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교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이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피스텔 11실을 추가 매입해 7. 1.자로 교직원 입주를 완료했다. 이천 지역은 관외 및 신규 전입자의 비율이 도시지역에 비해 높은 반면 열악한 교통 및 주거환경과 전·월세 부담 등의 요인으로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교직원들의 빈번한 전출로 이어져 우수 교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우수 교직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직원 공동사택 추가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20실 이상의 사택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내년에도 사택 확보 사업을 추진해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천에 발령받은 우수 교직원이 오래 재직하면서 이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일 국립해양과학관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층 상상마루에서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경기지역 교원과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해양과학교육을 제공해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사업 지원과 협력 활동을 약속했다. 협약을 맺은 국립해양과학관은 2020년 개관 이후 해양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양의 가치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교육과 전시,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1974년 경기도학생과학관 설치 이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의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덕야성초등학교는 7월 1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운항관리센터의 주관 아래 개최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영덕야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안전교육은 교육부 안전정책과, 경북 교육청,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참관 아래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안전체험교육의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한 기초 안전 수칙이었다. 이를 위해 20분간의 강의 시간을 통해 여객선 이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했고 이후 구명조끼와 구명 뗏목 사용법,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조별 순환 체험식으로 교육하여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안전한 행동 습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 수상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28일 Wee센터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마음튼튼심리상담센터 김영화 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 사례 분석 및 상담 진행 과정에 대하여 지도, 감독, 교육 등을 실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비전은 실제 진행했던 상담 및 심리검사 사례를 발표 하고,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내담자에 대한 전체적 조망과 성찰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 중에 고민됐던 부분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슈퍼비전을 토대로 학생에게 더 좋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위센터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토대로 고위험군 학생들이 질적으로 우수한 상담 서비스를 받고 학교에서 적응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일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부와 함께 ‘2024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가하는 지역사회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고 ‘참여기관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참여기관 인증패’를 전달하고 장애인식개선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 사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와 더불어 맞춤형 일자리 사업체 현장실습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들의 훈련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2~3개월의 훈련기간에 전문인력(훈련지원인)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무지원 제공과 직업재활서비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실습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수학교(급) 5개 학교 9명의 학생이 ‘아주병원’ 세탁물 관리, ‘엠마우스 보호작업장’ 임가공, ‘첨단요양병원’ 환자이송 보조, ‘시온직업재활센터’ 임가공 등에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많은 지역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무능력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1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다짐 서약과 함께 갑질 금지 조항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갑질 근절 다짐 서약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서약서에는 ▲ 공정한 직무 수행 ▲ 사적인 일 지시·부당한 업무배제 금지 ▲ 비인격적 대우 금지 ▲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전라남도경찰청 임욱섭 경위를 강사로 초빙해 ‘갑질로는 받을 수 없는 존중’을 주제로 실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권위주의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 중심의 리더십으로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사업단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한재혁 교장과 유한대학교 황규대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사업 전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업 홍보 및 학습기업 공동 발굴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연계 △P-TECH 매칭으로 도제학생(현장실습생 포함) 대학 진학 지원 △도제학교 일학습병행 사업 지원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규대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거리 도제학교인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고숙련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최근에 선정된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재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103명과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 제도는 학교 텃밭 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업 기술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 전문 지식과 실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에 270개교를 선정하고,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이미선 회장의 ‘학교 텃밭정원의 이론과 실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 시간과 국립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길찬샘 교수의 ‘원예 치료와 도시 농업’강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텃밭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 시민 교육의 중요한 활동”이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어민명예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양군은 지난 6월 28일,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 가공상품을 개발하고자 희망하는 농업인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8회 총 3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 되었으며, 교육생 중 17명이 본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은 △시장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세무관리 전략 △젤리가공 실습 △소스류 가공 실습 등 가공기초 교육 및 실전 위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높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교육과정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누적 교육 수료생 87명이 수료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현장 코칭과 가공상품 개발로 가공창업 농가육성 및 농외소득 창출을 이루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을 준비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오후 3시,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4년 제1회 이천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승철 교육과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의원, 관내 직업계고 교장 및 부장교사, 학생·학부모 대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사,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일자리정책과, 첨단전략산업과,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이천 지역 직업계고 현황 및 교육지원청의 직업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 안내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현황 발표 ▲이천 지역 유관기관의 직업계고 지원 계획 안내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강화, 학과 개편 및 신설, 교육과정 다양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이천제일고등학교 김광섭 교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직업계고등학교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