관한 이야기와 정은혜 작가의 학창 시절 및 삶 이야기, 앞으로의 꿈에 대해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객석을 가득 채운 207명의 교직원은 공감 토크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더불어 통합교육에 대한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효순 교육장은“장애 공감 문화 확산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55팀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생 자치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캠프는 리더십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1일형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창의성·잠재성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창의융합 리더십’ 과정과 학생 자치 활동 및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학생자치 리더십’ 과정을 학교의 선택에 따라 운영한다. 창의융합 리더십 과정은 학생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과 자기표현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협력으로 진행한다. 학생자치 리더십 과정은 학생이 생각하는 리더십에 대한 나만의 가치 사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자치활동과 민주시민 교육을 활성화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7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4 부산학생만화그리기우수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작품을 통한 만화적 감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지난달 15일 열린 ‘2024 부산학생만화그리기축제’참가 작품 중 만화적 상상력과 주제 표현이 우수한 189점(초 110, 중 56, 고 23)을 전시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특히,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학생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수상작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의 상상력과 작품에 대한 진지함,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작품 세계를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등학생 5학년 이상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2011년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김선영 소설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연극으로 선보인다. 소방대원인 아빠를 일찍 여읜 주인공이 아빠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고,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지혜롭게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연극은 시간의 양면성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24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5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나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팝업스토어’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6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학력개발원 2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한다.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은 부산지역대학 23교, 서울지역대학 21교 등 총 76개 대학이 참여해 학교 홍보와 대입 정보를 전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 관내 고등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회당 40명)에 걸쳐 2025학년도 수시전형 관련 1: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참가자는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고양 협력 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통합지원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에 등재된 협력 마을활동가 120명이 참여했다. 협력 마을활동가는 지역기반 학교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을 학교 교사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강사이다. 학생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지역특색 미래교육을 실현하는데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이다. 연수는 ▲경기교육 및 지역교육협력 사업 안내 ▲학생의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로 구성하여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삶과 지역이 연계된 고양의 특색있는 지역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의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인원이 3,000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의견과 분야별 예산 편성 우선순위 등 경북교육재정 운영 방향에 관한 21개 문항, 학생 대상 설문조사는 1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7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설문조사 참여 인원이 1,948명(학부모와 교직원 1,350명, 학생 598명)에 비해 올해 설문조사 참여 인원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은 경북교육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더욱 커진 관심의 결과로 분석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4년 예산 편성 시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확대와 학교 체육 활성화 등의 사업에 898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설문조사는 7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에 공지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재정민주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 독서력 강화 및 학교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중등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은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및 교과서 수록 도서 등 동일 도서 1종당 20~35권으로 구성된 북팩을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상반기에 87교를 대상으로 2천 7백여 권의 토론도서를 지원했으며, 하반기 지원 학교를 추가 모집하여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7월 3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같은 책 읽기 활동으로 독서 역량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 간 공감과 공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 등록신청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학원·교습소 등록업무 민원요청 사전방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원 및 교습소를 설립하는 경우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정한 시설기준에 적합하여야 하며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동일 명칭 사용 금지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야 한다. 학원 및 교습소 설립 예정자가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한 채 건물 계약, 인테리어 공사를 한 후 학원‧교습소 등록을 신청하는 경우 시설기준 미달로 학원·교습소 등록이 되지 않으며, 이로 인한 재산상의 손실 우려가 있다. 이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건물 계약 전 해당 건물의 적합성 여부, 교육과정별 시설 규모 및 교구 등 비치 목록에 대해 사전 상담을 진행하여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학원 및 교습소 등록을 원하는 민원인의 시간·재산상 손해를 방지하고 민원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